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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작년 국내외관광객 연인수 1342만 8600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13일 08시15분    조회: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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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비행장항로증가,훈춘-라선관광코스 “무휴일”통관실현, 지혜관광대상개시,“연변관광카드”출시 그리고 제3회  “대두만강지역제의”동북아관광포럼과  두만강개발합작이 국가“2개 벨트 6개 구역”지역관광일체화발전전략에 들어가기까지  지난 한해는  우리 주 관광산업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한 한해로 기억된다.

2014년에 우리 주 관광경제총량은 지속적인 상승선을 그었다. 국내외관광객접대수가 연인수로 1342만 8600여명을 기록하면서 전해 동기보다 15% 늘어났으며 관광총수입은 216억 300여만원으로 전해 동기보다 25% 성장했다.

지난 한해는 우리 주 관광산업이 "생태의 천당 매력적연변"브랜드를 적극 육성한 해로 기록될만한 한해였다. 우리 주는 동북아 중요한 관광목적지를 핵심으로 대상건설,국제합작,관광통로건설을 중점으로 항로개발과 중점대상건설에 힘을 넣었으며 대외선전사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항로개발,국제관광합작,대상건설사업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올렸다.

항로개발에서 거대한 성과를 가져왔다. 관광교통운송력이 긴장한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연길-한국 인천항공편을 늘여 원래 매주 20편으로부터 28편으로 증가했다. 국가민항총국의 지지를 받아 한국항로를 새롭게 늘였는데 연길-부산,연길-청주 항로가 정식으로 운항되여 매주 12편을 형성했다. 연길-울라지보스또크항로가 7월 16일에 개통되여 매주 3차례씩 운항되고있으며 연길-평양전세기도 량호한 운행을 보이고있다. 매주 4차로 운항되는  연길-정주-중경항로가 정식으로 7월 16일에  운항되였으며 매주 4차로 운항되는 연길-심양-천진항로도 6월 11일에 정식으로 운항하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대만항로가 협상중에 있으며 연길-삼아겨울철항로개발이  추진중에 있다.

관광산업의 선도구기능과 지지역할이 충분히 발휘되여 합작,개방의 량호한 국면을 형성했다.  중국,로씨야,조선 륙해다국관광코스가 적극 추진되였다. 훈춘-로씨야 하싼변경관광코스가 실지적인 고찰을 진행하였으며 훈춘-하싼-속초 다국관광코스고찰을 마무리지었다. 훈춘-라선관광코스가 “무휴일”통관을 실현했으며 도문-칠보산철도관광이 개통을 회복되였고  조선 남양통관환경이 개선을 가져왔으며 조선 남양도보관광과 다국자전거관광코스가 개발됐다. 룡정출경 관광통로와 교통조건이 개선되였으며 관광전문통로를 설립하고 통관검사능률을 높였으며 관광안전성과 봉사기능이 향상되였다. 제3회 "두만강창의"동북아관광포럼과 중로조 3국국장원탁회의가 개최되여 동북아국제관광합작을 공동으로 토의하였으며  두만강국제관광합작구발상이 로씨야,조선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

2014년에 우리 주는 25개의 관광대상에 도합 6억 8736만원의 자금을 투입했다. 연길모드모아종합유가촌 온천호텔,수상락원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방천자가용차숙영지 1기 건설공사가 이미 마무리되였고 안도희태하관광풍경 대문,관광슈퍼가 모두 주체공사를 끝내고 한창 장식중에 있다. 안명호온천휴가촌주체건물장식이 마감단계에 들어섰으며 농업관광단지가 시공에 단계에 진입했다. 선봉국가삼림공원  주목풍경구별장기본기틀이 마련되였으며 로리커풍경구의 관광객봉사중심,주차장,관광탑,나무잔도,관광위생실 등 부대시설이 전부 건설됐다.

2014년에 우리 주에서는 4A급풍경구가 5개 더 늘었으며 돈화륙정산문화관광구 5A급풍경구신청사업을 끝마친 상황에서 국가관광국의 최종평가를 기다리고있다. 관광축제와 브랜드육성사업도 힘있게 추진되였다.   2014“연변의 여름”두만강문화관광절,안도설산호문화관광절,2014 연변 위트언국제자전가관광절이 성과적으로 소집되였다.  지난해 5월 지혜관광대회를 소집하고 지혜관광대상을 개시하였으며 12월 16일에 “연변관광카드”가 정식으로 출시되여 카드소지자는 유효기간에 회수에 관계없이 주내의 장백산북쪽풍경구,돈화륙정산문화관광구 등 18개 풍경구를 문표가 없이 마음대로 관광할수 있게 되여 연변관광시장이 일층 활약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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