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최근 몇해사이 우리 생활에 영향을 준 가격개혁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1일 09시14분    조회:26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물, 전기, 휘발유, 천연가스, 의료 등 자원과 상품가격은 백성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최근 몇해 사이의 가격변화를 되짚어 보면 다음과 같다.

◎ 전기세
전기세 가격을 합리하게 책정하고 주민들의 전기절약을 호소하기 위해 우리 나라에서는 2012년 7월 1일부터 주민 계단식전기세제도(阶梯电价制度)를 전면 시행했다. 계단식 전기세제도가운데서 첫단계 전기세표준은 80%에 달하는 도시와 농촌 전기사용호의 기본요구에 근거하여 책정하고 제2단계 전기세 표준은 95%의 도시와 농촌 전기사용호의 정상적인 수요에 근거하여 책정했으며 제3단계 전기세 표준은 “대용량사용호”를 대상하여 전문 책정한 고액전기세 가격표준이다.

올해 11월 국가국가발전과 개혁위원회는 “심수시에서 시험적으로 수송분배전기세개혁을 시행할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여 독립적인 수공분배전기세체계구축을 추동하고 새로운 수송분배전기세 개혁시험을 정식으로 가동시켰는데 이는 전기세 가격개혁에 가속도가 붙은 중요한 신호탄이기도 했다.

◎ 물세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계단식 물세 가격제도를 시행했다. 2014년초 국가발전과 개혁위원회, 주택과 도시농촌건설부는 련합으로 문건을 발부하여 2015년말까지 전국 규모급 도시에서 원칙적으로 주민 계단식 물세 가격제도를 전면 시행할것을 요구했다. 주민 단계식 물세 가격제도 시행후 80%에 달하는 주민생활용수에는 변화가 없고 나머지 20%의 주민가정용수 기본새생활수요부분의 물세가격은 올리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초과부분의 물세는 가격을 대폭 상향조절하는데 그 증가폭이 50%~200%에 달했다.

 ◎ 휘발유가격
중국에서는 2013년 3월말 휘발유가격책정기제를 보완, 출범했다. 이 기제에 따라 국내 휘발유, 디젤유가격은 국제시장 원유가격의 변화에 따라 10일에 조절했다. 변화폭이 매톤 50원을 초과하지 않으면 보류했다가 향후 조절시 함께 고려했다.

새로운 기제가 실행되여 반년사이 국내 휘발유소매가격이 12차 상승하고 17차 하락했으며 12차 원가격을 보류하는 등 41차의 가격조절주기를 거쳤다. 올 7월이후 90호 휘발유와 0호 디젤유 소매가격은 각각 리터당 1.11원과 1.25원 하락해 국내휘발유와 디젤유소매가격은 “6원시대”로 되돌아왔다.

◎ 천연가스가격
중국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두번에 걸쳐 비생활용가스 기본소비량가격을 조절했다. 계획에 따르면 2015년이 되면 비생활용 가스의 기본소비량과 소비증가량 가격을 통합하고 비생활용 가스의 가격을 자률화하게 되며 주민생활용 가스료금도 단계식 가격제를 실시하게 된다.

◎ 의약품과 의료가격
의료봉사 범위를 확대하고 “진료가 어려운”국면을 완화하기 위해 올 4월 국가발전과 개혁위원회 등 부문에서는 비공립의료기구의 의료봉사가격을 자률화한다고 발표했다.
올 5월 국가에서는 283가지 저가 서약과 250가지 저가 중약의 최고소매가격 공제를 풀었다. 생산기업에서는 서약의 일일소비가 3원, 중약의 일일소비가는 5원을 초과하지 않는 전제하에서 자률적으로 의약품가격을 책정할수 있게 되였다.

