19일, 제3회 대두만강지역제의 동북아관광포럼이 훈춘에서 개최되였다.
대두만강지역제의비서처, 길림성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주정부에서 협력하고 훈춘시정부에서 담당한 이번 포럼 개막식에서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 길림성관광국 국장 조효군, 국가관광국 계획사 부사장 곽장증, 유엔개발계획서 중국주재 국별부주임 예완결, 훈춘시당위 서기이며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당사업위원회 서기, 관리위원회 주임인 고옥룡, 대두만강지역제의비서처 주임 왕유나, 독일국제합작회사 대상경리 매그나스 브로드, 중국국제무역학회 부회장 리철 등이 각기 축사를 했다.
리경호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시기동안 주당위, 주정부는 관광업의 발전을 고도로 중시했다. 자연생태, 변경위치, 민속문화 등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레저양생, 이역풍정, 민속체험, 빙설오락 등 관광브랜드를 육성하여 관광업의 가속발전을 전력으로 추진하였다. 관광업은 이미 연변국민경제의 중요한 기간산업으로 되였다. 2013년에 관광객을 연인수로 1168만명을 접대하였는데 그중 해외관광객이 연인수로 59만명에 달한다. 관광업총수입은 172.8억원에 달했다. 국가와 길림성에서는 연변의 관광업발전에 대하여 고도로 관심하고있다.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건설이 다그쳐짐에 따라 동북아관광 합작과 발전에서의 연변의 교두보역할이 날로 뚜렷해지고있다. 금년 8월 21일에 국무원에서는 “관광업의 개혁발전을 촉진할데 관한 국무원의 약간의 의견”을 발포해 두만강지역개발합작을 정식으로 국가의 “2개 벨트 6개 구역”관광발전전략에 편입시켰다. 수많은 우대정책은 연변이 전국소수민족변경관광시범구를 건설하고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를 구축하며 다국관광합작을 다그치고 동북아관광공동발전을 촉진하는데 얻기 어려운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유엔개발계획서 대두만강지역제의비서처와 각국 정부의 대폭적인 지지하에 동북아지역 관광교류합작은 반드시 더욱 높은 기점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둘것이며 미래의 동북아는 반드시 세계관광객들이 지향하고 발길을 떼지 못하는 관광목적지로 될것이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이번 동북아관광포럼의 주제는 “두만강삼각주협력권을 건립하고 동북아관광의 신시대를 맞이하자”이다. 포럼에서 유엔세계관광조직, 중국, 몽골, 로씨야, 한국 등 나라의 관원, 전문가, 학자 등이 동북아국가들이 어떻게 두만강삼각주개발을 통하여 리익을 공동히 향수할것인가, 동북아지역 다원문화 관광제품이 발전할 주요방향, 두만강삼각주를 세계급관광목적지로 구축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광범위하게 연구토론했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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