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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의 가을농촌 해마다 몰라보게 변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10일 08시19분    조회: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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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이다. 우리 주 농촌 가을풍경이 해마다 몰라보게 달라지고있다. 바로 새농촌건설이 이러한 변화를 몰아오고있다.

9월 30일, 주농업위원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2006년에 우리 주에서 새농촌건설을 시작한후 올해 가을까지 전 주 1051개 행정촌에서 이미 228개 촌이 모범촌으로 건설되였다. 아울러 그동안 보다 완벽한 시설을 갖춘 287개의 선진촌이 건설되였고 399개의 촌이 환경이 아름다운 표준에 도달해 가을에 잡아든 우리 주 농촌풍경이 더욱 아름다와졌다. 한편 올해에 20개의 “10대 매력향촌”과 7개의 “10대 특색향촌”이 늘어나게 되여 우리 주 농촌마을에서 산업이 발전하고 시설봉사가 좋은 민속문화촌이 하나 둘 형성되면서 연변 곳곳에서 새농촌건설전형이 나타나고있다.

2006년에 새농촌건설이 가동된후 우리 주는 지금까지 도합 성,주,현(시)급 시험진 10개, 시험촌 163개, 추진촌 270개와 1개 성급추진시, 246개 성급시범촌, 46개 성급주거환경개선중점촌이 건설됐다.

지난 9년간 우리 주에서는 농촌기초시설과 사회사업건설, 환경위생정비, 초가집개조를 중점으로 투입을 늘이고 농촌민생건설을 일층 강화했다. 그동안 여러가지 방도로 53.9억원의 자금을 모아 도합 3474개의 건설대상을 가동했다. 이 기간 도합 2149킬로메터 되는 농촌도로를 건설하고 292개의 농촌음료수안전공사를 벌렸으며 342개의 촌부를 새롭게 건설하고 208개의 위생소를 신축했다. 그리고 문화소 88개, 도서실 78개, 야간학교 43개, 레저운동광장 138개와 표준화 초중교사 43개를 건설하고 총 64.93만메터 되는 농가울바자를 새로 세웠으며 총 4만 5742개의 화장실을 개조하고 총 147만킬로메터 되는 배수구를 새로 만들거나 보수한외에 1만 8473가구의 초가집을 개조했다. 한편 2948개의 쓰레기장, 300개의 쓰레기매립장을 내오고 428대의 쓰레기운반차량를 갖추었으며 658만 1000대의 나무를 심고 총 70만 7100메터 되는 거리의 주변을 록화하고 1만 5519개의 가로등을 가설했다.

특히 최근 3년간에 우리 주에서는 농촌환경정비를 둘러싸고 재정투입을 지속적으로 늘였다. 그동안 돈화시에서는 전문자금을 5000만원 이상 투입했고 기타 현, 시에서도 해마다 800~1000만원의 자금을 투입했다. 하여 2013년말까지 주적으로 투입한 전문자금이 2.54억원에 달한다. 한편 통합농촌자금투입이 8.51억원에 달하고 사회빈곤부축자금투입이 1.52억원에 달하며 향촌과 농민 자주적인 투입이 2.78억원에 달했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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