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소비습관만 바꾸면 돈이 다시 들어옵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5일 08시32분    조회:38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알뜰소비를 기본으로 소비와 재테크를 동시에 할수 있는 앱을 만들어 라써우왕(拉手网)과 알리페이(支付宝)에 도전장을 내걸고있는 회사가 있다. 바로 평균나이 27살의 본지청년들로 똘똘 뭉쳐진 생기있는 기업 연길시유유(悠优)소프트웨어유한회사이다.

“본인이 복잡한것을 싫어하는 편이여서 어떻게 하면 더 간편하게 소비할수 있겠는가를 고민하다가 유유를 개발하게 되였다”고 차경복사장은 말했다. 이 회사에서 개발한 앱인 유유는 기존의 은행카드, 알리페이, 신분증 등을 사용하여 인터넷에서 소비 및 결제를 하던 모식으로부터 핸드폰번호만 있으면 소비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앱이다. 또한 유유와의 제휴상가로부터 소비하는 순간 자동으로 포인트가 쌓여 현금으로 바꿔 사용할수도 있다.

현재 연길시의 료식, 호텔, 미용미발, 헬스 등 270개의 업체와 합작협의를 체결하고있다. 그중에는 천유죽원(川渝竹苑), 라상은(辣尚瘾), 오두막, 송림각 등등 시민들이 즐겨찾는 맛집들이 수두룩하다. 유유회원이 이런 상가들에 가서 소비할 경우 소비한 금액의 일정부분을 포인트로 루적하여 전화료금으로 바꿔쓸수 있다거나 생활필수품을 사는데 사용할수도 있다. 기존의 라써우에서 결제하고 레스토랑에서 특정된 메뉴만 맛볼수 있던 단점을 보완하여 맛볼수 있는 모든 메뉴를 맛보고도 10~50%의 소비금액을 돌려받는 셈이 된다.

평소 술자리가 빈번한 가운데 체면을 중요시 여기는 연길사람들에게 유유는 안성맞춤이다. 좋은 맛집에서 술사서 체면도 세웠고 다시 들어온 포인트로 생활필수품도 살수 있게 되여 일석이조이다. 례를 들어 한달 동안 밥사고 술사는데 500원 정도의 돈을 지불했을 경우 50~250원의 돈을 돌려받아 생활에 보탤수 있는것이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년세가 많아 사용이 불편한 사람들도 똑같이 참여할수 있다. 가족중에 한명만 유유회원이면 소비할 때 영업원에게 회원의 핸드폰번호를 알려주면 포인트가 쌓인다.

이외에도 앱에 연길시 곳곳에 있는 1060집의 슈퍼마켓을 직접 찾아가서 련락처와, 주소를 기록하고 사진을 올린 기초상에 연길시지도를 새로 만들어 사용자들에게 편리를 도모해주고있다. 하여 얼마전부터 라써우, 114, 바이두(百度)에서도 제휴문의를 제안하고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9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있고 매일 50여명의 신규회원이 가입하고있다. 이는 모두 지난 2014년 6월 18일에 등록해서부터 9명의 청년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분투해온 덕분이다.

현재 상주인구가 80만명 되는 연길시에서 입소문을 타고 류행의 불꽃을 튕기고있는 유유의 차경복사장은 “3년내에 유유를 전 주에 보급하고 나아가 전국범위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야심찬 꿈을 내비쳤다.

