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농민수입 《만원시대》 열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10일 07시46분    조회:25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길림성농업위원회 주임 리국강

○량식총생산량 706.56억근, 전국 4위

○무당생산량 941.96근, 전국 1위

○파종면적 7501.10만무, 전국 9위

○농민 로무수입 446.7억원, 인구당 3115원

○국가의 농업지지보조자금 13억원 쟁취, 자금총량 전국 3위

《올해 우리 성의 농민 인구당 수입은 1만원을 초과하여 〈만원구락부〉에 진입할것이다》고 길림성농업위원회 당조서기이며 주임인 리국강(李国强)이 12월 9일 성정부 뉴스판공실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리국강에 따르면 올해 우리 성 일부 지방에서 가뭄재해를 입었지만 인공강우, 가뭄방지 우물파기 등 조치를 댄데서 량식생산량이 작년보다 약간 낮거나 작년의 수준에 접근, 총체적으로 대풍작을 거두었다.

올해 길림성의 량식총생산량은 706.56억근으로서 전국 총생산량의 5.82%, 전국 4위를 차지했으며 년초에 정한 650억근의 목표를 8.7% 초과완성했다.

그중 단위당 생산량은 941.96근/무로서 전국 평균수준보다 31.19% 높았는바 계속하여 전국 1위를 달리고있다.

량식파종면적은 75.1.10만무에 달해 그 전해 동기 대비 316.2만무, 4.4% 증가했으며 전국순위가 10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길림성의 농촌로동력 전이취업인수는 396.3만명, 농민 로무수입은 446.7억원으로 농민 인구당 로무수입이 3115원에 달했다.

올해 우리 성의 원예특산업 생산총액은 1300억원에 도달, 그 전해 동기 대비 5% 이상 장성했으며 인삼업 생산총액은 400억원에 도달해 그 전해 동기 대비 30% 장성했다.

농산물가공업의 판매수입은 4500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동기 대비 10%좌우 장성한 수치다. 성급 이상 농업산업화 선두기업은 500개에 달한다.

길림성정부의 명의로 농촌토지 도급권과 경영권의 관리방법과 저당대부금방법을 출시해 연변, 매하구, 공주령에서 《1주2현》 농촌토지경영권 대부금시점을 작동하였는데 목전 농업은행 길림성분행에서는 연변주에 2000만원의 대부금을 발급했다.

올해 길림성농업부문에서는 또 신형농업경영주체의 가속화발전을 추진했는바 전 성의 가정농장은 2만개, 재배대호와 합작사는 각기 5만세대를 초과했으며 토지류전면적은 5%포인트 제고됐다.

길림성에서는 농업발전기금을 설립해 농업산업화, 현대화재배업 발전자금 1.2억원의 기초상에서 금융기구로부터 4.8억원의 투입을 끌어들여 해마다 6억원의 자금규모를 형성, 5년동안에 30억원을 농업발전기금에 투입하게 된다.

올해 농기구구매보조방식개혁에 힘입어 우리 성 농민들은 도합 9000여대의 대형수확기를 새로 사들였는데 작년의 구매량에 비해 곱절 증가했다. 국가지지 보조자금을 13억원 쟁취하여 20% 장성, 자금총량은 전국 3위를 차지했다.

보호성경작, 수토류실, 유기질 제고, 농토방호림, 오염퇴치 등 8가지 보호관리모식을 탐색하고 8가지 중점항목에 3억 888만원 투입했다.

새농촌건설면에서 농촌환경단속 등 6개 공사와 농촌도로 등 32가지 건설, 410개 시험촌을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했는바 이미 각항 항목 868개를 이미 락착했다.

