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KOTRA·수공, 中연길·상하이에 수관리기술 전수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30일 08시58분    조회:22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KOTRA와 K-Water가 현지시간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 ‘중국 연길시 수자원 학교’에서 중국 연길시 수무국 및 정부기관, 공기업 담당자 60여 명이 관망관리 수업을 듣고 있다.
우리나라의 우수한 수자원 관리기술 전파로 중국의 수자원 관리시장 진출을 위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OTRA는 10월 한국수자원공사(수공, K-Water)와 함께 중국 연길시와 상하이시에서 글로벌CSR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수자원 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수자원 관리 예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길시와 상수도 시설은 완비돼있으나 수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하이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연길시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수자원학교가 열렸다. 강사들은 시 당국 물 관리 정부기관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관망관리와 상·하수도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KOTRA는 이번 공헌을 통해 연길시에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우리 동포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수공과 함께 연길시 수무국과 유수율 제고사업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상하이에서의 강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강연에는 상하이 수무국 공무원, 공기업, 공수산업협회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했다. 강연 주요 내용은 △관로 노후화 대책 △관로 갱생 △누수탐지 기술 △유수율 제고 기술 △심도 처리 △상수시스템 자동화 △통합운영 기술 등이었다.
 
KOTRA는 상하이에서의 CSR활동은 시 당국의 수자원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기업의 참여를 확대해줄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공은 중국 장쑤성 사양현에서 상수도 사업을 이미 진행 중에 있어 중국의 다른 프로젝트에의 확대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영선 KOTRA 글로벌CSR사업단장은 “수공과 협력해 물 문제로 고통을 받는 지역에 우리나라의 앞선 기술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OTRA와 수공은 지난해부터 △베트남 △라오스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서 ‘해외수자원 학교’를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수처리 전문가 353명을 양성하는데 기여했으며 올 연말 인도네시아에서 수자원 학교를 한차례 더 열 예정이다.
 
주간무역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훈춘통상구가 일전 국가질검사본국으로부터 전국 첫 량식수입 지정통상구 58개가운데 들었다.  이 58개 통상구는 수운산적(水运散装)형, 수운컨테이너형, 변경륙로운수형으로 나뉘는데 훈춘통상구는 변경륙로운수형에 속한다. 우리 나라는 량식수입에서 점차 국제관례를 참조, 반드시 지정통상구의 검험검역을 거...
  • 2014-10-28
  • 올해 우리 주가 전국 생태문명선행시범구행렬에 편입되면서 2018년까지 256개 대상에 875.62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일전 주정부는 앞으로 우리 주에서는 생태문명주건설을 둘러싸고 《8대체계》를 구축하고《10대 안받침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향후 진행될 우리 주의 생태문명주건설은 과학적인 합리한 공간분포체...
  • 2014-10-28
  •   국내외 경제부진의 영향으로 길림성내 대부분 지역의 고정자산투자성장속도가 느리게 나타나고있지만 우리 주의 고정자산투자성장속도가 두자리수의 성장을 확보하고있는데 이는 주당위와 주정부의 과학적인 결책의 성과물이라는 평가가 우세적인 가운데 실제로 9월까지  고정자산투자가 714억원으로 증가속도는...
  • 2014-10-28
  • 9월까지 연변주 중소기업 및 민영경제실체 주요영업수입이 1670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14% 늘어났다. 9월까지 연변주 중소기업 및 민영경제는 평온한 발전세를 보였다. 전주 기업수는 1만 3700여호, 개체공상호는 13만호. 종사인원은 60만명으로 늘었다. 민영경제주체에서 납부한 세금은 35억원으로 동기 대비 2% 줄어들었...
  • 2014-10-28
  • 길훈철도려객전용선 연변구간의 로기, 레루부설이 기본상 마무리되여 보조시설장치, 역건설 등 후기작업이 한창이다. 마무리단계에 들어선 연길서역은 이미 역명을 버젓이 내걸었다. 연변일보 허성 기자
  • 2014-10-23
  •   날씨가 추워지면서 연길 거리에 모피를 판매하는 사람들이 또 등장했다.타지방 말투를 쓰는 이들은 주로 손에 흰색, 검정색, 호피색의 모피를 들고 연길시 공원다리, 하남시장 부근에서 서성이며 오가는 행인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에 연길시림업(원림)국의 사업일군은 만약 이런 털가죽이 진품일 경우 판매하거나 구...
  • 2014-10-23
  •   10월 20일부터 열공급이 대중들의 관심사가 되고있는 가운데 유관 부문은 열공급에 문제가 발생하면 제때에 관련부문에 반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총 117개의 난방기업이 총 6116만 평방메터에 달하는 난방면적을 대상으로 열공급을 하게 되는데 앞으로 주민들은 집안 온도가 낮거나 따뜻하지 않...
  • 2014-10-23
  • 남방항공 연변분회사에 따르면 금후 남방항공 면세점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선택, 구매, 가격을 지불할수 있게 되며 주문한 제품은 비행기안에서 받게 된다. 려행객들은 남방항공 면세쇼핑사이트에서 구매할 제품과 항공편, 수취인 정보 등을 기입한후 온라인으로 거래하여 비행기 탑승전 미리 구매하는 편리를 누릴수 있다....
  • 2014-10-23
  • 10월 26일부터 중국남방항공회사에서는 시장과 승객들의 류동에 따라 연길공항의 부분적 항공편 시간을 조절하게 된다. 연길에서 대련을 경과하여 심수보안공항에 도착하는 원 항공편은 연길에서 장춘을 경과하여 심수보안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매일 한개의 항공편이 있는데 연길공항에서의 출항시간은 오전 9시 50분이고 ...
  • 2014-10-22
  • 연길-대련 호화 관광전용렬차가 정식 개통돼 관광시장이 한층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호화 관광전용렬차 외관은 깔끔하고 시설과 내부환경도 주내 일류를 자랑해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호화관광전용렬차를 타고 대련을 다녀온 리녀사입니다.     연길-대련관광전용...
  • 2014-10-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