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월드옥타 길림지회 창립식 성황리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19일 15시46분    조회:63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길림지회 창립식이 12월 18일 아름다운 “무송(雾凇)의 도시” 길림시의 세무만금대호텔(世贸万锦大酒店)에서 200여명 하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였다.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김현철 길림시 신세계국제려행사 총경리는 창립식에서 월드옥타 본부 상임부회장 차봉규로부터 본부 회장의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김현철 초대회장은 “월드옥타 길림지회는 지역사회와 민족사회 및 월드옥타에서 인정받고 존경받는 지회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길림지회 회장단
지회장 김현철(길림시 신세계국제여행사 총경리), 수석부회장 박규성(중국건축제6공정국유한회사 길림분회사),명예회장 배철훈(길림시 룡성실업유한회사 총경리),부회장들로는 조건인(길림시 길리유한회사 총경리), 김숙(길림시 박화병원 원장),김광국(길림시 해운실업유한회사),정문화(길림시 우성방수유한회사 총경리),김경란(길림시 동진약업유한회사 총경리),사무국장 오순애(길림시 홍성상무유한회사 총경리)



월드옥타 본부 박기출 회장은 대독된 축하신에서 “동북 3성의 한가운데 위치한 길림지회가 북으로는 러시아, 남으로는 이북(조선)을 아우르는 뉴대적 지회로 응분의 역할을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 서영수 부주임은 “ 경제활성화와 조선족사회에 대한 봉사 등에서 길림시 조선족기업인들의 역할이 날로 돋보인다”고 치하하고 나서 “앞으로 세계화된 지회로 성장하면서 소속 회사들이 세계로 진출하는 교두보로 성장하고 지역의 민족사회를 위해 더 많이 공헌하기를 희망한다”고 주문했다.



대회에 참가하여 축하하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 각 지회 대표들

월드옥타 길림지회는 월드옥타의 중국의 제20번째 지회이며 동북3성에서 8번째로 성립된 지회이기도 하다. 길림시 지회의 성립을 위하여 월드옥타 본부 유대진 부회장과 리광석 부회장이 여러차례 길림시를 찾아 지회태동에 동분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구 400만의 도시 길림시에는 현재 16만 8천명의 조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날 모임에는 길림시조선족문화관, 조선족중소학교, 아라디민속촌 등 길림시의 조선족단체들과 길림시 당정 각계의 조선족 인사들이 대거 참가하여 민족친목의 장을 구가했다. 특히 축하차 심수,북경 등 전국 19개 옥타지회의 지회장과 이사장 등 100여명의 기업가들이 성원차 참가하여 대회가 대성황을 이루었다.
 
조글로미디어 김성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4일 지련초빙에서 발표한 《2014년 여름철 고용주 수요와 사무직인재 공급상황》보고에 따르면 장춘시 사무직 여름철 평균임금이 3386원으로 집계돼 통계에 들어간 28개 도시가운데서 24번째에 머물렀다. 수치에 따르면 올 여름철 전국 인재수급비례는 35.2, 즉 평균 하나의 직위에 35.2명이 리력서를 제출했다. 이는 봄철...
  • 2014-07-15
  • 연길시당위 선전부와 관광국에서는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장춘-연길-훈춘-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국제관광뻐스선로가 17일부터  운행을 회복한다고 전했다. 중로 관계가 날따라 밀접해짐에 따라 연길시는 로씨야 극동지구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집산중심지로 되고있다. 연변동북아려객운수그룹, 길림위벨(宇别尔...
  • 2014-07-15
  • 국제,국내 관광객유치를 위하여 연변동북아객운그룹 관광운수회사와 려행사에서 7월 18일부터 연길-장백산 북풍경구 직통공공버스와  장백산 자유관광세트를 제공할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공버스는 매일 아침 5시, 연길 동북아 객운잠에서 출발해서 오후 3시면 다시 장백산에서 연길로 되돌아온다. 경유...
  • 2014-07-15
  •   연길공항 연변항선개발지도소조에 따르면 새로 늘인 7갈래 국제국내항선을 확정했다. 이로써 원래 있던 9갈래 항선을 포함해 현재 연변의 국제국내항선은 16갈래로 늘었다. 알아본데 의하면 연길공항은 국내항선이 8갈래, 이번에 연길—정주— 중경 항선을 새로 늘였다. 이 항선은 7월 16일부터 운항하는...
  • 2014-07-15
  • 이번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시 달성한 중요한 성과중의 하나가 중한 량국간 위안화와 원화의 직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것이다. 그 의미는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독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알리기 위해 7월 8일 중국 교통은행 한국 지점 남광혁 지점장(총경리)을 만나 그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다. 문 : 금번 습근...
  • 2014-07-15
  •   지난해 있은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 연변전시관(자료사진) 얼마전 중한 쌍방은 《중화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 관련 문건 제2부분 《이번 국가원수 회담 공감대》 제2장 《미래를 향한 호혜합작을 확대하자》에서는 《쌍방은 상대방 나라에서 주최하는 여러가지 전시회에 참...
  • 2014-07-15
  • 7월 12일 열린 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제2차 대표대회에서 영구시인대민족교무외사위원회 김영일주임이 회장에 재선됐다. 대회는 먼저 협회 제1기 리사회 김영일회장의 사업총화가 있었다. 그는 영구시의 조선족교육, 민족문화발전, 새농촌건설, 로인협회활동, 방문취업서비스 등 제 방면에서 협회가 거둔 성과를 상...
  • 2014-07-15
  • 소형 장국집차려 귀국창업에 성공한 김세광,리향란 부부 장국집을 꾸려 귀국창업에 성공한 김세광 리향란부부 《한국생활 10여년에 돈도 적잖게 벌었지만 귀국후 일하지 않고 쓰기만 하다보니 거짓말처럼 돈들이 사라져 당황할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자그마한 음식점인 이 을 개업했는데 전통계승과 건강...
  • 2014-07-15
  •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에서는 자체 우세를 빌어 문화관광을 적극 육성하고있다. 그중 “앵두골목”, “살구골목” 등으로 나뉘여 잘 정돈된 골목골목은 앵두, 살구 등 과일을 즉석에서 따먹으면서 향토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끄는 하나의 풍경선으로 되고있다.   연변일보&...
  • 2014-07-14
  •   14일,  연변 주상무국으로부터 입수한 13가지 물가수치통계에 의하면 지난 주 남새, 육류, 가금류 가격이 모두 소폭 하락하고 곡물류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전반 공급이 충족하고 시장운행이 평온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당지 남새 출시량이 증가하면서 전반 남새가격이 하락했다...
  • 2014-07-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