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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음력설기간 관광객 42.8만명 접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3월2일 08시06분    조회: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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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주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기간 우리 주에서는 연인수로 국내외관광객 42.8만명을 접대했다. 관광총수입은 4.8억원으로 동기 대비 20% 성장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주관광국 시장보급처 리춘자처장은 “음력설기간 연길국제빙설축제빙설세계, 연길모드모아관광휴가구, 룡정해란강스키장 등 겨울철관광풍경구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연길, 돈화, 도문, 훈춘 등지의 농가, 민속음식, 오락은 큰 환영을 받았으며 자체운전관광, 자유행과 연변인 연변관광이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있었습니다”고 피로했다.

그러면서 총체적으로 볼 때 음력설기간 우리 주 관광은 아래와 같은 몇개 특점을 보이고있다고 소개했다.

첫째, 겨울철관광상품이 풍부하다. 연길모드모아스키장휴가촌, 룡정해란강스키장, 만천성스키장 스키관광, 제2기 연길빙설관광축제, 2015 중국로씨야 새해광환절, 훈춘 방천 중, 로, 조 3국이 어울린 새해맞이, 연길, 화룡 겨울철촬영경기, 룡문호겨울낚시, 중국·화룡로리커빙설감상 등 계렬활동과 장백산, 대희대하, 마계, 선봉백리무송, 로리커호, 선경대에 의탁해 주내 1일빙설감상관광, 온천휴가관광 등 관광상품을 출범하고 빙설무송풍광관광담체를 구축했다.

둘째, 관광교통이 편리하고 봉사가 잘되고있다. 항로를 리용해 개발하고 구축한 편리한 통로는 려행사의 적극성을 불러일으켰다. 2015년 1월초 연길—부산, 연길—청주 국제관광전세기항로를 개통하고 철도면에서 연길—송강하, 연길—대련 관광렬차를 개통, 도로면에서 연길에서 장백산서쪽풍경구 만달국제휴가구, 모드모아스키장, 장백산북쪽풍경구, 왕청만천성스키장, 훈춘방천관광구관광직통차 로선을 개통하고 자유행세트상품을 개발했다. 전 주 18개 풍경구에서 관광카드제를 실시하여 “격정스키, 올림픽성원”활동을 전개하여 연변관광시장을 진일보 활성화시켰다.

셋째, 자가용차관광이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했다. 도시와 농촌 주민 관광출행념원이 비교적 강하고 출행방식이 다원화되고있다. 많은 외지관광객이 자체운전으로 연변에 와 겨울철빙설을 감상하고 민속풍정을 체험하며 조선족음식을 맛보았다. 고속도로에서 연변에 들어오는 자가용 관광차가 왕년보다 크게 늘고있으며 외지관광객과 귀향인원이 차를 세맡고 출행하는 자체운전관광이 첫번째 선택으로 되였으며 빙설실외활동이 큰 환영을 받았다. 음력설기간 외지 여러 구락부 및 장춘, 길림 등 실외단체가 화룡선봉삼림공원에 오고 로리커호를 지나 삼림무송, 천연눈조각을 감상했다.

넷째, 군중성활동이 풍부하고 다채롭다. 만달휴가구와 서로 련결된 연길민속빙설관광(2박3일), 연변장백산빙설체험관광, 주내 1일빙설관광, 스키온천휴가 등 겨울철상품을 출범하고 연길에서 빙설축제를, 돈화에서 새해맞이불교활동을 주최했으며, 돈화, 안도, 왕청, 도문, 훈춘 등 현, 시에서 등불회, 양걸경합표현 등 활동을 조직하여 관광객들이 군중들의 출행적극성을 진일보 불러일으켰다.

이밖에 음력설기간 각 해당 단위에서는 일터책임을 엄격히 시달하고 24시간 당직제도를 집행하여 돌발사건을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전 주 관광활동이 안전하고 질서있게 진행되였으며 중대안전책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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