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 10대 공업단지 건설 본격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25일 08시27분    조회:25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훈춘시에서 석탄화학공업, 신형재료, 해산물, 목재, 방직복장, 신형건재, 온주공업, 항공, 건강산업, 국제물류 등 10대 공업단지건설을 전극 추진하고있다.

지역우세에 힘입어 “3대 공업단지”가 때맞게 흥기하고있다.

3국 교접지에 위치해있는 훈춘시는 중국이 륙로로 일본해에 진입할수있는 유일한 통로이다. 독특한 지역우세는 훈춘으로 하여금 국내외의 두가지 자원, 산업발전의 자원우세가 갈수록 두드러지게 하고있다. 특히 로씨야, 조선 등 나라에 해산물자원이 풍부하고 해산물 통관 역시 매우 편리하여 훈춘시해산물심층가공산업발전의 중요한 토대로 되고있다.

지금 훈춘시해산물가공공업단지에는 36개의 수산물가공형기업, 83개 수산물무역형기업이 있는데 이외 10여개의 수산물대상이 상담 및 추진중에 있다. 훈춘시는 현재 수산물가공기업 년가공능력이 5만톤에 달하고있는데 2016년에 이르러 해산물심층가공능력을 2010년의 1.5만톤으로부터 50만톤으로 늘이고 수산공업생산총액을 100억원에 도달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목재가공공업단지도 로씨야 극동림목자원에 의탁하여 경외 전략성 원재료생산기지를 구축하고있다. 동시에 중국, 로씨야, 조선 등의 자원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고수준의 림업자원 개발리용을 추진함으로써 경외의 원료기지와 경내의 공업단지를 기반으로 유럽, 아메리카 시장을 겨냥한 목제품수출가공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있다.특히 림산물가공의 과기형, 효익형, 친환경형, 자원절약형, 구조최적화형의 신형공업화방향에로 발전을 적극 모색하고있다.

삼림왕목업유한회사는 훈춘시림산물가공업의 선두기업의 하나이다. 이 회사에서는 세계선진수준을 갖춘 독일, 이딸리아 등 나라의 일식생산 설비와 기술을 인입하여 “삼림왕”표 계렬실목복합마루판을 생산하고있는데 제품의 90% 이상이 유럽, 아메리카시장에 판매되고있다.

한편 상업무역물류업발전에서 독특한 우세를 갖고있는 훈춘시는 훈춘국제물류단지건설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훈춘시교 남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총계획면적이 12평방킬로메터이다. 초보적인 전망계획에 따르면 단지는 교통물류구, 상업무역봉사구, 상무봉사구, 생활부대시설구로 나뉘는데 그가운데는 동북아철도물류중심 도로, 철도, 수로 련합운수중심, 보세물류중심, 도로화물운수중심, 공공창고비축배송중심, 량식물류중심, 랭장물류중심, 소상품교역중심, 주거건재교역중심, 농산물도매교역시장, 목재도매교역시장, 해산물도매교역시장 등 항목별기능구가 포함되여있다. 총건축면적이 638.28만평방메터, 총투자액이 50억원에 달하는 이 대상은 시정기초시설투자액만 18억원에 달한다.

풍부한 자원우세에 힘입어 광산, 건강산업이 쾌속성장하고있다.

훈춘은 석탄원경매장량이 12억톤에 달해 길림성에서 가장 큰 석탄생산구이다.

영안탄광, 팔련성탄광, 반석탄광과 부간탄광은 길림석탄집단 훈춘광업회사 소속 4대 탄광이다. 다년간 여기에서 생산된 석탄은 질이 좋고 효익이 높을뿐만아니라 안전질량 표준화건설과 기업관리는 전국동업종전렬에 서고있다.

훈춘은 또한 인삼을 위주로 하는 중약재산업이 발랄히 흥기되고있다. 인삼재배면적은 1000헥타르 좌우, 림하삼재배면적은 2200헥타르 좌우로 안정되여있고 년간 수삼 1000여톤을 생산하여 년간 매출액이 1억 3600만원에 달한다.

훈춘화서삼업생물공정유한회사는 이미 길림성 최대규모, 제품품종이 제일 구전한 생산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훈춘문효당삼업유한회사는 성급농업산업화선두기업으로 되여 길림성“장백산”브랜드사용권을 획득하였다. 길림성파이크생물제약유한회사의 아동백혈병신약-크로라빈주사액, 주목알콜, 항종류약물 중간시험담체 등 대상은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와 훈춘시건강산업공업단지의 추형을 이루고있다.

여러가지 정책우세들이 공업단지의 쾌속건설에 큰힘을 실어주고있다.

지난해 4월에 국무원에서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을 비준한후 훈춘시에서는 정책쟁취사업을 적극 벌려 국가, 성, 주 및 관련 부서 등의 대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공안부, 세관총서, 성발전개혁위원회, 성상무청 등의 지지정책들이 속출하였는데 목전 도합 30여개 부문에서 270여조목의 지지정책을 제정, 부여하여 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다층차 정책지지체계가 초보적으로 형성되였는데 이는 방직복장, 신형소재, 신형건재, 온주공업, 항공공단의 건설에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었다.

