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3회 대두만강지역 동북아관광포럼 훈춘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2일 09시07분    조회:17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9일, 제3회 대두만강지역제의 동북아관광포럼이 훈춘에서 개최되였다.

대두만강지역제의비서처, 길림성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주정부에서 협력하고 훈춘시정부에서 담당한 이번 포럼 개막식에서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 길림성관광국 국장 조효군, 국가관광국 계획사 부사장 곽장증, 유엔개발계획서 중국주재 국별부주임 예완결, 훈춘시당위 서기이며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당사업위원회 서기, 관리위원회 주임인 고옥룡, 대두만강지역제의비서처 주임 왕유나, 독일국제합작회사 대상경리 매그나스 브로드, 중국국제무역학회 부회장 리철 등이 각기 축사를 했다.

리경호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시기동안 주당위, 주정부는 관광업의 발전을 고도로 중시했다. 자연생태, 변경위치, 민속문화 등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레저양생, 이역풍정, 민속체험, 빙설오락 등 관광브랜드를 육성하여 관광업의 가속발전을 전력으로 추진하였다. 관광업은 이미 연변국민경제의 중요한 기간산업으로 되였다. 2013년에 관광객을 연인수로 1168만명을 접대하였는데 그중 해외관광객이 연인수로 59만명에 달한다. 관광업총수입은 172.8억원에 달했다. 국가와 길림성에서는 연변의 관광업발전에 대하여 고도로 관심하고있다.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건설이 다그쳐짐에 따라 동북아관광 합작과 발전에서의 연변의 교두보역할이 날로 뚜렷해지고있다. 금년 8월 21일에 국무원에서는 “관광업의 개혁발전을 촉진할데 관한 국무원의 약간의 의견”을 발포해 두만강지역개발합작을 정식으로 국가의 “2개 벨트 6개 구역”관광발전전략에 편입시켰다. 수많은 우대정책은 연변이 전국소수민족변경관광시범구를 건설하고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를 구축하며 다국관광합작을 다그치고 동북아관광공동발전을 촉진하는데 얻기 어려운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유엔개발계획서 대두만강지역제의비서처와 각국 정부의 대폭적인 지지하에 동북아지역 관광교류합작은 반드시 더욱 높은 기점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둘것이며 미래의 동북아는 반드시 세계관광객들이 지향하고 발길을 떼지 못하는 관광목적지로 될것이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이번 동북아관광포럼의 주제는 “두만강삼각주협력권을 건립하고 동북아관광의 신시대를 맞이하자”이다. 포럼에서 유엔세계관광조직, 중국, 몽골, 로씨야, 한국 등 나라의 관원, 전문가, 학자 등이 동북아국가들이 어떻게 두만강삼각주개발을 통하여 리익을 공동히 향수할것인가, 동북아지역 다원문화 관광제품이 발전할 주요방향, 두만강삼각주를 세계급관광목적지로 구축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광범위하게 연구토론했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공용서비스기업 신고 처음 초점화제로 지난 9일 흑룡강성정부는 '3.15'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소비자 신고 10대 초점화제를 발표했다. 이중 공용서비스기업에 대한 신고가 처음으로 초점화제로 되였다. 이밖에 교육연수서비스, 부동산중개서비스, TV홈쇼핑(电视购物) 선불식(预付式)소비, 핸드폰, 식품류, 보건품...
  • 2014-03-13
  • 11일에 국제야생동물보호학회(WCS)중국프로그램 집행주관인 류배기는 《앞으로 더 많은 동북범이 길림성 훈춘에 정착할것이다. 훈춘은 이미 로씨야동북범종군이 중국으로 확산하는 교두보로 되였으며 야생동북범종군 회복의 희망지이기도 하다.》고 했다. 소개에 따르면 동북범은 씨비리아범이라고도 하는데 서식지는 주...
  • 2014-03-13
  •   리한수로인 지난해에 70세를 바라보는 리한수가 경작지 40여헥타르를 도급맡고 초봄부터 동분서주하는 그를 보고 동네분들은 입을 딱 벌린다. 리한수가 그렇게 많은 경작지를 다루게 된데는 결코 돈이 모자라서가 아니였다. 다만 편안한 로년시기에 다시 농사꿈을 이루어보려는 심산에서였다. 장춘시 쌍양구 신촌에...
  • 2014-03-12
  • 우리 주 5만 8000여세대 가옥소유권증 해결 올해부터 가옥단체구입활동 엄금 우리 주에서는 현재 가옥소유권증 문제에 적극 나서고있다. 10일, 연길시부동산관리국에 알아본데 의하면 2011년까지 초보적인 통계로 주내 6만 9000여 세대가 집을 새롭게 구매한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이미 지난해까지 5만 8000여 세대에 력사...
  • 2014-03-11
  • 10일, 주기상국에 따르면 이번 주 우리 주 날씨는 기온이 비교적 낮고 강수가 다소 많다고 한다. 앞으로 한주간의 날씨를 살펴보면 12일에 섭씨 령하 4도~령상 2도, 13일에 섭씨 령하 10도~령하 1도, 14일에 섭씨 령하 9도~령상 2도, 15일에 섭씨 령하 6도~령상 4도, 16일에 섭씨 령하 5도~령상 4도, 17일에 섭씨 령하 4도...
  • 2014-03-11
  • 자가용을 직접 운전하며 조선관광을 할 길이 더 편리해 질 전망이다. 조선은 지난 2011년부터 중국인관광객의 라선시일대 자가용관광을 허용했다.그러나 자가용 조선관광을 가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았다. 이에 대비해 올해 연변주에서는 적극적으로 자가용관광을 계획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연변주관광국은 올해 조선...
  • 2014-03-07
  • 도문 통상구 다리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동북아개발개방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올해부터 중국권하-조선원정리 새 교량 건설,중국도문-조선 남양 새 교량 건설,중국 훈춘-조선 나선 철도건설,중국 훈춘-러시아 자르비노-동해-한국 부산,중국 도문-조선 청진-한국 부산 항선 구축 등에 거액...
  • 2014-03-06
  • 1월 1일부터 길림성의료보험 성내 타향진료 즉석결산을 가동함에 따라 향후 길림성은 전국적인 타향진료 즉석결산을 추진하게 된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 길림성에서 해마다 근 1만명의 로인이 남방에 가 겨울을 나는데 이 수자는 해마다 증가되는 상황이다. 많은 사람들은 길림성의 의료카드로 거주지에서 진료받...
  • 2014-03-05
  • 길림오동상표의 브랜드가치가 82.06억원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얼마전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에서 조직하고 중국브랜드건설추진회, 중국표준화연구원에서 추진한 2013년 제조업자주브랜드가치평가에서 오동상표의 브랜드가치를 82.06억원으로 평가했다. 오동상표는 길림오동약업집단의 상징으로서 길림오동약업집단...
  • 2014-03-05
  • 3일, 중국동방항공회사가 연길공항에서 청도를 경유하는 연길-한국 MU2043 접속항공편업무를 시작해 려객들이 과거 환승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게 되였다. 우리 주와 한국간의 경제무역, 관광, 인원왕래가 갈수록 빈번해지고있는 가운데 지방 항공편의 운수한계로 하여 많은 려객들이 장춘, 청도, 북경 등 공항을 전전하는 불...
  • 2014-03-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