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작년 국내외관광객 연인수 1342만 8600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13일 08시15분    조회:24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비행장항로증가,훈춘-라선관광코스 “무휴일”통관실현, 지혜관광대상개시,“연변관광카드”출시 그리고 제3회  “대두만강지역제의”동북아관광포럼과  두만강개발합작이 국가“2개 벨트 6개 구역”지역관광일체화발전전략에 들어가기까지  지난 한해는  우리 주 관광산업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한 한해로 기억된다.

2014년에 우리 주 관광경제총량은 지속적인 상승선을 그었다. 국내외관광객접대수가 연인수로 1342만 8600여명을 기록하면서 전해 동기보다 15% 늘어났으며 관광총수입은 216억 300여만원으로 전해 동기보다 25% 성장했다.

지난 한해는 우리 주 관광산업이 "생태의 천당 매력적연변"브랜드를 적극 육성한 해로 기록될만한 한해였다. 우리 주는 동북아 중요한 관광목적지를 핵심으로 대상건설,국제합작,관광통로건설을 중점으로 항로개발과 중점대상건설에 힘을 넣었으며 대외선전사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항로개발,국제관광합작,대상건설사업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올렸다.

항로개발에서 거대한 성과를 가져왔다. 관광교통운송력이 긴장한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연길-한국 인천항공편을 늘여 원래 매주 20편으로부터 28편으로 증가했다. 국가민항총국의 지지를 받아 한국항로를 새롭게 늘였는데 연길-부산,연길-청주 항로가 정식으로 운항되여 매주 12편을 형성했다. 연길-울라지보스또크항로가 7월 16일에 개통되여 매주 3차례씩 운항되고있으며 연길-평양전세기도 량호한 운행을 보이고있다. 매주 4차로 운항되는  연길-정주-중경항로가 정식으로 7월 16일에  운항되였으며 매주 4차로 운항되는 연길-심양-천진항로도 6월 11일에 정식으로 운항하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대만항로가 협상중에 있으며 연길-삼아겨울철항로개발이  추진중에 있다.

관광산업의 선도구기능과 지지역할이 충분히 발휘되여 합작,개방의 량호한 국면을 형성했다.  중국,로씨야,조선 륙해다국관광코스가 적극 추진되였다. 훈춘-로씨야 하싼변경관광코스가 실지적인 고찰을 진행하였으며 훈춘-하싼-속초 다국관광코스고찰을 마무리지었다. 훈춘-라선관광코스가 “무휴일”통관을 실현했으며 도문-칠보산철도관광이 개통을 회복되였고  조선 남양통관환경이 개선을 가져왔으며 조선 남양도보관광과 다국자전거관광코스가 개발됐다. 룡정출경 관광통로와 교통조건이 개선되였으며 관광전문통로를 설립하고 통관검사능률을 높였으며 관광안전성과 봉사기능이 향상되였다. 제3회 "두만강창의"동북아관광포럼과 중로조 3국국장원탁회의가 개최되여 동북아국제관광합작을 공동으로 토의하였으며  두만강국제관광합작구발상이 로씨야,조선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

2014년에 우리 주는 25개의 관광대상에 도합 6억 8736만원의 자금을 투입했다. 연길모드모아종합유가촌 온천호텔,수상락원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방천자가용차숙영지 1기 건설공사가 이미 마무리되였고 안도희태하관광풍경 대문,관광슈퍼가 모두 주체공사를 끝내고 한창 장식중에 있다. 안명호온천휴가촌주체건물장식이 마감단계에 들어섰으며 농업관광단지가 시공에 단계에 진입했다. 선봉국가삼림공원  주목풍경구별장기본기틀이 마련되였으며 로리커풍경구의 관광객봉사중심,주차장,관광탑,나무잔도,관광위생실 등 부대시설이 전부 건설됐다.

