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길시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연인수로 650만명 맞이하고 관광수입 135억원을 올려 각기 13.6%, 22 %성장, 관광업이 도약식으로 발전했다.
근년에 들어서 연길시의 관광업은 신속한 발전을 보이면서 해마다 관광객수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각지 관광객들의 순조로운 연길행을 담보하기 위해 연길시에서는 여러갈래의 국내, 국제 정기항로와 전세기항로를 개통하였는데 국내항로의 경우 연길-천진, 연길-할빈, 연길-정주-중경 정기항로를, 국제항로의 경우 연길-한국 부산, 연길-한국 청주, 연길-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정기항로 및 연길-조선 평양, 연길-한국 제주도, 대구, 무안, 양양 전세기항로를 개통했다. 한해동안 루계로 운영한 항로가 23갈래로서 그중 국내 항로가 14갈래, 국제항로가 9갈래이다. 이밖에 장백산만달-룡정 관광전용렬차선로를 개통했다.
한편 연길시에서는 지난해에 관광 기획, 판촉을 강화하고 길림·연길장백산국제빙설관광축제, 중로새해맞이사육제, 중로청소년아동예술절, 중국조선족민속음식절, 연길빙천할빈맥주절, 중국조선족추석민속절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연길시에서는 계속하여 관광업발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되는데 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 등 대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관광대상건설을 다그치고 관광업발전토대를 다질 계획이다. 그리고 환일본해다국관광합작을 적극 추진하고 길림·연길빙설관광축제를 적극 추진하는 등 관광 기획과 판촉을 강화하여 연길관광 지명도와 국제영향력을 높이며 관광과 관련되는 봉사를 보완하고 관광시장관리를 강화하여 훌륭한 관광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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