연변일보 현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7
  • 2019년 연변대학박걸교육발전기금 30만, 90명 사생 표창 커시안 연길공장 1기 준공 5억투자대상 가동시 년간수입 2억, 일자리 600개 창출 가능    10월 23일 커시안그룹(대표 박걸)은 커시안연길공장 준공식 및 연변대학박걸장학기금 전달식 두개의 큰 행사를 개최했다.    ‘연변대학 2019년 박...
  • 2019-10-25
  • 연변조인스기업컨설팅유한회사 현봉화 대표  서비스경영프로그램 도입해 기업발전 이끌어낸다   요즘은 회사도 경영해야 하고 제품도 경영해야 하며 인재도 경영해야 하고 서비스도 경영해야 하는 시대이다.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제품의 다양화, 제품의 질 향상이 뚜렷하다. 제품은 선택의 여지가 많다는 얘기겠...
  • 2019-10-11
  • 건국 70주년 경축 및 오덕된장술 탄생 10주년 맞이 페스티벌 민들레마을서     제15회 중국조선족(연길)생태•된장오덕문화절 페막식 및 오덕된장술 탄생 10주년 기념행사가 9월 29일 연길시 의란진 려화촌 오덕된장술원료기지 천하제일된장마을에서 열렸다.   연변생태문화협회(회장 리동춘)에서 주최...
  • 2019-09-29
  • 어려운 사정에도 수재민에 13톤의 유기농입쌀을 지원한 착한 젊은이 정미기를 작동하고 있는 김광영씨. “유기농입쌀을 그럽니까? 누구나 다 만들 수 있는 부르기 좋은 쌀이 아닙니다.” ‘북경에서 유기농입쌀죽 한사발에 30원씩 판다’는 친구의 말에 저쪽 상에 앉은 밝은 얼굴의 청년이 넉살좋게 받...
  • 2019-09-10
  • 삼복더위가 한발 물러섰건만 랭면옥은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룬다. 랭면옥이 엎어지면 코앞인데도 요즘 젊은이들은 앉아서 배달해먹으며 포툴비쯤은 아까워하지 않는다. 움직이기 싫고 시간랑비라는 리유때문... 또한 연변지역을 벗어난 타지역인들은 시원한 것을 즐기는 우리의 입맛과 달리 좀 미지근한 것을 좋아한다.&nbs...
  • 2019-08-16
  • 6월 18일, 호프바인 3호점에서는 애심전달로 오픈식의 의미를 더했다. 연길시 려수의가 북측 5층(리화소학교 동쪽)에 오픈한 은 연변의 대표음식인 에서 새로 런칭한 브랜드이자 3호점이기도 하며 고원운 사장의 귀향창업의 시작이기도 하다. 사랑의 성금 전달식(좌로부터 백년돌솥밥의 박성화 사장,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
  • 2019-06-18
  • 변화와 혁신으로 100년 기업 초석다진다.  랭면 상품화로 중국시장 석권  연길랭면은 고향의 맛 민족의 맛   백년기업을 꿈꾸고 있는 연길 금성복무청사랭면유한회사(대표 김련희)에서는 랭면,온면의 상품화 및 분점 오픈으로 중국시장을 석권하면서 고향의 맛, 민족의 맛-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
  • 2019-05-09
  • 5년만에 기존의 300m2~600m2로 규모 확장 '눈'성형으로부터 '코', '치아'까지 완비함 추구 직원 5명으로부터 20여명으로  생활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미적 욕구에 대한 열망도 불타오르고 있다. 한국의 성형시술이 발달해 중국인들이 한국으로 관광삼아 성형시술을 받고 오지만 최근에는 국내...
  • 2019-04-23
  • 12월 8일 호프바인 2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한씨네 자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였다.   연길시 大洲运动城 2층에 오픈한 은 연변의 대표음식인 에서 새로 런칭한 브랜드이자 2호점이기도 하며 한씨 자매 한춘향과 한미향 사장의 작품이기도 하다.   한춘향 사장은 2000년 후라이팬 총대리로, 2006년부터 10년간 ...
  • 2018-12-08
  • 연길 청아성형외과의 안향화 원장과 박영남 부원장 협력키로     지난 12월 6일, "눈성형수술 경력이 22년차인 연길 청아성형외과의 안향화 원장과 김광선성형외과에서 17년동안 코성형수술을 해온 박영남 부원장이 손을 잡았다. 코와 눈은 얼굴성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만큼 이들의 합작은 고객들의 만족...
  • 2018-12-0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