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주 경제 안정성장 유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8일 08시07분    조회:15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 우리 주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있다. 1월부터 9월까지 전 주 지역생산총액이 루계로 600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7.5% 성장했다. 그중 제1, 제2, 제3 산업이 각기 증가치 25억원, 340억원, 235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각기 5%, 8%, 7% 늘어났다.

외부환경이 악화된 영향을 입어 올해 경제하행압력이 부단히 커지고있는 상황에서 우리 주는 경제쾌속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다섯가지 연변”건설을 둘러싸고 “개방선도, 대상견인, 도농통괄, 문화인솔, 민생우선”발전전략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대상건설, 개발개방, 민생개선과 사회 제반 사업을 전력을 다해 추동했다. 연길비행장이개축, 돈화-송강하철도, 길림연초공업단지, 연길쓰레기연소발전소, 권하통상구대교, 파고생물제약 등 대상이 중대한 진척을 가져옴과 더불어 길도훈쾌속철도려객전용선, 연길-따푸차이허고속도로 연길접선, 연길현대국제성, 오동집단 국약기지, 돈화양수에너지비축발전소, 훈춘국제변경무역물류집산배송중심, 화룡진달래민속촌 등 지속건설대상이 공사를 회복했고 학대고속도로, 도문장안500킬로볼트송전배전, 안도항대장백산고급광천수, 연변농심장백산천연광천수 2기, 사환의약생산선 등 많은 중대한 대상이 착공하여 우리 주는 중점대상건설에서 “투자가 1억원 이상 되는 지속건설대상 공사회복률을 90% 이상, 투자가 1억원  이상 되는 신대상 착공률을 80% 이상, 올해 투자임무를 35% 이상 도달케 한다”는 3대 목표를 실현했다. 집계에 의하면 1월-8월까지 주적으로 수행한 고정자산투자는 루계로 672.4억원으로서 동기 대비 17.8% 늘어났다. 투자가 3000만원 이상이 되는 대상 823개, 1억원 이상이 되는 대상 332개를 건설하고있는데 그중 투자가 10억원 이상이 되는 대상이 46개이다. 전 주 규모이상 공업기업이 실현한 증가치는 292.9억원으로서 동기 대비 7% 늘어났다. 공업생산을 잘 틀어쥠과 동시에 우리 주에서는 농업생산을 억세게 틀어쥐고 전문농장을 다그쳐 발전시켰다. 예측컨대 올해 전 주 알곡총생산량은 140만톤에 달해 지난해의 수준보다 높을것으로 전망된다. 주적으로 새로 늘어난 전문농장은 201개, 총수는 886개에 달하며 총경영면적은 6.4만헥타르에 달한다. 그중 류통토지의 면적이 5.5만헥타르로서 총경영면적의 86.5%에 달한다.

통로건설에서 중대한 돌파를 이룩했다. 지금 우리 주 8개 현, 시가 모두 고등급 도로로 이어져있어 전 주 한시간경제권이 형성되였다. 화룡-이도백하구간 철도가 부설되면서 흑룡강에서 길림을 경유하여 단동에 이르는 동북동부철도통로가 열렸고 원정통상구-라진항 2급도로개조를 거쳐 두 지역의 주행시간이 원래의 2시간에서 50분으로 단축되였으며 건설중인 길림-훈춘쾌속철도는 2015년에 개통하게 된다. 그리고 연길공항이 북경, 심수 및 한국 서울, 조선 평양,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에 이르는 10여개 국제, 국내 항로를 개통했고 려객운송량이 전국 지선공항의 앞자리를 달리고있다. 훈춘에서 라진항을 경유하여 상해(녕파)에 이르는 국내무역다국운송항로와 훈춘에서 로씨야 자르비노항을 경유하여 일본 니이가다에 이르는 항로를 개통하고 훈춘에서 자르비노항을 경유하여 한국 속초에 이르는 항로를 회복함과 아울러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있으며 훈춘-마하린노철도가 정상화운수를 실현해 길림성과 로씨야의 철도대동맥이 정식으로 열렸다. 지역중심도시건설을 다그치기 위해 우리 주에서는 “핵심을 강화하고 지탱점을 구축하며 지역이 련동하는” 도시공간구도를 적극 구축했다. 연룡도 규모를 늘이고 돈화, 훈춘 “량극”을 강화하며 화룡, 안도, 왕청 “3개 지탱점”을 우수하게 하여 길림성 동부 중심도시와 두만강지역국제합작의 중요도시 건설에 전력을 다했다. 대외통로가 부단히 확대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우리 주의 대외무역 수출입총액은 루계로 14.7억딸라를 실현했다. 그중 수출과 수입액이 각기 10.9억딸라와 3.8억딸라에 달한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우리 주에서 접대한 국내외 관광객은 루계로 805.2만명에 달하고 관광업총수입은 103.5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각기 18.9%, 24.3% 늘어났다. 1월부터 9월까지 우리 주 봉사업은 235억원의 증가치를 실현했다.

