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 주는 활발한  경제합작을  이루어낼것이라고 주정부가 13일에 밝혔다.

우리 주는 올 한해동안 대외경제합작구의 설립을 힘써 추진할 방침이다. 자루비노항선행발전구건설에 적극 참여하며 (경외)자루비노항 중국로씨야물류단지 설립을 추진한다. 훈춘시와 하싼구의 합작은 물론이고 (경외)하싼 중국로씨야관광집산중심 설립도 추진하게 된다. 연길시와 울라지보스또크시희망구간의 합작을 돈독하게 하며 (경외)중국로씨야공업단지,농업단지와 물류단지의 설립을 추진하게 된다.한편 경외경제합작구발전건설을 부축하기 위해 우리 주는 국가재정부,상무부 대외경제무역발전전문자금을 적극 쟁취하여 대외경제무역발전자금을 설립하려 한다.

훈춘철도통상구기초시설을 보다 완벽히 하며  훈춘마하리노철도의 경상적인 운행을 담보하고 상품수송품종을 증가하려 한다. 도문-라진철도확대개조,룡정백금림시화물전용통로 등 대상건설도 추진된다.

륙로해상련합운행을 발전시키고 훈춘-자루비노-부산항선을 개척하며 청진항종합리용을 추진하여 국내물자대외수송업무를 확대하게 되며 연길비행장국제항로편도를 더 늘인다. 이외에도 연길중점개발개방시험구건설을 추진하며 화룡변경경제합작구,도문,룡정변경경제합작구,연길공항경제구 등 합작경제구건설도 추진하게 된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