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음력설기간 관광객 42.8만명 접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3월2일 08시06분    조회:21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월 26일, 주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기간 우리 주에서는 연인수로 국내외관광객 42.8만명을 접대했다. 관광총수입은 4.8억원으로 동기 대비 20% 성장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주관광국 시장보급처 리춘자처장은 “음력설기간 연길국제빙설축제빙설세계, 연길모드모아관광휴가구, 룡정해란강스키장 등 겨울철관광풍경구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연길, 돈화, 도문, 훈춘 등지의 농가, 민속음식, 오락은 큰 환영을 받았으며 자체운전관광, 자유행과 연변인 연변관광이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있었습니다”고 피로했다.

그러면서 총체적으로 볼 때 음력설기간 우리 주 관광은 아래와 같은 몇개 특점을 보이고있다고 소개했다.

첫째, 겨울철관광상품이 풍부하다. 연길모드모아스키장휴가촌, 룡정해란강스키장, 만천성스키장 스키관광, 제2기 연길빙설관광축제, 2015 중국로씨야 새해광환절, 훈춘 방천 중, 로, 조 3국이 어울린 새해맞이, 연길, 화룡 겨울철촬영경기, 룡문호겨울낚시, 중국·화룡로리커빙설감상 등 계렬활동과 장백산, 대희대하, 마계, 선봉백리무송, 로리커호, 선경대에 의탁해 주내 1일빙설감상관광, 온천휴가관광 등 관광상품을 출범하고 빙설무송풍광관광담체를 구축했다.

둘째, 관광교통이 편리하고 봉사가 잘되고있다. 항로를 리용해 개발하고 구축한 편리한 통로는 려행사의 적극성을 불러일으켰다. 2015년 1월초 연길—부산, 연길—청주 국제관광전세기항로를 개통하고 철도면에서 연길—송강하, 연길—대련 관광렬차를 개통, 도로면에서 연길에서 장백산서쪽풍경구 만달국제휴가구, 모드모아스키장, 장백산북쪽풍경구, 왕청만천성스키장, 훈춘방천관광구관광직통차 로선을 개통하고 자유행세트상품을 개발했다. 전 주 18개 풍경구에서 관광카드제를 실시하여 “격정스키, 올림픽성원”활동을 전개하여 연변관광시장을 진일보 활성화시켰다.

셋째, 자가용차관광이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했다. 도시와 농촌 주민 관광출행념원이 비교적 강하고 출행방식이 다원화되고있다. 많은 외지관광객이 자체운전으로 연변에 와 겨울철빙설을 감상하고 민속풍정을 체험하며 조선족음식을 맛보았다. 고속도로에서 연변에 들어오는 자가용 관광차가 왕년보다 크게 늘고있으며 외지관광객과 귀향인원이 차를 세맡고 출행하는 자체운전관광이 첫번째 선택으로 되였으며 빙설실외활동이 큰 환영을 받았다. 음력설기간 외지 여러 구락부 및 장춘, 길림 등 실외단체가 화룡선봉삼림공원에 오고 로리커호를 지나 삼림무송, 천연눈조각을 감상했다.

넷째, 군중성활동이 풍부하고 다채롭다. 만달휴가구와 서로 련결된 연길민속빙설관광(2박3일), 연변장백산빙설체험관광, 주내 1일빙설관광, 스키온천휴가 등 겨울철상품을 출범하고 연길에서 빙설축제를, 돈화에서 새해맞이불교활동을 주최했으며, 돈화, 안도, 왕청, 도문, 훈춘 등 현, 시에서 등불회, 양걸경합표현 등 활동을 조직하여 관광객들이 군중들의 출행적극성을 진일보 불러일으켰다.

