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음력설기간 관광객 42.8만명 접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3월2일 08시06분    조회:19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월 26일, 주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기간 우리 주에서는 연인수로 국내외관광객 42.8만명을 접대했다. 관광총수입은 4.8억원으로 동기 대비 20% 성장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주관광국 시장보급처 리춘자처장은 “음력설기간 연길국제빙설축제빙설세계, 연길모드모아관광휴가구, 룡정해란강스키장 등 겨울철관광풍경구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연길, 돈화, 도문, 훈춘 등지의 농가, 민속음식, 오락은 큰 환영을 받았으며 자체운전관광, 자유행과 연변인 연변관광이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있었습니다”고 피로했다.

그러면서 총체적으로 볼 때 음력설기간 우리 주 관광은 아래와 같은 몇개 특점을 보이고있다고 소개했다.

첫째, 겨울철관광상품이 풍부하다. 연길모드모아스키장휴가촌, 룡정해란강스키장, 만천성스키장 스키관광, 제2기 연길빙설관광축제, 2015 중국로씨야 새해광환절, 훈춘 방천 중, 로, 조 3국이 어울린 새해맞이, 연길, 화룡 겨울철촬영경기, 룡문호겨울낚시, 중국·화룡로리커빙설감상 등 계렬활동과 장백산, 대희대하, 마계, 선봉백리무송, 로리커호, 선경대에 의탁해 주내 1일빙설감상관광, 온천휴가관광 등 관광상품을 출범하고 빙설무송풍광관광담체를 구축했다.

둘째, 관광교통이 편리하고 봉사가 잘되고있다. 항로를 리용해 개발하고 구축한 편리한 통로는 려행사의 적극성을 불러일으켰다. 2015년 1월초 연길—부산, 연길—청주 국제관광전세기항로를 개통하고 철도면에서 연길—송강하, 연길—대련 관광렬차를 개통, 도로면에서 연길에서 장백산서쪽풍경구 만달국제휴가구, 모드모아스키장, 장백산북쪽풍경구, 왕청만천성스키장, 훈춘방천관광구관광직통차 로선을 개통하고 자유행세트상품을 개발했다. 전 주 18개 풍경구에서 관광카드제를 실시하여 “격정스키, 올림픽성원”활동을 전개하여 연변관광시장을 진일보 활성화시켰다.

셋째, 자가용차관광이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했다. 도시와 농촌 주민 관광출행념원이 비교적 강하고 출행방식이 다원화되고있다. 많은 외지관광객이 자체운전으로 연변에 와 겨울철빙설을 감상하고 민속풍정을 체험하며 조선족음식을 맛보았다. 고속도로에서 연변에 들어오는 자가용 관광차가 왕년보다 크게 늘고있으며 외지관광객과 귀향인원이 차를 세맡고 출행하는 자체운전관광이 첫번째 선택으로 되였으며 빙설실외활동이 큰 환영을 받았다. 음력설기간 외지 여러 구락부 및 장춘, 길림 등 실외단체가 화룡선봉삼림공원에 오고 로리커호를 지나 삼림무송, 천연눈조각을 감상했다.

넷째, 군중성활동이 풍부하고 다채롭다. 만달휴가구와 서로 련결된 연길민속빙설관광(2박3일), 연변장백산빙설체험관광, 주내 1일빙설관광, 스키온천휴가 등 겨울철상품을 출범하고 연길에서 빙설축제를, 돈화에서 새해맞이불교활동을 주최했으며, 돈화, 안도, 왕청, 도문, 훈춘 등 현, 시에서 등불회, 양걸경합표현 등 활동을 조직하여 관광객들이 군중들의 출행적극성을 진일보 불러일으켰다.

