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농민수입 《만원시대》 열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10일 07시46분    조회:25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길림성농업위원회 주임 리국강

○량식총생산량 706.56억근, 전국 4위

○무당생산량 941.96근, 전국 1위

○파종면적 7501.10만무, 전국 9위

○농민 로무수입 446.7억원, 인구당 3115원

○국가의 농업지지보조자금 13억원 쟁취, 자금총량 전국 3위

《올해 우리 성의 농민 인구당 수입은 1만원을 초과하여 〈만원구락부〉에 진입할것이다》고 길림성농업위원회 당조서기이며 주임인 리국강(李国强)이 12월 9일 성정부 뉴스판공실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리국강에 따르면 올해 우리 성 일부 지방에서 가뭄재해를 입었지만 인공강우, 가뭄방지 우물파기 등 조치를 댄데서 량식생산량이 작년보다 약간 낮거나 작년의 수준에 접근, 총체적으로 대풍작을 거두었다.

올해 길림성의 량식총생산량은 706.56억근으로서 전국 총생산량의 5.82%, 전국 4위를 차지했으며 년초에 정한 650억근의 목표를 8.7% 초과완성했다.

그중 단위당 생산량은 941.96근/무로서 전국 평균수준보다 31.19% 높았는바 계속하여 전국 1위를 달리고있다.

량식파종면적은 75.1.10만무에 달해 그 전해 동기 대비 316.2만무, 4.4% 증가했으며 전국순위가 10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길림성의 농촌로동력 전이취업인수는 396.3만명, 농민 로무수입은 446.7억원으로 농민 인구당 로무수입이 3115원에 달했다.

올해 우리 성의 원예특산업 생산총액은 1300억원에 도달, 그 전해 동기 대비 5% 이상 장성했으며 인삼업 생산총액은 400억원에 도달해 그 전해 동기 대비 30% 장성했다.

농산물가공업의 판매수입은 4500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동기 대비 10%좌우 장성한 수치다. 성급 이상 농업산업화 선두기업은 500개에 달한다.

길림성정부의 명의로 농촌토지 도급권과 경영권의 관리방법과 저당대부금방법을 출시해 연변, 매하구, 공주령에서 《1주2현》 농촌토지경영권 대부금시점을 작동하였는데 목전 농업은행 길림성분행에서는 연변주에 2000만원의 대부금을 발급했다.

올해 길림성농업부문에서는 또 신형농업경영주체의 가속화발전을 추진했는바 전 성의 가정농장은 2만개, 재배대호와 합작사는 각기 5만세대를 초과했으며 토지류전면적은 5%포인트 제고됐다.

길림성에서는 농업발전기금을 설립해 농업산업화, 현대화재배업 발전자금 1.2억원의 기초상에서 금융기구로부터 4.8억원의 투입을 끌어들여 해마다 6억원의 자금규모를 형성, 5년동안에 30억원을 농업발전기금에 투입하게 된다.

올해 농기구구매보조방식개혁에 힘입어 우리 성 농민들은 도합 9000여대의 대형수확기를 새로 사들였는데 작년의 구매량에 비해 곱절 증가했다. 국가지지 보조자금을 13억원 쟁취하여 20% 장성, 자금총량은 전국 3위를 차지했다.

보호성경작, 수토류실, 유기질 제고, 농토방호림, 오염퇴치 등 8가지 보호관리모식을 탐색하고 8가지 중점항목에 3억 888만원 투입했다.

새농촌건설면에서 농촌환경단속 등 6개 공사와 농촌도로 등 32가지 건설, 410개 시험촌을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했는바 이미 각항 항목 868개를 이미 락착했다.

