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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남촌 전통마을보호와 발전연구토론회'가 석현진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28일 10시15분    조회: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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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남촌 전통마을보호와 발전연구토론회>> 석현진에서

중국 전통마을인 <<수남촌 전통마을보호 및 발전연구토론회>>(이하 연초회로 략함)가1월 25일 도문시석현진에서 소집되였다.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은 지난해에 국가도시농촌주택건설부, 문화부, 문물국, 재정부, 국토자원부, 농업부, 관광국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제3기 중국전통마을 명부에 (994개)오른 마을로 이 명부에 오른 조선족마을은 전국적에서 도문시월청진 백룡촌과 도문시 석현진수남촌뿐이다.

<<연토회>>에서 길림성건설청, 길림성규획설계원의 해당책임자가 전통마을보호관련정책과 전통마을보호규획편제요구를 설명하였다.

길림성주택거설청촌진처(村鎭處)안굉처장은 조선족전통마을을 개발하고 보호하고 리용하는 사업의 중요성에 비춰 수남촌에서 1896년부터 1936년 사이에 존재하였던 고촌락(일명 청개지) 복구사업을 생태화에 립각하여 기초를 잘 닦고 착실하게 규획할것을 요구, 길림성도시농촌규획설게원 신시흥소장이 새농촌건설과 전통건축보호간의 관계를 합리적으로 잘 처리해야 함을 언급하면서 력사문화는 보호를 위주로 하고 전통문화는 가이 발전시키고 발양시킬수 있다며 전통마을의 보호 및 발전에서 로일대들의 전통문화지식과 전통공예를 충분히 발굴할것을 요구하였다.

<<연토회>>에서 림창춘(원연변박물관관장), 리성비(연변민간 문예가협회 주석),김철수(원연변박물관 민족사교수), 림금화(연변대학건축학계교수)등 전문가들이 150년 수남촌의 력사에서 중국조선족의 월강(이민)문화, 상업문화,술문화,교통문화,홍색문화를 종합적으로 볼수있고 특히조선의 함경북도를 기초로 한 건축문화는 남북조선에서도 볼수 없는 자지방의 특색을 갖고 있다며 수남촌에서 민속촌건설이 아닌 150년전의 고촌락(古村落)을 제자리에 그대로 복원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이민력사에 매우 중요한 대표성을 띠고 있다고 하였다.

<<연토회>>에서 도문시정부 상무부시장 로작맹이 중국전통마을 보호발전사업은 정부의 주도역할, 촌의 주체역할, 전무가들의 지도역할, 각부문의 협조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수남촌을 길림성의 본보기촌으로 건설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표시하였다

이날 <<연토회>>를 전후하여 회의 참가자들이 수남촌의 자연마을인 토성리와 흥진마을(원고려툰)을 답사하였다.

오기활기자

사진설명;

1, 수남촌발전사를 소개 받다



2, <<연토회>>일각



3, 토성리를 답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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