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청경련(青经联)은 '희망의 무대', '연변의 미래'는 청경련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2일 07시28분    조회:94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경영자련의회 설립대회




11월 1일 오후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 조직인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이하 략칭 청경련) 설립대회가 신라월드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울려퍼지면서 박준덕비서장 사회로 경건하게 진행되였다.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는 평균년령 40세이하 50여명의 사회 각 계층의 우수한 전업인재와 기업경영인으로 구성되였으며 취지는 상호 우점을 발휘해 지역경제와 우리민족경제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교류와 협력, 학습을 통해 능력과 자질을 제고하며 공동발전을 이루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허덕환(좌)으로 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는 청경련 초대 회장 김일(우)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에서는 연변경제발전의 특점과 형세를 제때에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 및 경험교류, 리론연구 등 활동을 조직하고 소통과 교류를 위한 일련의 활동들을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정보, 기술공유는 물론 상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화자질을 향상하게 되며  국내외의 여러 우수기업인들을 청하여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공동발전을 추진하는 계기도 마련할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제활동과 별도로 불우이웃돕기와 자원봉사활동도 적극 벌여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청년경영자들의 참신한 정신풍모도 보여줄 타산이다.


연변조선족청년경영인련의회 제1임 회장 김일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 김일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믿음을 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의 선배님들과 청년경영자련의회 전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정직하게 회장직을 잘 수행할것을 다짐하고나서 "회원들과 함께 힘있고 자랑스러운 청년경영자련의회를 만들어가고 우리민족 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할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의 설립은 그동안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 차세대조직이 없던 공백을 메우고 향후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가 새롭게 발전하고 장대해질수 있는 새로운 계기로 된다.

한편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설립식에서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과 여러 민간경제단체장들의 축사가 있었고 명예회장과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발급했으며 청년경영자련의회 리사진 성원들에 대한 임명식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경련회원들이 자체로 마련한 소박하지만 동행하려는 뜻을 보여준 조국에 바치는 노래-"조국을 노래하네", 연변에 바치는 노래-"진달래", 자신에게 바치는 노래-"마이 웨이" 등 3곡을 합창으로 선보이면서 깊은 감명을 불러일으켰다.



조글로미디어 김단비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경위국제백화점 사업설명회 성황   중국 경위그룹이 지난달 23일 곡원동회장, 신동환총경리, 고명진 지사장 등 국내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사 설립식과 한국형 경위국제백화점(延吉经纬国际) 1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위국제상업프라자는 조선족 자치주 중국 연길시 핵심상권 하북에 ...
  • 2014-06-02
  • 주 기상국에서는 향후 며칠사이 우리 주는 고온날씨가 이어질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시민들은 음식위생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중시 돌려야겠습니다. 동북저기압 영향으로 지난주부터 우리 주는 기온이 비교적 낮고 강수가 잦았습니다. 전주 평균기온이 섭씨 령상 11도 좌우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 2014-05-30
  • 5월 27일, 할빈시정부 관계부문이 소집한 소식공개모임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성상무청과 할빈시정부가 주최하는 2014년 동북아일용품박람회가 6월 28일에 막을 올린다.한달간 지속되는 이 활동은 '중러박람회'의 중요한 활동중의 하나로 도합 3000여개의 회사가 전시에 참가하며 러시아와 한국의 참가회사들이 각자...
  • 2014-05-30
  • 세계 광천수시장의 명물로 떠오를 전망 공백이나 다름없는 중국 광천수시장을 점유하는것은 천혜의 장백산광천수자원을 갖고있는 우리 연변이 오래동안 품어온 욕망으로서 이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다년간 수많은 일들을 해왔는데 오늘날 우리 연변의 장백산광천수는 아세아를 넘어 유럽으로의 수출길이 열리면서 세계 광천...
  • 2014-05-29
  • 룡정-조선회령 1일 국제관광직통차가 개통돼 우리주 변경관광이 한층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27일, 룡정-조선회령 일일 국제관광직통차가 정식 개통되면서 첫패로 관광객 134명이 룡정 삼합통상구를 거쳐 조선 회령으로 관광을 떠났습니다.   중조쌍방 통상구 검사를 마친 관광객들은 조선 김일성동지 부인...
  • 2014-05-28
  • (흑룡강신문=하얼빈)피금련특약기자, 최성림기자 = 출국, 도시진출의 열풍속에서 모두가 고향을 등지고 떠나갈때 결연히 조상의 영웅혼이 묻혀있는 고향땅으로 돌아와 창업의 꿈을 펼쳐가고 있는 영웅의 외손녀 부부가 있어 화제다. 그들이 바로 밀산시 련주산진 해방촌의 김영화(30세)와 최재혁(32세) 부부이다.   일찍 ...
  • 2014-05-28
  • 중국 당국 지난해 사전 예고했지만 적극 대응 안해..유업계 생산 효율성 부담 중국 식품 당국의 규제강화로 한국 유업계의 대중국 수출이 가로막힌 가운데 유업계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한국 유업계는 우유 살균방법이나 유통기한 표시 등 중국 당국의 식품 규제에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에 볼멘...
  • 2014-05-27
  • 자료사진   룡정-조선 회령 1일 관광 직통차선로가 오늘(27일) 룡정시 삼합통상구에서 첫 발차식을 갖게 된다. 회령은 "김정숙(김정일 국방위원장 생모,김정은의 할머니)"의 고향이다. 룡정시는 조선 함경북도 회령시, 온성군과 강을 사이두고있으며 독특한 관광지역우세를 갖고있다. 최근 몇년간 룡정시는 선후로 청...
  • 2014-05-27
  • (흑룡강신문=하얼빈)류대식 기자 = 최근,하얼빈의 명소-중국10대보행거리의 하나인 중앙대가에 옛거리빙등예술관(老街冰灯艺术馆)이 개관되어 ‘낭만의 하얼빈 겨울’을 다시 재현시켰다. 이는 태양도빙등예술관에 이어 하얼빈에서 두 번째 되는 실내 빙등전시관이다.   중앙대가와 서8도가의 교차로에 자리잡...
  • 2014-05-26
  • [중국시장 지도를 다시 그린다 ⑪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靑島)] 외자기업 우대 전면 폐지, 소비시장 내세워 투자유인 10년 만에 다시 찾은 중국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靑島)에 옛 모습은 없었다.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대교인 자오저우만(膠州灣)대교(사진)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11년 개통된 자오저우만대교...
  • 2014-05-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