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부산 직행 항공편이 오늘 정식 개통됐습니다. 1월달 비행기표값은 875원좌우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기자가 항공편 취항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주 관광국에서는 연길과 한국 부산 두지역 관광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2014년 10월 30일 한국 부산 관광공사, 부산항공회사와 관광교류합작협의를 체결해 두지역간의 교류를 촉진했습니다.
  
부산은 한국에서 가장 큰 해양도시로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도시입니다. 

주 관광국 국장 박봉입니다.
   <연길-부산 항공편 개통은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표값이 비싸고 예약이 힘든 정황을 완화시키고 량국간 관광자원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큰 역할을 발휘할것입니다. 비행기표값이 저렴해 부산 관광코스가 겨울철 관광비수기에 호황을 누릴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는 연길-일본, 연길-대만행 항공편을 개통할 계획입니다.>
   
관광객들도 저렴한 표값에 반가움을 표했습니다. 연길-부산행 첫 항공편 리용자 조선생입니다.
   <부산항공이 개통되면서 관광하는데 많이 좋아졌습니다. 전에는 연길-인천행 비행기표값이 2천여원이였는데 부산항공편이 나오면서 가격이 저렴하고 또 부산에서 일본과 동남아 려행도 갈수 있어 많은 편리를 가져다 줄것입니다.>
   
연길-부산 항공편 기종은 a321 려객기로서 195명이 탑승할수 있고 비행시간은 2시간 30분 좌우입니다. 항공편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 세번 운행됩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원영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