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화천] 성화벌에 현대화 조선족아파트단지 일떠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10일 09시18분    조회:31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성화원'1기공사 202세대 입주 가능

  생활에 편리한 각종 부대시설 구전해

  (흑룡강신문=하얼빈)최계철 기자 = 우리나라 첫 집체농장이였던 화천현 성화벌에 현대화한 조선족아파트단지가 일떠서 눈길을 모으고있다.성화조선족향 소재지인 중성촌에 위치하여 '중성화원'(中星花园)이라 명명한 이 아파트단지(1기공사)의 건축면적은 1만 7000평방미터에 총 7동(그중 주택 4동)으로 202세대 입주가 가능하며 지금 한창 판매중에 있다.

  최근년간 성화조선족향은 화천현의 도시화추진 시점 향진으로 되면서 농촌주민 거주환경개선을 으뜸가는 과업으로 삼아 적극 추진하던중 조선족기업인 허웅걸씨가 이끄는 흑룡강우리부동산개발유한회사를 유치해 성화향 도시화 중점프로젝트인 '중성화원'을 건설하는데 이르렀다.

  우리부동산개발유한회사 허웅걸리사장은 일찍 90년대에 '철밥통'을 버리고 '하해'해 보일러생산,소방설비,건축,서비스업종 등 여러분야에서 업적을 쌓았으며 한층한층 실력을 키워 몇해전에는 흑룡강우리부동개발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여러가지 기업을 경영해 오면서 실력을 키워 자기스스로의 힘으로 조선족아파트단지를 건설해보는것이 꿈이였다"고 말하는 허웅걸씨는 성화조선족향의 소도시건설에 자기의 힘을 보탤수 있는것만으로도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허웅걸씨에 따르면 '중성화원'은 작년 5월 1일에 시공해서 금년 10월 1일에 완공됐으며 현재 한창 판매중이며 입주한 호들도 더러 있다.

  '중성화원'아파트단지는 58평방미터로부터 107평방미터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구조로 설계되였으며 건축설계도 우리민족의 특색을 살리는데 력점을 두었다.

  회사측에서는 조선족입주호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600평방미터의 건물을 로년활동실 및 촌사무실로 사용하도록 무료로 제공했다.

  이 아파트단지는 향소재지에 위치해 학교,병원,은행,우체국,파출소,경로당 등과 가까운 거리에 있고 CCTV보안카메라시설,한국위성방송시설 등도 갖춰져 말그대로 조선족들의 맞춤형 종합거주센터라고 할수 있다.게다가 이 곳은 가목사공항과 12킬로미터,가목사시와 19킬로미터,국도와 150미터,송화강과 2킬로미터 상거해있고 가목사시를 오가는 버스가 20분에 한번씩 있어 교통이 그 어느곳보다도 편리하다.

  성화향의 소도시건설을 적극 지지하여 화천현정부에서는 금년 10월 1일전에 '중성화원'아파트를 구매한 성화향 촌민들이 평방미터당 300원의 보조금을 향수하는 혜택까지 주었다.한편 이 아파트단지의 건축기지는 국유토지에 속하므로 입주하면 정규소유권(大产权)을 보장해주고 아파트 구매시 은행대출도 가능하다.

  현재 아파트구매를 예약한 호는 근 100호에 달하고 요즘도 판매가 륙속 이뤄지고있다.

  '중성화원'의 우월한 거주조건이 널리 알려지면서 당지뿐만아니라 가목사지역의 화남,탕원 등지에서도 조선족들이 찾아와 아파트를 구매하고 있다.