이밖에 음력설기간 각 해당 단위에서는 일터책임을 엄격히 시달하고 24시간 당직제도를 집행하여 돌발사건을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전 주 관광활동이 안전하고 질서있게 진행되였으며 중대안전책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글로벌이코노믹 조은주 기자] 중국의 신생 스마트폰제조업체 스마티잔(錘子)이 일본 진출을 선언했다.  2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마티잔의 나영호(羅永浩ㆍ뤄융하오ㆍ43) 최고경영자(CEO)는 26일 상하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안으로 스마트폰 2기종을 일본과 미국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
  • 2015-08-29
  • 상생발전 토론회 개최…김영근 동포재단 이사 "함께 중국시장 뚫어라"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중국 칭다오(靑島)시에 사는 재중동포(조선족)와 현지 진출 한국인들이 한데 모여 화합하고, 상생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칭다오총영사관(총영사 이수존)은 조선족과 한국인이 서로 협력하고...
  • 2015-08-29
  • 중국 대북교역 거점서 국제관광박람회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의 대북교역 최대 거점인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서 내달 10~12일 '제12회 동아시아 국제관광박람회'가 열린다. 단둥시는 박람회를 통해 북한·중국 국경관광경제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사진은 단둥의 대표적 명소인 압록...
  • 2015-08-28
  • 본사소식 8월 22일,  단동 국문만중조변경주민호시무역구 현판식 및 “인터넷+호시무역”포럼이 단동신구 금융빌딩에서 진행되였다. 국내 관련전문가들이 중조변민호시무역구의 발전에 대해 건의와 의견을 제출하였따.   회의에 따르면 지난 6월말 성정부가 단동국문만중조변민호시무역구의 설립을...
  • 2015-08-28
  • 한국상품판매전시회 최주락집행위원장 심양한국주행사 일환인 한국상품판매전시회가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철서구 스타몰(星模尔)에서 진행된다. 중한 FTA체결후 처음으로 맞는 한국주-한국상품판매전시회에  중국진출을 노리는 한국기업들의 대거 참여가 구경 중국진출 성공에 발판으로  될수...
  • 2015-08-28
  •        愿题目: 台风“天鹅”移动路径历史罕见 预计今天进入吉林东北部   央广网长春8月27日消息(记者晁向荣)据中国之声《央广新闻》报道,据气象部门预计,今年第15号台风“天鹅”将于今天进入吉林东北部地区,有专家表示,台风“天鹅”具有很强的破...
  • 2015-08-27
  • 수분하-파그라니치니 도로통상구 평면도.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선미 기자=제9회 전국 네트워크룡강행 취재팀 일행은 24일 오후 흑룡강성 중점 출해구인 수분하 통상구를 방문했다.   흑룡강성 동남부에 위치한 수분하시는 러시아 해빈 변강구역과 린접해 있으며 총 인구는 10만 여명(이중 류동인구 5만명)이다.수분...
  • 2015-08-27
  • 8월 28일 개발구천지신촌구역 물공급중단통지     8月28日(星期五)早8时至上午11时,因我公司在开发区天池新村区域进行供水管道改造施工,开发区天池新村区域用户受停水影响。管道施工临时停水,给用户用水带来的不便,请谅解!   延吉市水务集团有限公司   8월 28일 연길시 하남가, 역전앞거리 정전...
  • 2015-08-27
  • 26일, 주기상국에서는 남색폭우경보와 지질재해기상위험황색경보를 내리면서 각 부문과 주민들이 제15호 태풍 “고니”로 재해를 입을 경우 이에 적극적으로 대비할것을 각 지역과 일반에 주문했다. 주기상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두시경 제15호 태풍 “고니”는 이미 우리 주 화룡시 남평진으로부터 상...
  • 2015-08-27
  • 단둥(丹東)에 조선 주민들과의 무관세 교역을 허용하는 호시(互市)무역구가 조성된다. 호시무역이란 접경지역 주민들이 신분증을 소지하고 자유롭게 국경을 드나들며 상품교환 활동을 하도록 하는 무관세 교역을 일컫는다. 26일 중국증권신문 인터넷판(中國證券網)에 따르면 료녕성은 오는 10월 개장할 예정인 단둥 호시무...
  • 2015-08-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