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음력설기간 관광객 42.8만명 접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3월2일 08시06분    조회:20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월 26일, 주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기간 우리 주에서는 연인수로 국내외관광객 42.8만명을 접대했다. 관광총수입은 4.8억원으로 동기 대비 20% 성장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주관광국 시장보급처 리춘자처장은 “음력설기간 연길국제빙설축제빙설세계, 연길모드모아관광휴가구, 룡정해란강스키장 등 겨울철관광풍경구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연길, 돈화, 도문, 훈춘 등지의 농가, 민속음식, 오락은 큰 환영을 받았으며 자체운전관광, 자유행과 연변인 연변관광이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있었습니다”고 피로했다.

그러면서 총체적으로 볼 때 음력설기간 우리 주 관광은 아래와 같은 몇개 특점을 보이고있다고 소개했다.

첫째, 겨울철관광상품이 풍부하다. 연길모드모아스키장휴가촌, 룡정해란강스키장, 만천성스키장 스키관광, 제2기 연길빙설관광축제, 2015 중국로씨야 새해광환절, 훈춘 방천 중, 로, 조 3국이 어울린 새해맞이, 연길, 화룡 겨울철촬영경기, 룡문호겨울낚시, 중국·화룡로리커빙설감상 등 계렬활동과 장백산, 대희대하, 마계, 선봉백리무송, 로리커호, 선경대에 의탁해 주내 1일빙설감상관광, 온천휴가관광 등 관광상품을 출범하고 빙설무송풍광관광담체를 구축했다.

둘째, 관광교통이 편리하고 봉사가 잘되고있다. 항로를 리용해 개발하고 구축한 편리한 통로는 려행사의 적극성을 불러일으켰다. 2015년 1월초 연길—부산, 연길—청주 국제관광전세기항로를 개통하고 철도면에서 연길—송강하, 연길—대련 관광렬차를 개통, 도로면에서 연길에서 장백산서쪽풍경구 만달국제휴가구, 모드모아스키장, 장백산북쪽풍경구, 왕청만천성스키장, 훈춘방천관광구관광직통차 로선을 개통하고 자유행세트상품을 개발했다. 전 주 18개 풍경구에서 관광카드제를 실시하여 “격정스키, 올림픽성원”활동을 전개하여 연변관광시장을 진일보 활성화시켰다.

셋째, 자가용차관광이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했다. 도시와 농촌 주민 관광출행념원이 비교적 강하고 출행방식이 다원화되고있다. 많은 외지관광객이 자체운전으로 연변에 와 겨울철빙설을 감상하고 민속풍정을 체험하며 조선족음식을 맛보았다. 고속도로에서 연변에 들어오는 자가용 관광차가 왕년보다 크게 늘고있으며 외지관광객과 귀향인원이 차를 세맡고 출행하는 자체운전관광이 첫번째 선택으로 되였으며 빙설실외활동이 큰 환영을 받았다. 음력설기간 외지 여러 구락부 및 장춘, 길림 등 실외단체가 화룡선봉삼림공원에 오고 로리커호를 지나 삼림무송, 천연눈조각을 감상했다.

넷째, 군중성활동이 풍부하고 다채롭다. 만달휴가구와 서로 련결된 연길민속빙설관광(2박3일), 연변장백산빙설체험관광, 주내 1일빙설관광, 스키온천휴가 등 겨울철상품을 출범하고 연길에서 빙설축제를, 돈화에서 새해맞이불교활동을 주최했으며, 돈화, 안도, 왕청, 도문, 훈춘 등 현, 시에서 등불회, 양걸경합표현 등 활동을 조직하여 관광객들이 군중들의 출행적극성을 진일보 불러일으켰다.