2014년에 우리 주에서는 4A급풍경구가 5개 더 늘었으며 돈화륙정산문화관광구 5A급풍경구신청사업을 끝마친 상황에서 국가관광국의 최종평가를 기다리고있다. 관광축제와 브랜드육성사업도 힘있게 추진되였다.   2014“연변의 여름”두만강문화관광절,안도설산호문화관광절,2014 연변 위트언국제자전가관광절이 성과적으로 소집되였다.  지난해 5월 지혜관광대회를 소집하고 지혜관광대상을 개시하였으며 12월 16일에 “연변관광카드”가 정식으로 출시되여 카드소지자는 유효기간에 회수에 관계없이 주내의 장백산북쪽풍경구,돈화륙정산문화관광구 등 18개 풍경구를 문표가 없이 마음대로 관광할수 있게 되여 연변관광시장이 일층 활약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일, 주지식재산권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곤산화교국제상무성 박람중심에서 소집된 제8회 국제발명전람회에서 주지식재산권국에서 추천한 2개 특허항목 “심뇌혈관질병을 치료하는 약물조합물”, “무기분말체폴리탄화수소충전장식종이 및 그 제조방법”이 대회조직위원회로부...
  • 2014-12-02
  • 물, 전기, 휘발유, 천연가스, 의료 등 자원과 상품가격은 백성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최근 몇해 사이의 가격변화를 되짚어 보면 다음과 같다. ◎ 전기세 전기세 가격을 합리하게 책정하고 주민들의 전기절약을 호소하기 위해 우리 나라에서는 2012년 7월 1일부터 주민 계단식전기세제도(阶梯电价制度)를 전면 시...
  • 2014-12-01
  •  11월 27일 12시 30분경, 3대의 중국적 8인용 이하 소형공무차량과 1대의 로씨야적 8인용 이하 소형공무차량이 로씨야 크라스찌노통상구에서 중국 훈춘통상구에 닿아 량국 두 통상구사이 8인용 이하 소형공무차량의 지역 상호 통행을 실현했다. 국가1류통상구인 훈춘통상구는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로씨야에 개방한 도로...
  • 2014-12-01
  • 11월 21일,우리 주 농촌토지도급경영권확인등록발급시험사업 진척이 전 성의 선두를 달리고있다고 주농업위원회가 밝혔다. 11월 중순까지 이미 우리 주의 452개 행정촌의  8만여 농가들에서 토지경영상황실정조사사업을 마쳤다. 그중 76개 행정촌에서 농호경영토지측정 및 농호확인사업을 진행하였는데 관련된 농가수...
  • 2014-12-01
  •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북한의 외국인 여행객 입국 금지 조치가 장기화하면서 북한 관광상품을 주로 판매해온 중국 지린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의 여행사들이 백두산 관광 활성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27일 옌볜지역 관광업계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에볼라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현재까지...
  • 2014-11-28
  • 9월까지 연변의 고정자산투자가 664.4억원으로 17.1%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길림성에서 1위를 기록했다. 연변의 고정자산투자는 9월까지 전년임무의 81%를 수행한 상황인데 9월까지 공업고정자산투자가 280.6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에 비해 14% 증가했다. 그중 기술개조투자가 213.7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투...
  • 2014-11-28
  • “어, 이거 뭐야? 위챗 모멘트(微信朋友圈)에 상품소개 뜨네.” “내 모멘트도 마찬가지야. 판매상품들로 도배될 지경이다.” 24일, 연길시 모 커피숍에서 20대의 두 친구가 위챗 모멘트를 검색하면서 나누는 대화이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위챗이 우리 일상생활에 자리잡힌 지금 짬짬이 모멘트를 클...
  • 2014-11-27
  •   26일, 연길시에서 소집된 연변관광카드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우리 주에서 12월 16일부터 연변관광카드를 발행, 관광카드소지자는 우대가격으로 주내 18개 풍경구를 유람할수 있게 된다. 전 주 인민들이 관광업발전의 성과를 다 함께 누릴수 있고 연변에 대한 영예감과 자부심을 한층 높이기 위해 우리 주에서는 주내 ...
  • 2014-11-27
  • 연변에서는 《진일보로 관광산업발전을 추진할데 관한 결정》을 내와 생태관광발전사유를 확립했다. 올해 성과 국가에 소수민족변경관광시범구와 두만강국제관광협력구건설건의를 제기했는데 두만강국제관광협력구건설대상이 국가 지역관광일체화발전전략에 들어갔다. 연변에서는 《생태천당, 매력연변》브랜드전략으로 동...
  • 2014-11-27
  • 24일, 장춘-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국제화물운수통로 개통식이 훈춘통상구에서 있었다. 이는 길림성이 동북아지역 종합교통운수중추를 구축하는데서 내디딘 견실한 한걸음으로 된다. 장춘-울라지보스또크 운수통로의 전체 거리는 865.8키로메터, 시발점은 장춘시 흥륭종합보세구이고 종착역은 로씨야 빈해변강구 수부도시인...
  • 2014-11-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