길림성에서는 새농촌건설 전문자금 1.8억원을 투입하였고 사회 각층의 15억원에 달하는 자금투입을 이끌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국무원 “변경지역의 개발개방을 다그칠데 관한 약간한 의견” 발부 연길시가 국가의 변경(沿边)개발개방시험구 명단에 올랐다. 일전 국무원에서는 “변경지역의 개발개방을 다그칠데 관한 약간한 의견”(이하 “의견”으로 략함)을 발부하였는데 “의견”은 “광서쫭족자치...
  • 2014-02-12
  • 훈춘시는 중국에서 일본해와 가장 가까운 곳이다. 쾌청한 날씨때 이곳 방천 -《한눈에 3국을 바라보는 곳》에서 하늘 저켠의 바다를 볼수 있다. 훈훈한 바다바람과 무시로 날아드는 갈매기는 사람들에게 이곳은 바다와 가깝다는 지역특성을 말해주고있다. 중국의 국토가 비록 일본해와 잇닿지는 않았지만 이는 일...
  • 2014-02-11
  • 음력설기간 장백산관광 《가열》 올해 음력설 련휴기간 장백산관광구는 한적하던 여느 음력설련휴와는 달리 천애지각의 관광객들로 법석댔다. 2월 2일 음력 정월 초사흗날 ,눈꽃이 흩날리는 장백산에 발을 들여놓기 바쁘게 매서운 강추위와는 다른 장백산의 관광열을 느낄수 있었다. 점심 12시경, 장백산산문의 전자형광막...
  • 2014-02-11
  • 연변주 대외통로 활성화로 국제경협 이끈다 지난해 연변주에서는 주변국가를 련결하는 철도, 항로, 교량 등 대상 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우리 주의 국제경제협력을 이끌었다. 지난해에 훈춘-마하린노철도를 정상운영시켜 우리 주가 자루비노항을 개발리용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창조했다. 훈춘―자루비노―속초항로가 정식으...
  • 2014-02-11
  • 상무부가 6일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음력설 련휴기간 백화점, 식당 등의 소매판매액이 61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포장이 가볍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음력설 선물세트가 많이 팔리면서 안휘, 호북, 호남, 료녕 등 지역 주요 슈퍼마켓의 일반 선물세...
  • 2014-02-10
  • 《연변의 바다길》로 불리우는 훈춘-자르비노-속초항로 운행상황 구경 어떤가? 자료사진 훈춘-자르비노-속초-(일본 니이가다) 4국 련결운수항로가 시운행을 가진 때가 2008년 10월이고 훈춘-자르비노-속초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된 때는 2000년 4월이였다. 10년간 이 항로는 루계로 1300여차 운행, 50여만인차되는 려객수송임...
  • 2014-02-09
  • 올해 10개이상 기업 입주전망  장길도전략실시이래 도문시에서는 중국도문조선공업단지발전을 전력추진하고있다. 중국도문조선공업단지는 2011년 8월 길림성정부의 비준을 받고 설립되였다. 조선공업단지는 기계제조, 애니메이션, 전자 등 산업발전을 건설방향으로  목적성있게 큰기업, 큰대상을 유치하고 규모적...
  • 2014-02-08
  •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KTA) 북경지회(회장 김영국)는 지난 15일 오후 3시 베이징 교문호텔에서 ▲2014년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총결산 및 새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북경지회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
  • 2014-01-28
  • 연변주상무국에 따르면 올해 주내 양고기 시장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연변주상무국의 검측수치에 의하면 올해 1월 주내 양고기 평균가격은 동기 대비 12.1% 증가한 킬로그람당 69.26원으로 이중 훈춘시 평균가가 킬로그람당 70원으로 가장 높고 룡정, 돈화, 안도 등지의 거래가격은 64원으로 가장 낮...
  • 2014-01-28
  • 1년간 수출 컨테이너 고작 452개, 출입경관광객 7393명에 그쳐 지난해 3월 19일 훈춘-자르비노-속초 사이를 이어놓는 뉴불루오션항로 운항을 재개하면서 이 륙해련합운수항로는 “황금물길” 중국,로씨야,한국을 다시 하나로 이어놓았다. 하지만 훈춘항 수입해관세가 상대적으로 높고 한국처럼 로씨야로 가는 72...
  • 2014-0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