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화룡] 오리농법으로 2만원/ha 순수입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7일 08시45분    조회:17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태흥촌 7500kg/ha 소출

화룡시 동성진 태흥촌에서는 올해 오리농법으로 헥타르당 순수입이 2만여원에 달하는 호함진 성과를 이룩하였다.

평강벌의 복지에 위치하고있는 이 촌은 187헥타르의 논면적을 보유하고있다.이 촌에서는 높은 산량과 품질의 벼생산량을 목적으로 8년전부터 오리농법을 도입하기 시작하였는데 올해에 이르러서는 전면 보급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 촌에서는 길림애리터미업유한회사와 손잡고 주문농업을 실시하고있는데 이들의 지지아래 엄격하게 “규범화생산세칙”을 정하고 이에 따라 오리농법을 에누리없이 실행하고있다.비료는 일률로 토양과 작물에 유해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옥토”표 유기비료를 사용하도록 했다.독성이 강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헥타르당 130마리의 오리를 넣어 생물적방법으로 살초와 살충을 하였다.오리농법은 토양과 작물에 해가 없이 살초와 살충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였을뿐더러 오리의 분변은 토양을 살찌워 생산량을 높이는데도 유조하였다.

“규범화생산세칙”의 에누리없는 실시는 유기벼의 생산량과 품질을 크게 높여주었다.올해 이 촌은 벼농사에서 헥타르당 7500킬로그람의 높은 소출을 거두었다.특히 유기벼의 품질이 아주 좋아 각종 표준이 유기벼의 평가기준에 완전히 도달하였기에 애리터미업유한회사에서는 이 촌의 유기벼를 킬로그람당 3.80원의 좋은 값으로 전부 가져갔다.하여 농민들은 뭉치돈을 벌수 있었다.

촌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인 윤옥녀는 올해에 6헥타르의 논을 다루었는데 헥타르당 소출이 7800킬로그람에 달하였다.헥타르당 2만 9600원의 총수입에서 헥타르당 생산비용 7000원을 제하니 헥타르당 순수입이 2만 2600원에 달하였다.그는 올해에 오리농사로 13만 5600원의 순수입을 올리였다.윤홍남농민은 올해에 8.5헥타르의 유기벼를 재배하였는데 순수입 16만 5000원을 올리였다. 72세의 채명석로인도 올해에 1.5헥타르의 논에 오리농법을 실시하였는데  순수입이 3만 1000원에 달하였다.

연변일보 조창호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특색농업이 곧 효자이다. 지역특색농업을 잘 키워내면 농민들도 수입을 거뜬히 올릴수 있다." 지금 화룡시 팔가자진은 촌마다 자체 특색에 알맞은 경제발전모식을 더듬어내여 농민수입증대의 희망을 키워가고있다. 팔가자진에서는 농촌경제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덩치 큰 산업유치보다 작지만 짭잘한 리익을 낼수 있는 특색...
  • 2014-10-21
  •   20일, 올해 겨울철과 래년 봄철의 도시물공급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전체 시민들의 물절약이 시급하다고 연길시 관계부문에서 피로했다. 연길시수리국에 따르면 정상적인 해의 오도저수지 저수량은 2800만립방메터이나 올해는 가뭄때문에 7월부터 이 저수지의 저수량이 1000만립방메터 이하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에...
  • 2014-10-21
  •   연길시국가세무국에 따르면 10월부터 시작된 새로운 납세봉사규범으로 납세인의 자료제출률은 39%, 납세절차는 62%, 납세인이 세무기관 방문차수는 47%, 호당 납세에 소비하는 시간은 34% 감소하게 된다. 새로운 납세봉사규범은 국가적으로 “편민납세춘풍행동”을 실시한 이래 거둔 새로운 성과로 &ldquo...
  • 2014-10-21
  •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 조직인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략칭 연변청경련) 제1차 회원회의가 20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의실에서 펼쳐졌다.  장엄한 국가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회장, 박경식상무부회장, 박준덕비...
  • 2014-10-21
  • 연변 및 연길시 알리바바와 전자상거래 접목 17일, 알리바바연변특정시장·산업대 계획판공실 기획팀·길림호마(豪玛)연변주봉사소가 현판식을 가졌고 연변 및 연길시공업정보화국의 주최로알리바바와 전자상거래 접목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이는 연변과 알리바바전자상무협력이 전면 가동되였음을 의미한...
  • 2014-10-21
  • 올해 겨울철 열공급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원만한 열공급을 위해 관련부문에서 만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연변인민방송국 한어말 채널 프로그램 생방송 현장입니다.    올해 열공급과 관련된 생방송 현장에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길시 주택과 도시농촌건설국, 열공급회사와 12319봉사감독...
  • 2014-10-20
  • 10월 15일, 덕혜시 송백주가촌 천성농업재배전문합작사 울안에 새로 수확한 옥수수가 널려있다   정책보장이 따르고 과학기술수준이 향상하고 농민들이 합리적으로 재배한데서 비록 일부 지역이 가뭄으로 하여 지난해보다 량곡생산량이 줄었지만 올해 길림성은 지난해의 710억 2000만근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고 신화...
  • 2014-10-19
  •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에서는 10월 16일 오후 길림천우그룹(연길)회의실에서 최근에 출범된 ‘령세기업의 부양책’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길시지방세무국 관계자가 연변조선족기업인들을 위해 새로 출범한 '령세기업 부양책'을 주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령...
  • 2014-10-16
  • 일전 훈춘통상구로 3차례에 걸쳐 로씨야로부터 해바라기씨기름 57톤이 수입되였다. 훈춘검험검역국에 따르면 이는 훈춘통상구가 단일하게 석탄, 광천수를 수입해들이던데로부터 수입상품이 다종하게 늘어남을 말해주며 아울러 대로씨야무역이 쾌속발전세를 타는 징표로 된다고 한다. 해바라기씨기름은 억형(亿亨)국제무역유...
  • 2014-10-16
  • 우리 주 3년 사이 4대 친수경관공사 건설 2017년까지 6.9억원 투입 우리 주가 수리풍경명승구와 수로경관공사 건설을 다그쳐 시민들에게 휴식, 관광 장소를 마련하기로 했다. 최근 중점적으로 꼽히고있는 4대 친수경관공사는 2017년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번에 건설하게 될 4대 경관공사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지내는...
  • 2014-10-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