  성화향 소도시건설의 총체규획에 따라 명년에 '중성화원' 2기공사도 륙속 건설될 예정이며 현재 이미 2만평방미터의 부지를 확보한 상태,장차 다층아파트와 고급주택,광장도 들어설 전망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013년 동북아경제무역협력학술포럼 및 두만강국제협력학회년회》 현장. 12일, 《2013년 동북아경제무역협력학술포럼 및 두만강국제협력학회년회》가 장춘에서 열렸다. 회의는 길림성두만강국제협력학회와 길림성철학사회과학계획연구소조 판공실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길림성정협 부주석이며 성공상련 주석인 별승학,...
  • 2013-12-12
  • 길림성 특히 연변에서는 줄곧 대조선관광을 특색관광상품으로 삼고 추진해왔다. 조선측에서도 중국을 향해 라선, 남양, 청진, 금강산 등 여러 갈래 관광코스를 개방하여 중국관광객은 도로, 철로, 유람선, 지어는 자운전하는 방식으로 조선관광을 다녀오게 되였다. 허나 연변에서 전문 대조선관광상품을 운영하는 려행...
  • 2013-12-11
  • 연길공항 신축과 관련 민항국과 길림성 의견 교환  연변지역의 개방수준을 높이고 지역경제사회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국가민항국에서는 지방정부와 함께 연길공항의 이전,신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4일, 민항국 부국장 주래진이 길림성 부성장 진위근 일행을 만나 해당 사항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주...
  • 2013-12-10
  •     9일, 연길시정부에서는 최근년간 《중국유명상표(中国驰名商标)》를 따낸 연길시이양기제조유한회사, 연길시세라젬실업유한회사, 연변변성술기업유한회사 (《고려촌》) 표창식을 가지고 세 기업에 영예간판과 함께 각기 50만원씩 포상했다. 최근년간 연길시에서는 경제전선에서 브랜드발전전략을 깊이있게 실...
  • 2013-12-10
  • 연길시 운수관리소 리학수소장에 따르면 새해 연길시에서는 500대(건)에 해당되는  택시차경영권을 증가한다. 연길시 택시차들이 가격을 마구 부르고 손님을 거부하는 등 현상들이 비일비재인 현실을 두고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일면 업종에서나 시민들한테서 택시경영권을 증가하는방법을 많이...
  • 2013-12-09
  • 서둘러 집체, 개인의 토지 소유권을 확권해야 중국사회과학원 민족학 및 인류학연구소 연구원이며 중국조선족사학회 신임회장인 정신철박사는 일전 흑룡강성 조선족농촌 현황조사연구시 집체의 토지나 고정자산, 개인의 토지 및 저택지소유권을 서둘러 확인할것을 강조해 말했다. 《새로운 토지정책이 나오게 되면서 우리가...
  • 2013-12-09
  •     서귀포시관광협의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관광협회는 5일 제주와 연길을 잇는 하늘길을 열기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서귀포시관광협의회 민명원 회장과 연변조선족자치주관광협회 대표로 방문한 연변용산경제발전연합회 박명철 회장은 ‘제주-연길 항공 전세기 운항 투자업무협약’에 서...
  • 2013-12-06
  • 조선족 탑승률 80%이상 중국 연길공항이 연속 3년째 여객수송량이 연인수로 100여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중국 연길-한국 인천행 항공편이 시종 초부하로 운행하고 있다고 공항관계자는 즐거운 비명을 한다. 붐비는 연길공항./자료사진      이런 초부하 운행에 조선족 탑승률이 80%이상을 초과하는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
  • 2013-12-06
  •  연길공항에 따르면 올해 려객수송량은 현재 이미 연인수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연길공항에서 련속 3년째 려객수송량을 연인수로 100만명을 돌파한 기록이다. 2011년 연길공항은 동북의 지선(支线)공항중 처음으로 연인수로 년간 100만명을 돌파한 기록을 남겼다. 올해들어 연길공항에서는 협력항공사 및 운...
  • 2013-12-05
  • 훈춘시에서 쇼핑하고있는 로씨야인(자료사진) 올해 60세 나는 로씨야인인 위크드는 훈춘통상구 검사를 마치고 택시를 잡고 중국 훈춘에 있는 집에 들어섰다. 근년래 로씨야의 《동방으로 향하다》의 전략과 중국 두만강지역개발개방정책의 추진하에 중국과 로씨야 극동지역의 무역과 려객왕래가 빈번해 졌다. 점점 많은 로...
  • 2013-12-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