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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실용기술 농민들 안방으로…기능 상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26일 08시10분    조회: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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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주변의 농촌에서는 전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 펼쳐지고있다. 농한기기술학습붐이 곳곳에서 일면서   한가하던 겨울은 옛기억으로 살아지고 한해 농사를 본때있게 지어보기 위한 농민들이 농한기의 한가한 시간을 놀리지 않고 농업과학기술양성활동에 참가하여 과학기술에 의한 치부의 꿈을 키워가고있다.

“ 전문가는 역시 전문가네요. 알고보니 지금까지 우리가 쭉 해오던 과일전지법이  많이 뒤떨어진 기술이 아니고 뭡니까.  이번에 유능한  전문가들을 모시면서 사과배나무를 더  알게 되였고 전지기술도  한뺌  더 는것 같습니다.” 사과배재배기술양성반을 거쳐간 과수농들은  이제야 제대로 된 사과배전지법을 안것같다고 말한다.

농한기에 들어서자 연변농업과학연구원에서는 룡정과수농장의  과수농을 대상하여 사과배재배기술양성반을 조직하여 과수농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중국농업과학원,하북농업대학의 전문가 교수들은 양성반에서 과일채집후 상품화처리와 저장기술,배나무다듬기기술,배나무병충해예방퇴치기술 등 내용을 가르쳤으며 직접 과수농가를 찾아  현장에서 전지기술을  일일 가르쳤다.

신형직업농민육성공정으로 불리우는 생산경영형농기양성반도  왕청현  농민들의 각별한 환영을 받고있다. 왕청현 배초구진의  재배농가,가정농장주,농민합작사골간을 대상한 기술양성반에서는 기계화기술보호성경작기술,벼수확기보수정비와 안전조작,옥수수수확기보수 등 기술을 집중적으로 전수하고있다.   실제강습단계에 들어서면 학원들은 소종자보호소,주내 대형재배전문농장 등 단위를 두루 돌면서 규모화생산경영,표준화흐름식조작리념을 익혀둘수 있는 기회를 잡을수 있어 이를 통해  이후  생산과정에서 봉착할수 있는 문제들을 미리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내고있다.

왕청현 대흥구진 하서촌 농민 원훈은 옥수수,중약재 재배를 위주로 70헥타르의 땅을 붙히고 있다. 당의 부민,혜민정책이 실시되면서 그는 농기화발전의 앞날을  보아내고 파종기,수확기 등 온갖 농기구를 갖추어 모든 농사작업을 기계화하고있다.  2년동안 줄곧  농업부문에서 조직한 과학기술활동과 농기계 신기구,신기술시범활동에 참가하면서부터  그의 경작효과와 질은 해마다 오르고있다.

농민기술양성과정에서 연길시는 줄곧“ 학습하고 받아들이”는 리념을 견지해오고있다. 몇년래 식용균산업이 연길시 삼도만진의 특색산업으로 자리잡아가면서 올해 식용균생산액 4500만원을 내다보고있다. 이 산업은 이미 농민들의 치부의 주요한 도경으로 수입을 늘이는 기둥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알아본데 의하면 우리 주에서 겨울봄철 농업과학기술양성활동을 전개한 3년간에 도합 3000차례의 양성반과  3400여차례의 현장지도를 조직하였다. 이 기간에  1000여명의 기층농기기술인군과  3500여명의 신형직업농민을 양성해냈다. 같은 기간에 자문양성봉사를 받은 농민은 연인수로 60여만명에 달한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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