방직공업단지의 전망계획 총면적은 157.3헥타르인데 이미 72.64헥타르를 개발, 투자 12억원을 완수했다. 목전 이 공업단지는 길림드라이방직유한회사, 훈춘풍화제의유한회사를 핵심으로 하는 방직가공업위주의 체계를 이루었다. 이미 입주한 관련 기업이 15개에 달하며 그중 규모이상 기업이 4개가 들어있다. 신형건축재료산업은 훈춘시에서 최근년간 고도로 중시해온 대상으로서 해마다 나오고있는 석탄버럭 200만톤, 분탄회 150만톤가량을 신형건축재료의 원자료에 쓰고있다. 훈춘시에서는 목전 도합 48개의 건축재료업기업이 있는데 20개 기업이 규모이상 기업에 속한다. 이밖에 신형소재, 온주공업과 항공공단 등 역시 온당하게 추진되고있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우리주 수리부문에서 어업관리를 강화하고 어업자원보호에 전력하고있다. 주정협 12기 1차 회의에서 주정협 위원 양효파는 “어류 종류와 품질 자원보호구건설을 강화할데 관한 건의”를 제기했다. 제안은 보호구내 멸종위기어종의 수량을 회복하고 각종 어류의 정상적인 번식을 보호하며 구역내 생태 균형을 유...
  • 2013-10-23
  • 길-훈 고속철 훈춘구간 건설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관련부문의 소개에 의하면 올해 이 구간의 투자계획은 7억원으로서 현재 교량, 로반 부분은 이미 모두 완공되고 턴넬부분은 90%가 완수되여 2014년에 레루를 부설할 타산이다. 길-훈고속철은 우리 나라에서 계획건설하는 동북아국제운수통로(중몽통로 포함)로서 동북...
  • 2013-10-23
  • 21일,“2013년 중국 중소도시 그린북”발표회 및 중소도시 신형도시화좌담회에서 발표된 2013년 중국중소도시종합실력 100강현 순위표에서 연길시가 전국 2212개 중소도시중 68위를 차지, 지난기보다 2위 상승했다. 동시에 연길시는 또 2013년 “중국에서 지역추동력이 가장 큰 중소도시 100강현”칭호...
  • 2013-10-23
  • 도문시 석현진 수남단나무전문농장 구동호씨  “땅은 절대로 사람을 기만하지 않습니다. 뿌린대로 거두어들인다고 정성과 노력이 깃들기만 하면 무엇이든 이루어낼수 있다고 봅니다.”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에서 수남단나무전문농장(黑果(aronia melanocarpa)专业农场)을 경영하고있는 구동호씨(45세)는 전...
  • 2013-10-22
  • 지난 6일, 룡정시장백산주목연구소를 경영하고있는 강식춘씨를 만났을 때 그는 다년간 수집정리하고 연구한 한 트렁크의 자료와 10여년간 애지중지 키워온 주목을 자랑스레 뭇사람들에게 보여주었다. 주목연구에 대한 그의 지꿎은 애착과 열정에 탄복하지 않을수 없었다. 강식춘씨는 룡정시 동성용진 석정촌의 촌의사이다....
  • 2013-10-22
  • 일전 심양에서 열린 “동북3성 특허기술상담회”에서 한국 허만철기술풍력발전연구소에서 내놓은 쌍엽풍력발전기는 모양부터 참가자들의 눈길을 확 끌었다. 5,000KW 풍력기를 100분의 1로 축소시켜 만들었다는 쌍엽풍력기모형은 프로펠라가 한쪽에 있는 여느 풍력기들과 달리 앞과 뒤에 각각 설치되여있었으며 현...
  • 2013-10-22
  • 장길도전략 실시이래 연길은 길림성 대외개방의 중요한 “창구”로 되였다. 2012년,연길공항 총 려객류동량은 연인수로 108만명에 도달해 동북지구 첫 백만급 지선공항으로 되였다. 국제항공편 고객은 연인수로 39만명에 이르러 성소재지인 장춘시를 초월하여 동북 3성중 첫자리를 차지한다. 그동안 연길공항은...
  • 2013-10-22
  •             현재 중국조선족민속원이 대외에 무료로 개방되였지만 민속원내의 민속촌, 상업거리, 문화광장 등 여러곳의 장식사업이 아직 완공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지난 9월말부터 연길시에서는 채 완공되지 못한 민속원내의 기초시설들에 대한 장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 2013-10-21
  •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선족 기업가들이 제주의 투자 환경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실제 투자로 이어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한국 제주일보 등 언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조선족기업인골프협회(회장 황민국)는 지난 15일 오후 제주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
  • 2013-10-21
  •   시중을 벗어나 차를 타고 달리다보면 민족특색이 다분한 마을들이 한눈에 안겨온다. 뿐만아니라 도시로부터 마을에 이르기까지 쭉쭉 뻗은 포장도로와 단정하게 가꾸어진 도로량켠 경관대는 현대적인&nbs...
  • 2013-10-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