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식재단, '연변 조선족 전통음식문화 심포지엄'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4일 09시37분    조회:34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오는 10일 양재동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연변 조선족 전통음식문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식재단은 중국 연변 조선족의 식문화 원형을 조사 발굴하고 조리법 및 음식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연변 조선족 전통음식, 역사에 비즈니스를 입히다’라는 주제 아래 펼쳐지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식문화와 감성코드, 연변 조선족 전통음식문화의 가치 발굴’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연변 조선족 전통음식의 원형을 담다’를 주제로 한 30여 가지의 음식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분야의 학자와 전문가, 산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연변 조선족 전통음식의 가치를 발굴함으로써 음식문화의 새로운 감성코드 발견 및 산업화를 제시할 수 이 있는 토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제 발표시간에는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 연구센터의 임영상 센터장과 최명환 선임연구원이 ‘한민족 이주사에 따른 연변음식문화’, 이범수 연변대학 교수가 ‘식재료를 통해 본 조선족 전통음식의 특징’, 김순옥 연변조선족전통음식연구소장이 ‘한민족 후예가 들려주는 맛깔 나는 연변 음식 이야기’,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이 ‘연변조선족 식문화 원형의 의미와 계승방안’, 권우중 CJ푸드빌 R&D부장이 ‘연변 조선족 음식의 상품화 전략’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심층토론에는 발표자 전원을 비롯해 박형희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이사장,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 정혜경 호서대학교 교수, 박찬일 셰프 겸 음식칼럼니스트, 고경진 놀부NBG 전무이사가 참여해 전통음식에 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민수 한식재단 회장은 “세계적으로 식품 소비의 웰빙 및 건강 추구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한식문화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이런 행사를 통해 우리민족이 6천 년 동안 가꾸어 온 민족의 찬란한 유산인 음식문화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다양하고 우수한 음식들은 더 많이 찾아내고, 연구ㆍ개발해 나간다면 우리나라의 문화자원은 더욱 윤택해질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재외동포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우리 주에서는 상품주택판매자금 감독관리로 구매자의 리익을 보호하는 한편 개발기업의 리익을 수호하고있다. 주주택관리중심에 따르면 소비자가 주택구매금을 개발상이 지정한 계좌에 넣으면 감독관리부문에서 건설진척에 근거해 개발상에 교부하여 안전한 자금사용과 기한내 주택건설을 담보하게 된다. 상품주택판매 감독...
  • 2014-08-21
  •   연길시상무국에 따르면 지난 7월, 남새공급이 충족하여 남새가격이 동기대비 소폭 하락하고 산량이 감소하면서 닭알가격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소비자의 육류 수요량이 급감하면서 육류 가격은 온정세를 보였다. 여덟가지 주요 남새 평균가는 킬로그람당 2.2원으로 6월에 비해 13.6% 하락하고 줄당콩, 가지, 도마도 등...
  • 2014-08-21
  • 연길시에서는 서부도시건설의 하나의 풍경선으로 건설된 아리랑미식거리에 입주한 업체에 대해 보조정책약속을 실행했다. 일전 연길시 상무국, 관광국, 재정국, 공상국, 지방세무국 등 단위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6호 입주업체에 72만원의 보조금을 발급했다. 아리랑미식거리는 2012년에 건설된, 연길시의 정품상업거리...
  • 2014-08-21
  •     주정부 부주장 곡금생은 주 정부를 대표해 환 일본해 항로를 충분히 리용하고 다국관광업 발전을 추진하며 지역간의 교류와 합작을 한층 강화할 것을 회의에 창의했습니다.   회의에서 각 나라 대표들은 지역 발전방향과 발전특색, 합작전망 및 새로운 합작모식에 대해 연구토론했습니다.    ...
  • 2014-08-20
  • 연변황소산업발전을 추진하기 위하여  국내 및 한국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깊이 있는 교류와 탐구를 진행했다. 18일, 중국농업국제협력추진회서 주최하고 훈춘시정부 및 연변황소산업협회서 주관한  훈춘고급고기소 및 연변황소산업발전추진회가 훈춘에서 있었다. 연변은 연변황소산업을 당면 나아가 금후...
  • 2014-08-20
  • 중앙통전부 부부장, 전국공상련 당조서기이며 상무부주석인 전철수가 수상한 기업대표에게 영예증서를 발급하고있다.   18일, 전국공상련 사이트에 발표된 《2014 중국민영기업 500강》순위에 따르면 길림성의 수정약업이 영업수입총액 400.178억원으로 69위를 차지, 길림성내 유일한 입선한 기업으로 되였다. 당...
  • 2014-08-20
  • 하류서 105개 오염원 발견   연길 도심의 주요하천인 부르하통하에 대한 집중정비가 본격화되고있다. 19일, 주수리국에 따르면 현장조사를 통해 부르하통하류역내에서 105개 오염원을 발견, 그중 48개 페기물배출구, 20갈래 홍수배수구, 16개 쓰레기장소, 9개 고속철도건설공사장, 12개 모래채집장 및 농업생산, 삼림채...
  • 2014-08-20
  • 제10기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 개막까지 9일 남았습니다. 10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어떤 모습일지  기자가 그 궁금증을 풀어봤습니다. 박람회 전시대 수가 력대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전시대가 도합 410개가 설치되는데 지난기 박람회 때보다 80개 많습니다. 새로 증가 된 전시대는 전부 실내...
  • 2014-08-19
  • 일전 단동시무역촉진회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성무역촉진회와 단동시정부가 공동주최하고 시무역촉진회가 주관한 제3회 중조경제무역문화관광박람회가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단동신구에서 진행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동신구국문만가구생활광장(丹东新区国门湾家居生活广场)과 신구국문만과학기술오금성(新...
  • 2014-08-19
  •   우리 주 10개 농산품이 제13기 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회에서 금상을 획득했다. 소개에 의하면 이번 박람회에는 우리 주 50개 농산품가공기업이 참가하여 량질입쌀, 황소, 인삼, 식용균, 조선족민족식품 계렬의 100여개 특색농산품을 전시, 그중 10개 기업의 농산품이 금상농산품으로 평의되였다. 금상농산품...
  • 2014-08-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