이밖에 음력설기간 각 해당 단위에서는 일터책임을 엄격히 시달하고 24시간 당직제도를 집행하여 돌발사건을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전 주 관광활동이 안전하고 질서있게 진행되였으며 중대안전책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국경절 황금련후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정책과 더불어 주내 많은 관광지에서 입장료 할인정책이 실시되면서 관광시장이 호황세를 보였다. 돈화륙정산풍경구에는 지혜의 등을 밝히고 기복카드를 거는 등 행사를 조직했는데 륙정산풍경구 책임자에 의하면 “국경절기간 입장료를 30% 가량 할인했으며 관광객들은 옥불...
  • 2013-10-08
  • 27일, 전국 500강 기업인 장춘구아집단과 연길백화청사가 공동으로 훈춘시에 일떠세운 원스톱 쇼핑쎈터가 개업했다. 장춘구아집단주식유한회사는 국내 대형상업기업으로서 1984년에 설립되였다. 29년 동안 리사장 조화평...
  • 2013-10-05
  • 하서촌 당지부서기겸 촌민위원회 주임 관언영   기지에서는 남새 외 딸기,수박,참외 등 과일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지 면적이 10여헥타르 늘었고 온실 16개, 비닐하우스가 90여개에 달합니다.     온실   촌민들이 유기비료를 발효시키는 온실에 비닐박막을 씌우고 철사를 고정시...
  • 2013-10-04
  • 지난 9월 29일에 열린 주 및 화룡시기계화가을걷이 현장회   올해 저온랭해 등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어거리풍작을 거둔 우리 주 농촌들에서 기계화가을걷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평강벌일대에 있는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벼재배기집니다.    알알이 염근 벼이삭들이 서늘한 가을바람을 타고 황...
  • 2013-10-04
  • 《10.1》황금주를 앞두고 북경시의 첫 시급 관광안내소가 정식으로 천안문광장 동쪽에 설치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있다. 《일찍 북경시의 적지 않은 풍경구에 관광안내소가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마침 천안문안내소개업날에 천안문에 오게 됐다》. 26일 집식구들과 함께 천안문광장 유람을 온 호북 리박의 말이다. 국가박물...
  • 2013-09-28
  • 김광서 씨(오른쪽)와 저장성 중국 단독투자법인 관계자가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본사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족 기업인이 경영하는 국제 선진 친환경 건자재제품 헤이룽장 총판이 지난 25일 개업했다.   하얼빈의 기업가 출신인 김광서(47)씨는 일본 최대 친환경 건설 및 인테리어 업체인 '다이켄(大建)...
  • 2013-09-27
  • -도문형통양조유한회사 최형길사장의 일가견 《우리는 살아있는 술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늘 감주의 질에 대해 강조하는 최형길사장(중간사람). 최근 《연변의 여름》-2013 두만강문화관광축제와 연길두만강투자무역박람회에서 《미아리(米阿利)》 표 100%활성화 막걸리로 현지 한족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인 ...
  • 2013-09-27
  • 부동산관리국 감독관리 실시   개발상이 분양주택 구매자의 예매금을 람용하는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다스리고 분양주택 거래 쌍방의 합법적리익을 수호하는데 도움을 주고저 일전 연길시인민정부 제8차 상무회의는 “연길시 분양주택예매금 감독관리 실시세칙”(이하 “세칙”으로 략함)을 실시...
  • 2013-09-26
  • 9월 30일, 10월 13일 시운행 중국, 조선, 로씨야 3국 주요관광지를 잇는 연길-평양-울라지보스또크 전세기관광상품이 곧 출시할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천우국제려행사 지금녀총경리에 따르면 관련 관광코스는 5박 6일(가격 인당 5280원)로서 오는 9월 30일과 10월 13일에 시운행을 하고 래년에 정식운행을 할 계획이다. 소개...
  • 2013-09-26
  •   길림시 길림-료녕초시(吉草)고속도로 부근에 높이 6메터되는 팽이조형물이 경사진 형태로 당장이라도 넘어질듯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설계자의 한 사람인 동북사범대학 미술학원 조각전공 곽수의교수에 따르면 이 팽이는 높이가 6메터, 직경이 5메터, 무게가 약 5톤이다. 길림신문
  • 2013-09-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