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주 경제 안정성장 유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8일 08시07분    조회:13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 우리 주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있다. 1월부터 9월까지 전 주 지역생산총액이 루계로 600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7.5% 성장했다. 그중 제1, 제2, 제3 산업이 각기 증가치 25억원, 340억원, 235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각기 5%, 8%, 7% 늘어났다.

외부환경이 악화된 영향을 입어 올해 경제하행압력이 부단히 커지고있는 상황에서 우리 주는 경제쾌속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다섯가지 연변”건설을 둘러싸고 “개방선도, 대상견인, 도농통괄, 문화인솔, 민생우선”발전전략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대상건설, 개발개방, 민생개선과 사회 제반 사업을 전력을 다해 추동했다. 연길비행장이개축, 돈화-송강하철도, 길림연초공업단지, 연길쓰레기연소발전소, 권하통상구대교, 파고생물제약 등 대상이 중대한 진척을 가져옴과 더불어 길도훈쾌속철도려객전용선, 연길-따푸차이허고속도로 연길접선, 연길현대국제성, 오동집단 국약기지, 돈화양수에너지비축발전소, 훈춘국제변경무역물류집산배송중심, 화룡진달래민속촌 등 지속건설대상이 공사를 회복했고 학대고속도로, 도문장안500킬로볼트송전배전, 안도항대장백산고급광천수, 연변농심장백산천연광천수 2기, 사환의약생산선 등 많은 중대한 대상이 착공하여 우리 주는 중점대상건설에서 “투자가 1억원 이상 되는 지속건설대상 공사회복률을 90% 이상, 투자가 1억원  이상 되는 신대상 착공률을 80% 이상, 올해 투자임무를 35% 이상 도달케 한다”는 3대 목표를 실현했다. 집계에 의하면 1월-8월까지 주적으로 수행한 고정자산투자는 루계로 672.4억원으로서 동기 대비 17.8% 늘어났다. 투자가 3000만원 이상이 되는 대상 823개, 1억원 이상이 되는 대상 332개를 건설하고있는데 그중 투자가 10억원 이상이 되는 대상이 46개이다. 전 주 규모이상 공업기업이 실현한 증가치는 292.9억원으로서 동기 대비 7% 늘어났다. 공업생산을 잘 틀어쥠과 동시에 우리 주에서는 농업생산을 억세게 틀어쥐고 전문농장을 다그쳐 발전시켰다. 예측컨대 올해 전 주 알곡총생산량은 140만톤에 달해 지난해의 수준보다 높을것으로 전망된다. 주적으로 새로 늘어난 전문농장은 201개, 총수는 886개에 달하며 총경영면적은 6.4만헥타르에 달한다. 그중 류통토지의 면적이 5.5만헥타르로서 총경영면적의 86.5%에 달한다.

통로건설에서 중대한 돌파를 이룩했다. 지금 우리 주 8개 현, 시가 모두 고등급 도로로 이어져있어 전 주 한시간경제권이 형성되였다. 화룡-이도백하구간 철도가 부설되면서 흑룡강에서 길림을 경유하여 단동에 이르는 동북동부철도통로가 열렸고 원정통상구-라진항 2급도로개조를 거쳐 두 지역의 주행시간이 원래의 2시간에서 50분으로 단축되였으며 건설중인 길림-훈춘쾌속철도는 2015년에 개통하게 된다. 그리고 연길공항이 북경, 심수 및 한국 서울, 조선 평양,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에 이르는 10여개 국제, 국내 항로를 개통했고 려객운송량이 전국 지선공항의 앞자리를 달리고있다. 훈춘에서 라진항을 경유하여 상해(녕파)에 이르는 국내무역다국운송항로와 훈춘에서 로씨야 자르비노항을 경유하여 일본 니이가다에 이르는 항로를 개통하고 훈춘에서 자르비노항을 경유하여 한국 속초에 이르는 항로를 회복함과 아울러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있으며 훈춘-마하린노철도가 정상화운수를 실현해 길림성과 로씨야의 철도대동맥이 정식으로 열렸다. 지역중심도시건설을 다그치기 위해 우리 주에서는 “핵심을 강화하고 지탱점을 구축하며 지역이 련동하는” 도시공간구도를 적극 구축했다. 연룡도 규모를 늘이고 돈화, 훈춘 “량극”을 강화하며 화룡, 안도, 왕청 “3개 지탱점”을 우수하게 하여 길림성 동부 중심도시와 두만강지역국제합작의 중요도시 건설에 전력을 다했다. 대외통로가 부단히 확대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우리 주의 대외무역 수출입총액은 루계로 14.7억딸라를 실현했다. 그중 수출과 수입액이 각기 10.9억딸라와 3.8억딸라에 달한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우리 주에서 접대한 국내외 관광객은 루계로 805.2만명에 달하고 관광업총수입은 103.5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각기 18.9%, 24.3% 늘어났다. 1월부터 9월까지 우리 주 봉사업은 235억원의 증가치를 실현했다.