최근 관련부문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국가발전과 개혁위원회는 약품 및 의료봉사 가격개혁을 추진할데 관한 방안과 관련하여 각 성물가부문에 의견청구서를 발급하여 널리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내의 전문기업 쌍방울(1,135원 60 5.6%)은중국 공장이 입주해있는 지린성에 사업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14일 쌍방울은 양선길대표가 지난8월말 중국 지린성옌볜조선족자치주에서 열린'2015 동북기업발전포럼' 참석해'옌볜 지역의 기업경영전략'에 대해발표했다. 앙 대표는"한류 열풍에 접목할마케팅 전...
  • 2015-09-16
  • 료녕신문소식 단동ㅡ한국인천 직항 항공편이 오는 9월 27일부터 취항하게 되면서 단동공항이 8년만에 다시 국제항공편을 맞이하게 된다.  단동ㅡ한국인천 항공편은 중국국제항공사에서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왕복 운행한다. 단동ㅡ한국인천, CA701항공편은 18:45분(중국시간)에 출발해 21:10(한국시간)에 ...
  • 2015-09-16
  • 제1회 중러 박람회./자료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기자 = 제2회 중러 박람회 및 제26회 할빈국제무역상담회(이하 상담회)가 10월12일 부터 16일 까지 할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상담회는 중국상무부, 흑룡강성인민정부와 러시아련방경제발전부, 공업과 무역부에서 공동 주최한다.   이번...
  • 2015-09-16
  • 콜라겐하면 수많은 콜라겐이 떠오른다. 그중 최상의 콜라겐은 단연 연변산콜라겐이다. 왜서일까? 콜라겐하면 주름없애는 특효가 있다고 생각한다. 관절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것은 복용한 사람들만 알고 있다.  콜라겐의 효능도 중요하지만 콜라겐이라고 해서 다 같은 콜라겐이 아니라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콜라...
  • 2015-09-16
  • 백년부락.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길림성 특파원, 리수봉기자=‘백년부락’이라고 일컫는 두만강변의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을 찾은 것은 오곡이 한창 무르익는 초가을이었다.   관광업으로 인근에 널리 알려지고 이 촌은 조상들의 족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옥수수 가공도구.   백...
  • 2015-09-16
  • 결혼등록후 구입한 부동산은 무조건 부부공동재산이라고 생각하고 흔히들 가옥소유권의 명의를 홀시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혼인법의 규정에 따르면 결혼등록후에 구입한 부동산이라도 무조건 부부공동재산은 아니라고 한다. 연길시 시민 리녀사는 남자친구 김모와 5년간 긴 연애끝에 2014년 만인의 축복속에 백년가약을 ...
  • 2015-09-16
  • 두만강변의 함경북도 남양역 (투먼=연합뉴스) 중국 지린성 투먼시와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함경북도 온성군 남양구 남양역의 모습. 2014.6.17 > photo@yna.co.kr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사이의 남양-도문(투먼·圖們) 새 국경 다리의 공동 건설과 관리 및 ...
  • 2015-09-16
  • 길림성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교통관제 공고 “2015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자전거팀이 성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관할구 고속도로를 경과하게 되는데 경기의 순조로운 진행을 담보하기 위해 “중화인민공화국 도로교통안전법” 및 해당 규정에 근거해 2015년 9월 19일 훈춘-울란호트...
  • 2015-09-15
  • 연변 고속철시대 대비해 관광자원 재통합 가속 30여갈래 관광코스 선보여 고속철도시대가 다가오면서 우리 주 관광자원대통합이 빠르게  이루어지고있다. 9월말 장훈도시간철도  개통에 대비해 우리 주에서는 올 상반기부터 관광자원에 대한 전면적인 재통합을 진행하여 연길-중국조선족민속원-연변박물관-해란강...
  • 2015-09-15
  •  류창수참사(오른쪽)와 안영철 회장./본사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한국 주 중국대사관 류창수참사는 연변한국인(상)회 (회장 안영철), 연길대경방직(회장 김수영), 월드옥타 연길지회(연변무역협회, 회장 허재룡) 등 재 연변 한국기업과 연변현지기업 그리고 연변과학기술대학 교수 1...
  • 2015-09-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