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대련 호화 관광전용렬차가 정식 개통돼 관광시장이 한층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호화 관광전용렬차 외관은 깔끔하고 시설과 내부환경도 주내 일류를 자랑해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호화관광전용렬차를 타고 대련을 다녀온 리녀사입니다.
<일반 렬차는 승객들이 많아 복잡했는데 호화렬차는 환경이 아늑하고 실내가 조용해 좋습니다. 또 친구들과 함꼐 렬차안에서 노래도 할수 있고 게임도 즐길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어 려행이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습니다.>
연길-대련관광전용렬차는 도문에서 발차해 ,연길,돈화,길림,장춘, 심양, 안산, 대석교, 와방점 등 8개 도시를 경유해 대련에 도착하게 되는데 전반로정 운행시간은 19시간입니다.
3일에 한번씩 발차하는 이 렬차는 호화 4인실 12개, 호화 2인실 8개를 갖췄습니다.
연변중철려행사 책임일군 고권홍입니다.
<호화관광전용렬차 개통후 연변과 대련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연길과 대련 두 도시 관광발전과 교류에 유리하고 연변의 특색관광코스를 추천하는데도 유리합니다. 지난 10월부터 개통해 지금까지 근 천여명의 승객을 접대했는데 명년에도 계속 운행할 타산입니다.>
호화관광전용렬차는 연길에서 저녁 7시 20분에 발차하게 되는데 리용객들은 3일전에 연변중철려행사에서 기차표를 예매할수 있습니다. 표값은 4인실은 일인당 240원, 2인실은 인당 400원입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원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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