민생이 대폭 개선되였다. 올해 우리 주는 “2014년에 3만명 농촌빈곤인구의 빈곤해탈을 실현할데 관한 주 사업실시방안”을 제정하고 71개 주직속 당정기관을 조직해 농촌에 들어가 빈곤해탈부축사업을 전개함과 동시에 빈곤해탈부축을 목표로 301개의 촌, 성에서 정한 표준의 16.4만여명 빈곤인구에 대해 새롭게 빈곤해탈부축개발 서류카드작성사업을 전개했다. 14.3만명 농촌인구의 음료수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에서는 9583만원을 투입하여 농촌음료수안전공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화룡시중의원, 연길시중의원과 연변부유보건원, 변경지역과 편벽한 지역의 교원숙사, 연변도시전시중심 등 교육, 위생 등 제반 사회사업과 관련되는 대상 건설을 힘써 추진했다. 민생개선은 우리 주 경제, 사회 발전을 힘있게 촉진했다. 집계에 의하면 올해 8월까지 전 주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은 317.9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12% 늘어났다. 전 주 금융기구의 인민페, 외화 각항 예금잔액이 1270.6억원에 달해 년초보다 81.3억원 늘어났다. 1월부터 9월까지 우리 주의 전반 재정수입은 루계로 110.3억원으로서 년계획의 68.4%를 수행했고 동기 대비 6.3% 늘어났다.

연변일보 풍수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7월 한 달간 식품·생활용품·전자부품 등 韓·中 동포기업 모집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8월 28일 중국 옌지(延吉)에서 나흘간 열리는 '제10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무역박람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유대진)는 7월 1∼31일 중국...
  • 2014-06-08
  •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옌볜대학이 북한 나선 경제특구 개발에 인력과 기술,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옌볜대는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4일 '북·중 나선경제무역구 공동관리위원회'(이하 공동관리위)와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
  • 2014-06-08
  • 북경시투자촉진국에서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www.kotra.co.kr)와 북경세박투자집단 (www.superchina.net)의 협조로 열리게 되는 “2014북경투자프로젝트발표회”에서는 중한경제의 맥락을 이어갈 유능한 기업이나 기업가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다음달 7월 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한국 서울코...
  • 2014-06-06
  • 새로 건설하는 연길보행거리가 시민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있다. 사실 보행거리는 연길시 중심지대에 위치해있는데다가 쇼핑, 레저, 미식의 일체화가 집중된 까닭에 연길시의 도시형상을 보여주는 한장의 명함장과 같을뿐만아니라 연길경제발전의 한개 축소판이라고 할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에 보행거리의 전반 환...
  • 2014-06-06
  • 연길시에서 부동산판매중심을 설립하고  13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는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앞으로 주택판매자격이 있는 부동산개발기업들은 이 판매중심에 입주하여 주택구매자들에게 “일괄식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부동산개발기업의 주택판매행위를 일층 규범화하고 주택구매자들의 합법적권익을...
  • 2014-06-06
  • 김정일화 대련시민들의 주목받아 조선화초협회, 주심양조선총령사관, 중국•대련화초협회에서 주관하고 대련영기화목유한공사(大连瑛琦花木有限公司)에서 주최한 "2014중조화초전람(2014中朝花卉展, 이하 화초전)"이 지난 6월 1일, 대련영기화목유한공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날 조선화초협회 김신히부위...
  • 2014-06-05
  • 일전에 국가증권감독위원회 발행심사위원회는 2014년 제60차 회의에서 장백산관광유한회사의 주식발행 및 상해주식시장 상장신청을 비준하기로 했다. 장백산관광유한회사는 이번에 상해증권시장을 통해 6667만주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주권을 발행하기로, 모금한 자금은 주요하게 장백산국제온천휴가구를 건설하는데 사...
  • 2014-06-05
  • 물결치는 두만강—연변개방발전의 현장 가본다 초여름의 연변, 곳곳에 생기가 흘러넘치고있다. 장길도개발개방의 《교두보》인 훈춘, 로씨야 까메소와야에서 석탄을 가득 실은 화물차가 서서히 훈춘철도 국제환전역(换装站)에 들어서고있다. 많은 차량이 환전역을 오가면서 석탄을 길림성의 료원, 매하구 등지에 수송...
  • 2014-06-04
  • 연변 화룡을 통해 조선 백두산 동쪽비탈에서 천지를 조감할 수 있는 관광길이 열렸다.  화룡시관광국은 6월 중순부터 조선 장백산동쪽비탈 관광코스를 정식 개통하게 된다고 밝혔다.  화룡시려행사에서 책임지고 운영하는 조선 백두산동쪽비탈 관광코스는 주로 2일 관광과 3일 관광으로 나뉘는데 관광...
  • 2014-06-04
  • 분위기 끝판왕 연길카카오커피숍(咖咖奥咖啡厅(延吉店))에서 우아하게 커피 한잔 마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가?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기 위해 태여난 존재이기때문에 남녀로소 막론하고 한번쯤은 아름다운 카카오에서 추억을 만들 권리가 있다.  연길카카오커피숍이 최고의 커피숍이라고 감히 말하고싶다. 900여평의 ...
  • 2014-06-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