민생이 대폭 개선되였다. 올해 우리 주는 “2014년에 3만명 농촌빈곤인구의 빈곤해탈을 실현할데 관한 주 사업실시방안”을 제정하고 71개 주직속 당정기관을 조직해 농촌에 들어가 빈곤해탈부축사업을 전개함과 동시에 빈곤해탈부축을 목표로 301개의 촌, 성에서 정한 표준의 16.4만여명 빈곤인구에 대해 새롭게 빈곤해탈부축개발 서류카드작성사업을 전개했다. 14.3만명 농촌인구의 음료수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에서는 9583만원을 투입하여 농촌음료수안전공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화룡시중의원, 연길시중의원과 연변부유보건원, 변경지역과 편벽한 지역의 교원숙사, 연변도시전시중심 등 교육, 위생 등 제반 사회사업과 관련되는 대상 건설을 힘써 추진했다. 민생개선은 우리 주 경제, 사회 발전을 힘있게 촉진했다. 집계에 의하면 올해 8월까지 전 주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은 317.9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12% 늘어났다. 전 주 금융기구의 인민페, 외화 각항 예금잔액이 1270.6억원에 달해 년초보다 81.3억원 늘어났다. 1월부터 9월까지 우리 주의 전반 재정수입은 루계로 110.3억원으로서 년계획의 68.4%를 수행했고 동기 대비 6.3% 늘어났다.

연변일보 풍수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변 주 농기계기업이 처음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여 제품을 판매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28일, 주농업기계관리기술총소에 따르면 8월 18일부터 21일, 주농업기계관리기술총소에서는 연변학림농기계판매유한회사, 훈춘시경동농업기계판매유한회사를 조직하여 조선라선시에서 열린 제4회 조선라선국제상품전시회에 참...
  • 2014-09-02
  • 연변연길무역협회 허재룡회장(왼쪽)과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지회 리경종회장 사단법인 연변연길무역협회(회장 허재룡)는 월드옥타 연길지회라는 유리한 조건을 적극 활용해 대외교류에서 힘찬 박차를 다져가고 있다. 월드옥타는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영문명 간칭으로서 세계 68개국 170개 도시에 지회를 갖고 있으며 7천...
  • 2014-09-01
  • 8월 28일, 제10회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개막식 첫날 전시장 2층 엘리베이터 바로 왼쪽에 위치한 한국 라바르카 맞춤정장회사의 이딸리아 스타일 맞춤정장이 고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부스앞에는 제품을 문의하는 사람, 직접 체킹복을 입어보는 사람, 사진을 찍는 사람과 촬영하는 사람들로 붐비였...
  • 2014-09-01
  • 29일, 2014제10기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 조인식이 연길 국제회의전람예술센터에서 있었다. 조인식에는 연변주정부 주장 리경호, 부주장 곡금생 그리고 8개 현,시 정부 책임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최종 58개 대상이 투자합의를 달성했는데 이는 전부 본지방외 투자인들이 투자하기로 한 대상들...
  • 2014-08-31
  • 상담회에서 로씨야상인들이 전시부스를 돌아보고있다 8월 28일과 29일, 본사 취재팀은 2014제10회 연길.두만강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 설치된 전시부스들을 돌아보면서 상담회에 참가한 업주들과 손님들을 취재, 올해로 10회째 맞는 상담회의《개발 합작 공영 발전》을 둘러싼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어보았다. 연길삼구김...
  • 2014-08-30
  • 국내서 처음 포착한 동북범 《모녀》 출행 영상 일전 훈춘 동북범국가급자연보호구관리국 일군이 보호구내에 설치한 원적외선촬영기를 검사하다 동북범《모녀》 출행영상을 발견, 이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발견한 야생동북범 가족식 활동영상이다. 영상은 7월 27일 새벽 3시 26분에 찍힌것이다. 영상시간은 몇초, 마적달관할...
  • 2014-08-30
  • 駐선양 총영사관, 10월 22∼23일 블라디보스토크∼동해 크루즈서 '선상 포럼' 신봉섭 총영사 "비자 발급 관련 불법행위 엄중 대처"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올해 10월 한국, 중국, 러시아가 한 배에 올라 바다를 누비며 동북아 물류 협력을 모색하는 '선상 포럼'이 열린다. 신봉섭 주 선양(瀋...
  • 2014-08-30
  • 29일, 연길국가첨단(고신)기술산업개발구 - 세계중국인협회 길림귀금속교역중심대상 조인식이 연변백산호텔에서 있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장안순 서기, 주정부 리경호 주장,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부 우효...
  • 2014-08-29
  • 연길시는 최근 독특한 지역우세와 특유한 인력자원우세로 정보봉사아웃소싱(外包)산업을 대폭 발전해 나가고있다. 기자가 29일 오후에 열린 2014 제9회 중한연변IT(BT)포럼 및 제2회 동북아(연길)정보와 문화서비스아웃소싱 고위층포럼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길림성의 봉사아웃소싱의 주요대상국은 한국과 일본이다. 장춘시...
  • 2014-08-29
  •   28일, 우리 주-화윤그룹 가스대상합작 조인식이 연변호텔에서 있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장안순서기, 주정부 리경호주장, 주정부 조룡호부주장, 화윤그룹 수석대표 겸 화윤가스그룹 부총재 은소군, 화윤가스 조리총경리, 흑길대구역 집행총경리인 염세원이 조인식에 참석했다. 이날 조인식에서 화윤...
  • 2014-08-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