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은 인삼업 등 대건강산업 잘 틀어쥐여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3월19일 07시59분    조회:21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월 9일, 12기 전국인대 3차회의 길림대표단의 대표들이 심의에서

대표 위원들 길림 동부록색전환발전구 담론

전국 량회 회의장안팎에서 길림성의 인대대표들과 정협위원들은 길림대표단 심의에서 한 습근평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과 결부해 동부록색전환발전구 화제를 둘러싸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생태보물고 발굴하고 《자원》카드 내든다

장백산주변을 에워싼 연변, 통화,  백산,  장백산관리위원회의 자원천성과 산업기초를 둘러싸고 동부록색전환발전구 건설을 계획한다.

김석인대표는 《연변은 장백산맥에 위치해있어 록색경제발전에 선천적인 우세가 있다. 과거 연변은 미발달지역이였는데 지금 와보면 일정한 좋은 점도 있다. 심한 오염을 초래하는 공업이 적기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연변은 마땅히 대건강산업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이는 아주 큰 생명력이 있는 산업으로서 거대한 발전잠재력을 갖고있다. 연변은 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다른건 제쳐놓고라도 인삼 하나만으로 보건품, 식품 계렬의 많은 제품을 만들어낼수 있다.》고 말했다.

《장백산 생태수복공정은 자손들에게 혜택을 주는 공정으로서 의의가 중대하다.》 팽영림대표는 《백산시는 솔선해 자원형도시 도약발전의 새로운 길과 새로운 모식을 열어나감으로써 백산을 우리 성 동부록색전환구의 선행구와 전국생태문명선진시범구로 건설할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반드시 생태이민공정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백산시를 전국생태이민시험지역으로 확정할것을 건의했다.  그에 따르면 생태이민을 실시한후 새로 늘어나는 림지면적은 5만헥타르에 달하게 되는데 이는 백산시 림지면적의 5.6%를 점한다고 한다.

산업전환에서 출로를 찾는다

《산업은 동부록색전환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버팀목이다.》

리경호대표는 《길림성의 인삼생산량은 각기 전국의 85%와 세계의 70%를 차지,   동부의 가장 특색 있는 자원이다. 연변에서는 대상건설을 록색전환의 중요한 부분으로 틀어쥐고 경제발전에 대한 투자의 인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자원우세, 지역우세를 경제우세로 전변시킴으로써 천억급 인삼산업을 발전시킬것이다. 중점선두기업의 선도역할을 강화하고 인삼가공기업을 더 크게 더 강하게 키움으로써 인삼산업의 다원화, 제품의 다양화, 기능의 다극화 발전을 추진할것이다.》고 말했다.

《근년래 백산시는 광천수, 인삼, 관광, 의약, 특색농산물 등 몇개 큰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켜 백산록색전환구의 중추를 치켜세웠다.》 팽영림은 백산시는 광천음료를 에워싸고 《물》카드를 내세우는 등 조치로 농부산천(农夫山泉), 와하하,  강사부(康师傅), 항대 등 전략적투자자들을 련이어 영입함으로써 장백산 천연광천수지역의 브랜드를 알렸다고 말했다.

통화시에서는 전 성 의약건강산업시범구를 창건하고 생물의약집거구가 국가시점에 들어가도록 적극 쟁취하고있으며 장백산관리위원회에서는 대상운영방식을 혁신해 중국과학원과의 원지합용(院地合用)으로 함께 동북아식물원대상을 건설하고있다.

대외개방의 대통로를 소통시킨다

《대외통로가 원활하지 못한것은 과거 지역개발개방진척을 저애하는 큰 골치거리였다.》

리경호대표는 이렇게 솔직하게 터놓았다.

