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돌아보는 연변공업 65년-축적 발전 도약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8일 08시08분    조회:16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건국초기 6913만원에서 올해 전 8개월의 866.4억원에 이르기까지 65년간 연변의 공업총생산액은 련속 신기록을 창조하면서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65년의 발전려정을 추적해보면 연변대지에 심각한 변혁이 일어났음을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

지역 경제, 사회 발전은 공업경제의 지지를 떠날수 없고 공업경제의 발전은 중대한 대상 건설을 떠날수 없다. 건국초기에 연변의 전부 “재산”은 오직 한갈래의 철도와 넓은 수림, 몇개의 보잘것없는 수공업공장으로서 공업토대가 거의 없었다. 건국후, 선천적으로 부족한 연변의 공업은 또 빈번한 전쟁으로 전국경제발전의 발걸음을 따라가질 못했다.

그러나 황량한 땅에서 묵직한 보리이삭이 달릴수 있고 한장의 백지에 아름다운 화폭을 그릴수 있는 법이다.

1974년에 연길담배공장에서 첫갑의 담배를 생산해서부터 1981년에 돈화시에서 “안신보뇌액”이 나오기까지, 2006년에 대당훈춘발전소의 2대의 33만킬로와트발전설비가 발전을 시작해서부터 2008년에 연변천지공업무역유한회사의 첫톤의 펠레타이징이 나오기까지, 2011년에 석두지를 기초재료로 하는 환경보호벽지가 왕청에서 출시되여서부터 2014년에 캐디생물질발전소가 발전을 시작하기까지… 65년간, 특히는 개혁개방이래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들은 력대의 주당위, 주정부의 인솔하에 부유하고 개방되고 생태적이고 조화롭고 행복한 연변을 건설하는것을 목표로 “대상견인”발전전략을 힘써 실시했고 림산, 에너지광산, 의약, 관광 등 8대 100억급 산업을 에워싸고 전략적투자자, 우세명품기업을 적극 영입했으며 부단히 산업구조를 조정하고 산업분포를 최적화함으로써 연변특색이 있는 공업발전체계를 힘써 구축했다.

하나하나의 수자는 건국이래 연변고정자산투자의 폭발적인 성장을 충분히 보여주고있다.

― “10.5”기간 연변은 공업대상 291개를 실시하고 72억원의 투자를 실현했는데 이는 “7.5”,“8.5”,“9.5”기간 공업투자의 총합과 같다. 또한 17개 중점대상이 국가채무와 고산,고효, 량질농업 신기술계획에 편입되였고 8개 대상이 동북로공업기지대상계획에 편입됐다.

― “11.5”기간 연변은 루계로 3000만원 이상 대상을 2630개 실시했고 1억원 이상 대상을 431개 실시했는바 연길담배공장외지개조, 대당훈춘발전소2기, 왕청유혈암종합개발 등 한패의 중대한 공업대상이 생산에 투입하여 효익을 거두었다. 2010년 연변의 지역생산총액, 고정자산투자, 사회소비품판매총액은 각각 545억원, 738억원, 261억원을 실현했고 동시기 대비 각각 17.2%, 30%, 20% 성장했다.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제4회중조박람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단동신구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하이라이트인 국문만중조변민호시무역구가 15일 정식 가동된다. 시무역촉진위원회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중조박람회는 상품전시교역, 경제무역합작좌담, 문화교류, 관광합작 등 4개 내용으로 진행되며 선후로 중조상품전시교역회, 중국...
  • 2015-10-14
  • 13일 오전에 있은 연변주 외출로무인원 귀향창업사업 소식공개회에서 연변주인력자원사회보장국 김윤권국장은 목전 연변주에서 제정실시하고있는 외출로무인원들의 귀향창업에 대한 다양한 우대정책들을 소개했다. 김윤권국장에 따르면 지난 9월 9일 연변주인민정부에서는 《새로운 형세하에서 취업창업사업을 진일보 잘할...
  • 2015-10-14
  • 제2회 중러 박람회 및 제26회 할빈국제무역상담회 개막 박람회 개관 첫날 전시관으로 향하고 있는 각 나라와 지역의 바이어들. /한동현 기자   103개 국가및 지역 바이어 만여명 참가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중국 상무부, 흑룡강성인민정부와 러시아련방경제발전부, 공업과 무역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 2015-10-14
  • 통계에 따르면 현재 연변에는 외출로무 귀향인원이 만 82명 있는데 그중 창업의향이 있는 사람이 6408명이며 이미 창업을 시작한 사람이 4046명에 달한다. 현재 외출로무에 종사하는 20만명중 귀향창업의향이 있는 사람수도 7만 9860명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세기 80년대부터 연변의 로동력들이 한국이나 일본 등...
  • 2015-10-14
  • 왕징 거주 조선족 60% 옌자오에 이주,총 5만명 조선족 정착 제2회 경동조선족운동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옌자오개발구에서 열렸다. 이날 운동회에 조선족기업을 단위로 이루어진 18개 팀의 8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해 치렬한 경기를 펼쳤다. 대회 주최측 경동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박성복회장이 개막식 축하연설을 하고...
  • 2015-10-14
  • 기자가 관련 부서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연길시는 다시 한번 도시농촌 최저보장표준 대상의 구제표준을 높인다고 한다. 조절한후 연길시 최저보장표준은 길림성 도시농촌 최저보장표준에서 첫자리를 차지하게 되며 농촌최저보장표준에서 제2위를 차지하게 된다. 새 구제표준은 2015년 7월부터 집행된다. 현재 연길시에는...
  • 2015-10-14
  • 최근 훈춘은 정식으로 세계무역중심협회에 가입하여 전세계 제333번째, 전국 제42번쨰 특허회원도시로 되였다. 이는 진일보 훈춘의 상업, 무역, 물류산업을 번영시키고 현대서비스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대외개방수준을 높여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는 다리와 뉴대로 되게 할것이며 훈춘의 또 하나의 골드브랜드로 되여 대폭...
  • 2015-10-14
  • 뉴프라이드 주가 폭등, 완다그룹과 중국에 ‘서울거리’ 조성 중국에서 면세점 운영을 따내 주가가 급등했던 뉴프라이드 주가가 또 상한가를 기록했다. 뉴프라이드는 중국에서 한국형 면세점을 세우는 데 이어 중국 최대 부동산기업인 완다그룹과 손잡고 한류타운 '서울거리'를 조성하기로 하면서 투자자...
  • 2015-10-14
  • 일전에 국가민정부는 대만 및 9개 나라의 공증사항과 관련되는 업무외에 각지 민정부문들에서 그 어떤 부문과 개인에게 “혼인등록기록증명” 또는 “무혼인등록기록증명”을 취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무혼인등록기록증명”은 일명 “독신증명”이라 불리운다. 상기 소식이 전...
  • 2015-10-13
  • 불고기를 심양도시찬음명함으로 추진하는 중요대회     꼬치구이항업을 찬음항업의 정규적인 항업으로 추동하고  안전,건강,환보,창신적인 음식리념을 창도하는 대회  본사소식9월 28일, 료녕성료식업협회, 료녕성꼬치구이협회주비조, 심양촨저찬음관리유한회사에서 공동 주최하고 료심찬음동맹회에서 협조하...
  • 2015-10-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