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입쌀산업협회 설립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13일 08시09분    조회:21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일, 연변입쌀산업협회가 정식으로 설립되면서 우리 주 입쌀산업의 경쟁력향상이 기대되고있다.

알아본데 의하면 자연, 력사, 기지, 가공, 브랜드 등 “5대 우세”를 갖고있는 연변입쌀은 줄곧 국내외소비자들의 총애를 받아왔다. 몇년간 우리 주는 입쌀산업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아직도 입쌀 총생산량이 많지 못하고 품종이 적으며 입쌀생산기업이 뭉치지 못하고 무질서한 양상을 보여 쾌속적인 발전이 제약을 받고있었다. 지금 우리 주의 벼재배면적은 5만헥타르,  벼생산량은 35만톤이고 입쌀 총생산량은 25만톤 안팎, 입쌀류통량은 10만톤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생산되는 입쌀품종은 26가지에 머물러있으며 입쌀생산기업이 127개에 그치는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우리 주는 오래전부터 입쌀선두기업의 자원우세를 통합하고 함께 연변입쌀산업화를 촉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여왔다.

이번에 전 주 입쌀주산지의 50여개 입쌀생산기업이 협회에 가입했는데 연변입쌀산업협회는 회원기업에 국가알곡생산판매정책과 시장시세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회원기업을 지도하여 량질입쌀브랜드를 공동으로 만들며 성실체계로 브랜드전략을 실시하고 또한 회원기업을 이끌어 시장을 개척하고 경영방식을 개선하며 규정을 건립하고 경험교류를 증진하여 알곡자원종합효과성을 높일 방침이다.

연변입쌀산업협회의 설립과 관련해 주농업위원회 리충문주임은 협회가 우리 주 록색입쌀산업기지건설을 다그치고 량질입쌀 및 브랜드입쌀 생산기지, 가공단지와 판매망의 건설을 보강하며 우리 주 쌀가공업의 구조최적화, 전환승급을 추진해 연변입쌀핵심브랜드를 창출, 시장경쟁력을 높이게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부모들이 몇십년을 힘들게 모은 로후자금을 자녀들이 어떻게 도와서 《눈덩이를 굴리듯》이 더 커지게 하겠는가, 요즘 부모들의 로후재테크(로테크)와 관련해 재테크전문가들에게 자주 하는 질문이기도 하다. 정녀사의 아버지는 현재 퇴직생활을 하고있으며 은행에 10만원을 저축하고있다. 매달 퇴직금으로 3700원이 나오고...
  • 2014-08-04
  • [서울=동북아신문] H-2비자, 재외동포비자(F-4), 동반비자(F-2) 결혼이민비자((F-6), 영주권(F-5 등, 재한동포들도 소득증빙, 주소지 확인하면 신차 장기렌트 계약이 가능.           차량 구매를 할 때 할부 진행이 어려웠차양구매가 어려웠던 H-2 등 비자를 소지한 재한동포들도 소득증빙, 거주...
  • 2014-08-04
  •   “태양촌을 조선족특색이 짙은 관광마을로 건설할것입니다.” 훈춘시 근해가두 태양촌당지부 서기 김춘봉(43세)은 이같은 결심을 갖고 열심히 사업하고있다. 2007년 4월 민주선거로 태양촌당지부 서기로 당선된 김춘봉은 대담히 혁신하는 정신으로 갖은 곤난을 이겨내면서 촌건설사업에 정진해 락후하던 태...
  • 2014-08-04
  • 일전, 연길시과학기술혁신단지가 성상무청으로부터 2014-2015년 길림성 아웃소싱중점봉사산업단지로 확정됐다. 한편 이 과학기술혁신단지내의 연길흠보서과학기술유한회사, 연길아스달과학기술개발유한회사와 애사보소프트웨어봉사유한회사 등 3개 기업이 길림성상무청으로부터 길림성아웃소싱중점봉사기업으로 확정돼 우리...
  • 2014-08-04
  •        찬란한 꿈을 안고 새롭게 부흥하는 상지시 신흥촌   (흑룡강신문=하얼빈) 강효삼 특약기자 = 국가가 주도하고 국민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새농촌건설 프로젝트에 힙입어 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신흥촌이 앞으로 3~5년 내에 '흑룡강성 조선족 제1촌'으로 부상할 꿈을 꾸고 있다...
  • 2014-08-01
  • 31일 김해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열린 행사 모습. [일요신문]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부산지역본부는 31일부터 중국 남방항공이 부산-옌지(연길) 노선에 신규취항 했다고 이날 밝혔다. 남방항공은 이날 오후 12시 김해국제공항 계류장에서 ‘Welcome Shower’ 행사와 더불어 국제선 출국장에서 취항 기념식을 ...
  • 2014-08-01
  •   몇년사이 장백산보호개발구는 브랜드우세를 리용하고 생태자본을 활력화하며 조혈기능을 육성하고 자체재력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있다. 장백산 생태보호를 근본으로 하는 전제하에서 장백산개발보호구는 관광산업을 룡두로 문화와 특색생태자원산업을 두 날개로 하며 광천수산업을 엔진으로 하는 《4위 1체》의...
  • 2014-08-01
  • 7월 30일, 연길에서 소집된 연변림업국 장백산삼림공업집단 대상발전추동계획시달사업회의에 따르면 장백산삼림공업집단에서는 올해 208개의 대상을 추진, 실시하게 된다. “장백산삼림공업집단 5년 대상발전계획” 대상총수의 70%를 차지하는 이 208개 대상가운데서 산업발전류 대상이 105개, 자금쟁취류 대상이...
  • 2014-08-01
  •     주택건설부문에서 연길시 연북로와 흥안립체교, 동흥교를 점검하는 원인으로 해당 구간은 아래와 같은 시간내에 차량 통행을 금지합니다. 연북로 흥안립체교 구간 (립체교 동서 진입로 사이)은 8월 4일 2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8월5일 2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통행을 제한합니다. 연북로 동흥교...
  • 2014-07-31
  •              해림, 도문, 연길, 용정에서 귀환 조선족동포를 위한 "창업아이템 설명회”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흑룡강신문사 한국지사가 주관하고, 한국의 기업경영컨설팅 전문업체 네오파트너스가 주최하는 '귀환 조선족동포...
  • 2014-07-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