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화룡 겨울철관광 최적지로 뜬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23일 14시13분    조회:35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화룡시가 관광산업을 기둥산업으로 내세우고 일년 사계절 이어지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생산하여 광범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 16일 오전, 연길국제호텔에서 개최된 《2014년 화룡겨울관광홍보 및 소식공개회》(연변주관광국, 화룡시인민정부 주최; 길림성백년화룡주업유한회사, 원지남새유한유한회사 후원)에서 화룡시의 겨울철상품이 소개되였는데 《로리커호》, 《선봉스키장》, 《룡문호얼음낚시》, 《조선삼지연군》등 코스는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허리까지 푹푹 빠지는 림해설원에서 무송을 감상하는 빙설동화세계 로리커호, 선봉삼림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휙휙 뒤로 날려보내는 선봉스키장, 김이 몰몰 나는 농가음식이 주메뉴인 갑산관광휴게소, 백년력사를 자랑하는 진달래민속촌, 부모와 함께 두터운 얼음을 까고 겨울낚시 드리우는 룡문호얼음낚시, 100리 눈길을 달리며 이면수폭포, 백두산밀영, 압록강대협곡을 지나 장백산동쪽비탈로 백두산에 올라 설경의 천지를 감상할수 있는 삼지연군 등 코스는 광범한 겨울철관광객들의 마음을 움직일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해란강, 홍기하, 고동하 등 3강의 발원지로 유명한 로리커호(해발 1470메터 면적 30여헥타르)는 연변에서 세번째로 높은 베개봉(해발1676.6m)의 서북쪽, 화룡시와 안도현의 접경지역에 위치한 고산습지이다. 여름에는 풀이 우거져 호수를 볼수 없지만 눈이 뒤덮인 한겨울이면 일망무제한 설경으로 가관이다.

연변장백산선봉스키장은 화룡시팔가자림업국에 위치해있으며 면적은 650헥타르, 활주로는 17개, 제일 큰 활주로는 3,440메터의 길이에 180메터의 너비를 자랑한다.

12월 27일부터 2015년 3월 6일까지 70일간 열리는 룡문호얼음낚시행사는 2000만원을 투자하여 건설한 빙설오락구, 겨울철낚시구, 룡문교상류얼음낚시경관구, 룡문교하류얼음낚시경관구 등 4개 구역에서 진행되는데 소학생(학생증 반드시 소지)들은 부모와 동행하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날 3개 관광코스가 소개되였다. 연길-로리커호-룡문호코스는 연길동북아객운소에서 떠나 선봉국제삼림공원-로리커호풍경구-암하무송풍경구-갑산관광휴게소(점심식사)-진달래민속촌-배추김치기지-룡문호수리풍경구(얼음낚시체험)-청룡어업-연길이고, 연길-로리커호코스는 연길동북아객운소-선봉국가삼림공원-로리커호풍경구-암하무송풍경구-선봉림장(점심식사)-선봉스키장-주목풍경구-진달래민속촌-연길이다. 한편 조선삼지연군코스는 연길-화룡시-고성리통상구-베개봉호텔-삼지연대기념비광장-백두관-정일봉-천군암-이명수폭포-무포숙영지-무산지구승리기념탑 순으로 1박2일 국제관광코스인데 개봉일정이 미정이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화룡 로리커호를 방문한 관광객들.     화룡시에서는 올해에 경제발전방식의 전환을 다그치고 지역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며 발전모식을 혁신하고 발전엔진을 강화해 경제와 사회 발전을 새로운 높이에로 끌어 올리려고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하고있다. 경제와 사회발전의 각개 환절에서 개혁과 창신...
  • 2015-02-06
  • 아시아투데이 주성식 기자(세종) = 전 세계 한식당에 한국산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첫걸음이 중국의 한식당을 통해 실현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국 70개 도시에 300여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라산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외식관련 교육프로그램 및 우수한 한국...
  • 2015-02-06
  • 2011년 6월 성립된 연변신흥공업구창업원에서는 입주기업의 관리, 경영, 산업합작을 적극 지원하여 입주기업의 편의도모를 이끌고 있다. 사진은 연변록성강보건식품유한회사에서 보건식품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 2015-02-05
  • 알뜰소비를 기본으로 소비와 재테크를 동시에 할수 있는 앱을 만들어 라써우왕(拉手网)과 알리페이(支付宝)에 도전장을 내걸고있는 회사가 있다. 바로 평균나이 27살의 본지청년들로 똘똘 뭉쳐진 생기있는 기업 연길시유유(悠优)소프트웨어유한회사이다. “본인이 복잡한것을 싫어하는 편이여서 어떻게 하면 더 간편...
  • 2015-02-05
  •   치솟는 물가와 어정거리는 월급으로 가계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꾸준히 상승그라프를 그려 시민들의 화제로 대두되는 비용이 있다. 바로 육아도우미비용이다. 10년전의 월 600원으로부터 요즘은 월 최저 2500원으로 껑충 뛰어 불과 10년 사이에 4배 안팎으로 오른 셈이다. 29일 연길시의 솜옷(小棉袄)가사관리중계회...
  • 2015-02-05
  •   지난해 연길시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연인수로 650만명 맞이하고 관광수입 135억원을 올려 각기 13.6%, 22 %성장, 관광업이 도약식으로 발전했다. 근년에 들어서 연길시의 관광업은 신속한 발전을 보이면서 해마다 관광객수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각지 관광객들의 순조로운 연길행을 담보하기 위해 연길시에...
  • 2015-02-05
  •   올해 안에 121개 행정촌에 과학보급단말컴퓨터 배비 일전 훈춘시과학기술협회에서 전 시 범위로 “과학기술광대역단말 농촌진입프로젝트”를 실시해 전 시 60개 촌의 본부에 컴퓨터 한대씩 늘였는데 이 광대역과학보급단말컴퓨터로 촌민들이 여러가지 과학보급면의 수요를 만족시킬수 있게 되였다. 과학보...
  • 2015-02-05
  • 지난해 우리 주는 거시적경제의 하행압력과 복잡한 외부환경속에서도 소비시장이 안정을 유지하였으며 대외무역발전의 토대가 일층 두터워지고 국내외투자유치사업이 쾌속적인 성장을 보였다. 2014년에 전 주 사회소비품판매총액은 동기 대비 12.4% 늘어난 449.1억원에 달하고 대외무역 총수출입액은 동기 대비 20.4% 늘어...
  • 2015-02-03
  • 2020년에 이르르면 중국은 린근도시, 중심도시와 주변도시간은 1시간~2시간철도권을 실현한다고  성광조중국철도본공사총경리가 1월 29일에 있은 중국철도본공사사업회의서 말했다. 성광조는 회의서 올해안으로 중국의 고속철도운영리정은 2000키로메터를 더 증가해 1만 8000키로메터를 실현할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 2015-02-03
  • 1월 25일, 환구시보사에서 주최한 “환구초점·중국꿈”고위층포럼 및 2014 환구총랭킹 시상식이 북경에서 거행된 가운데 우리 주가 “2014년도 국제관광객만족도 최고 중국관광도시”영예를 획득했다. 환구총랭킹은 환구시보 및 세계 각 권위매체의 보도를 의거로 하고 환구여론조사중심의 조사...
  • 2015-02-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