길림성에서는 새농촌건설 전문자금 1.8억원을 투입하였고 사회 각층의 15억원에 달하는 자금투입을 이끌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금 “친환경”이 화제가 되는 시기, 중국발 스모그현상 등 환경문제가 시대적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자동차업체 전문가들은 기존 화석연료 차와는 다른 새로운 대안인 전기차(充电车)나 하이브리드(混合动力型) 등 미래형 자동차제조만이 변화무쌍한 시장개척에서 살아날수 있다고 조언한다. 전기차 시장 열린...
  • 2013-11-28
  •     훈춘을 찾은 로씨야관광객들.(자료사진) 갈수록 많은 로씨야관광객이 훈춘을 찾아 관광쇼핑, 레저생활을 즐기고있는 현실에 대응해 훈춘시에서 전문적인 기구를 설치하고 로씨야인을 초빙해 로씨야관광객들에게 봉사를 제공하고있다. 이 기구는 얼마전에 설립된 훈춘시외래인봉사관리사업지도소조로서 산하에...
  • 2013-11-28
  • 한국 이화대 문효은 교수 주제 강연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에서 주최한 “전국조선족여성경제인교육세미나”가 지난 11월23일 칭다오 정양학교에서 진행됐다.   세미나는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김옥 회장, 본 세미나의 강사로 초대받은 한국 이화대 문효은 교수, 주칭다오...
  • 2013-11-28
  • 11월 28일 오전,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산하 사단법인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전규상)와 한국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 동포교육지원단(단장 손종하)은 기업가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량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박웅걸상무부회장과 동포교육지원단의 손종하단장은 량측을 대표하여 ...
  • 2013-11-28
  • 연변 “2013가장 아름다운 중국레저관광도시”로 선정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연변이 “2013가장 아름다운 중국레저관광도시”중의 한 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최근 열린 ”2013 중국 관광업 및 창신논단”회의에서 밝혀져, 장차 연변이 둥북아관광권 핵심지역으로 ...
  • 2013-11-27
  •      연길공항에서 올해 려객수송량을 114만명으로 예상하고있어 이 공항의 려객수송량이 련속 3년 100만명 선 상회를 확보할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주관광국은 올해 여름, 가을철에 우리 주에서 5갈래 국내항로와 3갈래 국제항로 및 여러갈래 전세기항로를 륙속 개통한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밝혔...
  • 2013-11-27
  •  상해홍교까지 13시간, 남경까지 11시간 소요   (흑룡강신문=하얼빈) 할빈에서 상해,남경까지 다음달말에 고속렬차가 달리게 된다. 새로운 렬차운행도에 따르면 12월 28일에 할빈,장춘,심양,대련에서 각기 남경으로 떠나는 첫 고속렬차를 발차하게된다.12월 29일에는 남경에서 상기 지구에 첫 고속렬차를 발차한다.그리고...
  • 2013-11-27
  • 장백산지역이 알프스산, 북깝까즈산(高加索) 지역과 나란히 할수 있는 세계 3대 광천수 수원지의 하나라는것이 세인에 알려지고 장백산광천수의 《입맛과 품질이 세계 명품 광천수와 흡사하며 부분 지표는 오히려 더 우수하다》는 인지도도 날로 높아감에 따라 장백산은 광천수개발투자 열점지로 거물급기업들을 불러들이고...
  • 2013-11-27
  •     폭설이 내린 뒤 연길시 부분적 농업시장과 시장에서 팔리고있는 남새가격이 평소에 비해 오르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허청송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폭설로 연길시의 남새가격이 평균 11%이상 상승한가운데 24일 저녁부터 비, 진눈깨비, 눈이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져 남새가격이 또 오를 조...
  • 2013-11-26
  • 24일 오후부터 시작된 강설로 현재 우리 주의 전반 교통운수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오전 관련 부문들에 알아본데 의하면 주내 모든 려객운수가 중지되고 고속도로, 공항이 페쇄되였다. 동북아려객운수집단은 25일 아침 8시부터 운수정지령을 내렸고 왕청-연길고속도로, 길훈고속도로는 전 구간이 페쇄되였으며 연길공항은...
  • 2013-11-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