이밖에 음력설기간 각 해당 단위에서는 일터책임을 엄격히 시달하고 24시간 당직제도를 집행하여 돌발사건을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전 주 관광활동이 안전하고 질서있게 진행되였으며 중대안전책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을미년을 맞이하면서 2015년 1월 10일 오후 5시 연길 고려원식당서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략칭 청경련 이하 청경련)  '2015 청경련계획안" 토론을 벌렸다.  토론에는 김일 회장, 최국권 부회장 및 현세욱 명예회장외에 고문, 자문위원들인 현영남,  김화선, 안영준,  김홍성, 박성화,  ...
  • 2015-01-11
  • 7일 부산항공 BX331/BX332려객기의  연길-부산-연길행  첫 취항의식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이제부터 연길에서 부산행이 매주 월, 수, 토요일 주3차로 편리하고 경제적이게 되였다. 첫취항편도 항공료가 875원으로 발표돼 연변에서의 한국행 항공료의 최저가격으로 기록되였다.  연길공항에서 있은...
  • 2015-01-08
  • 연길시환경보국에 따르면 2014년 연길의 《푸른하늘》날이 337일로 신기록을 남겼다. 공기질지수( AQI)가 50-100구간을 유지한 국가2급표준에 도달한 날이 337일이란 뜻이다. 이는 2005년의 250일보다 87일이 많아진것이고 전년의 92.3%에 도달했음을 말한다.또한 2014년 연길도심을 흐르는 부르하통하 하류 (계동)단면수질...
  • 2015-01-08
  •      화룡 선봉국가급삼림공원 로야령의 설경은 아름답기로 이름이 있다. 해발 1476메터 로야령에 세워진 관광탑(탑신높이 25메터)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김준환 기자      요즘들어 우리 주 관광업계에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일고있다.  카드  한장...
  • 2015-01-08
  • 연길-부산 직행 항공편이 오늘 정식 개통됐습니다. 1월달 비행기표값은 875원좌우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기자가 항공편 취항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주 관광국에서는 연길과 한국 부산 두지역 관광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2014년 10월 30일 한국 부산 관광공사, 부산항공회사와 관광교류합작협의를 체결해 두지역간의 교류...
  • 2015-01-07
  • 에어부산은 부산-중국 옌지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7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8시 김해공항 국제선 3번 게이트 앞에서 취항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염봉란 주한 중국 부산 총영사관 총영사,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5 볼보 S60 Polestar 부산-옌지 노선은 월·수·토요일에 운항된다....
  • 2015-01-07
  •   시장준입 문턱을 더 낮추고 혁신과 창업에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길림성에서는 2015년부터 시장주체 경영장소 등록 조건을 진일보 완화하게 된다. 신청인은 시장주체를 등록할 당시 그 경영장소의 사용권을 증명할수 있는 자료만 제출하면 공상부문에 등록할수 있다. 이는 시장주체의 경영장소 등록 수속을 더한층 간...
  • 2015-01-07
  •     지난 1일부터 연길시의 공기질지수(AQI)가 한시간에 한번씩 발부되고있다. 5일, 연길시환경보호국 환경검측소에서는 시민들이 길림성환경보호청 또는 연길시환경보호국 포털사이트에서 길림성공기질실시간발부시스템에 접속해 연길시의 공기질상황을 료해할수 있다고 전했다. 검측소 김휘소장으로부터 알아본...
  • 2015-01-06
  • 5일, 주기상국에서 전한데 의하면 이번 주 우리 주의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11.0도가량으로 지난주보다 1도 낮고 평년 동기보다 2.5도 높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우리 주 평균 총강수량은 1밀리메터 미만으로 같은 시기 평균치인 2.6밀리메터에 미치지 못하고 지난해 동기보다 훨씬 적은바 5일과 10일에 주내 부분 지역에 ...
  • 2015-01-06
  • 일전에 룡정에서 출발하여 단동과 통화에 도착하는 렬차가 신형에어컨렬차로 교체되였다. 신형에어컨렬차는 식당, 발전 등을 포함한 12개 차바구니로 구성되였는데 장애인전문설비도 갖춰졌다. 신형에어컨렬차가 개통된후 룡정-단동 침대석은 160원에서 260원, 일반석은 79원에서 138원으로 상향조절되였다. 연변인터넷방송...
  • 2015-01-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