그는 대외경로의 소통을 다그치려면 반드시 우리 성과 주변 및 동북아지역과의 합작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중조 권하, 집안 등 통상구다리 재건수복을 잘 틀어쥐여야 하며 훈춘—울라지보스또크 고속철도건설을 계획하고 자르비노 만능항구와 훈춘물류쎈터간의 합작건설진도를 다그칠뿐더러 훈춘-한국 부산 등 륙해련운항로를 개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길광위원은 훈춘의 대외국제통로가 시종 원활하지 못한 탓으로 동북아 주변지역에 대한 길림성 나아가 전반 동북지역의 투자유치, 문화관광, 상업무역물류 등 허다한 사업의 투입과 산출이 정비례를 이루지 못하고있다면서 국가에서는 응당 훈춘국제대통로건설에 대외 협조와 담판, 정책적지지, 자금세수 등 면에서 전면적인 지지를 줌으로써 국가계획에 들어가지 못한 대상들이 하루빨리 계획에 들어가고 계획에 든 대상들이 하루빨리 실시되게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국가에서 우리 나라 두만강지역합작개발중의 ‘핵심구’ 역할을 진일보로 강화하는것과 변강개발개방전략을 다그쳐 추진하는 각도로부터 출발해 ‘장길도계획요강’의 실시를 ‘1벨트 1로드(一带一路)  전략적계획과 유기적으로 결합시키고 국가적차원에서 장길도 최전방과 중심지대의 건설발전을 추진하는것으로 여러 면의 구체적인 실시의견의 출시와 락착을 추진할것을 건의한다.》 차광철대표와 권정자위원은 이같이 목소리를 같이했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빙설의 왕국 로리커호 1월 16일, 중국조선족력사문화답사팀과 부분적인 매체 기자들로 무어진 화룡1일 겨울철관광단에 합류하여 로리커호를 다녀왔다. 해란강, 홍기하, 고동하 등 3강의 발원지로 유명한 로리커호(해발 1470메터 면적 30여헥타르)는 연변에서 세번째로 높은 베개봉(해발1676.6m)의 서북쪽, 화룡시와 안도현...
  • 2014-01-18
  • 연길•장백산빙설세계 일각/ 김성걸기자 찍음 일전 연길시정부에서 겨울철관광브랜드창출을 위해 진달래광장과 연길회의전시쎈터광장에 야심차게 건설한 연길•장백산빙설세계가 요즘 겨울철관광객을 맞고있다. 광범한 군중들이 연길시 경제문화발전성과를 향수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길장백산빙설세계는 15일 1...
  • 2014-01-17
  •   1월 15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에서는 연길 우의판점에서 연변무역인협회(회장 허재룡), 연변조선족전통료리협회(회장 김순옥), 연변한국인상회(회장 김진학),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회장 허호윤),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김영순) 등 5대협회와 함께 '새로운 한해에 협회간의 우...
  • 2014-01-16
  • 연길 관광업 호황...효자산업으로 부상 지난해 관광객 연인수로 600만명 접대, 관광수입 100억원 창출  연길시는 지난해 중점적인 관광대상건설, 대폭적인 대외홍보에 힘입어 관광업이 호황을 맞이했다. 지난해 이 시에서는 연인수로 6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맞이하여 관광수입 100억원을 창출했다. 새로운 항로의...
  • 2014-01-16
  • “명렴조선족특색거리” 심양 황고구 “4191” 도시문화명함장의 하나로 황고구 “명렴조선족특색거리” 건설 다그친다 본사소식 일전 기자가 심양시 황고구정부 관계부문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황고구는 지난해말 황고구를 새롭게 포장 홍보하는 “4191”이라는 화려한 도시...
  • 2014-01-15
  •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현재까지 연변의 가정농장수량은 685개로 4만 3000헥타르의 토지를 류전했는데 류전면적은 전 주 경작지면적의 14%를 차지한다. 끊임없이 발전장대지고있는 가정농장은 또 토지수익대부금 보증 등 융자모식을 촉진시키고있다고 13일 신화넷이 보도했다. 가정농장 발빠르게...
  • 2014-01-15
  •   3식구 몫을 챙기는 정영숙(76세)어머니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길림지구 유일한 집체수익분배를 하는 조선족동네 이도촌 인당 500원 분배 12월말부터 길림시 룡담구 이도조선족촌 촌민위원회사무실은 수익분배금을 타러온 촌민들로 발걸음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길림시에서 유일하게 수익분배를 하고있는 조선족...
  • 2014-01-13
  • 2013년 연길시의 공기질은  2급이상인 날이 336일에 달했다.이는  4년째 한해 맑은날이 330일이상을 유지한걸로 된다. 최근년 연길시에서는 《청산 벽수 맑은 하늘》공사를 추진하고있다. 재력, 인력, 물력을 대량 투입하여 환경과 발전종합결책을 가차없이 집행해왔는바 이미 오수, 쓰레기, 의료페기물처리...
  • 2014-01-10
  • 무토재배구에서 가정정원을 모방한 남새재배, 베란다 남새재배를 꾸미고있는 일군들 해마다 한번씩 치르는 장춘겨울철농업박람회가 1월 18일, 장춘농업박람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여름철농업박람회보다 관상성, 레저성이 뚜렸하다. 6만평방메터 되는 온실에는 무토재배구(无土栽培区)를 설치, 가정정원을 모방한 ...
  • 2014-01-09
  • 한국을 방문한 조선족들, 고생고생해서 기술을 배우고, 돈을 모으는 데 성공해도 중국으로 돌아가서가 문제입니다.몇 년 만에 귀향해서 다시 자리 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요즘 중국의 조선족 사회에서 귀향자들의 정착을 돕는 움직임이 활발하고 있습니다. 조선족이 가장 집중된 연길시에 건설공사가 한창입니...
  • 2014-01-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