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은 인삼업 등 대건강산업 잘 틀어쥐여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3월19일 07시59분    조회:20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월 9일, 12기 전국인대 3차회의 길림대표단의 대표들이 심의에서

대표 위원들 길림 동부록색전환발전구 담론

전국 량회 회의장안팎에서 길림성의 인대대표들과 정협위원들은 길림대표단 심의에서 한 습근평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과 결부해 동부록색전환발전구 화제를 둘러싸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생태보물고 발굴하고 《자원》카드 내든다

장백산주변을 에워싼 연변, 통화,  백산,  장백산관리위원회의 자원천성과 산업기초를 둘러싸고 동부록색전환발전구 건설을 계획한다.

김석인대표는 《연변은 장백산맥에 위치해있어 록색경제발전에 선천적인 우세가 있다. 과거 연변은 미발달지역이였는데 지금 와보면 일정한 좋은 점도 있다. 심한 오염을 초래하는 공업이 적기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연변은 마땅히 대건강산업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이는 아주 큰 생명력이 있는 산업으로서 거대한 발전잠재력을 갖고있다. 연변은 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다른건 제쳐놓고라도 인삼 하나만으로 보건품, 식품 계렬의 많은 제품을 만들어낼수 있다.》고 말했다.

《장백산 생태수복공정은 자손들에게 혜택을 주는 공정으로서 의의가 중대하다.》 팽영림대표는 《백산시는 솔선해 자원형도시 도약발전의 새로운 길과 새로운 모식을 열어나감으로써 백산을 우리 성 동부록색전환구의 선행구와 전국생태문명선진시범구로 건설할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반드시 생태이민공정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백산시를 전국생태이민시험지역으로 확정할것을 건의했다.  그에 따르면 생태이민을 실시한후 새로 늘어나는 림지면적은 5만헥타르에 달하게 되는데 이는 백산시 림지면적의 5.6%를 점한다고 한다.

산업전환에서 출로를 찾는다

《산업은 동부록색전환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버팀목이다.》

리경호대표는 《길림성의 인삼생산량은 각기 전국의 85%와 세계의 70%를 차지,   동부의 가장 특색 있는 자원이다. 연변에서는 대상건설을 록색전환의 중요한 부분으로 틀어쥐고 경제발전에 대한 투자의 인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자원우세, 지역우세를 경제우세로 전변시킴으로써 천억급 인삼산업을 발전시킬것이다. 중점선두기업의 선도역할을 강화하고 인삼가공기업을 더 크게 더 강하게 키움으로써 인삼산업의 다원화, 제품의 다양화, 기능의 다극화 발전을 추진할것이다.》고 말했다.

《근년래 백산시는 광천수, 인삼, 관광, 의약, 특색농산물 등 몇개 큰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켜 백산록색전환구의 중추를 치켜세웠다.》 팽영림은 백산시는 광천음료를 에워싸고 《물》카드를 내세우는 등 조치로 농부산천(农夫山泉), 와하하,  강사부(康师傅), 항대 등 전략적투자자들을 련이어 영입함으로써 장백산 천연광천수지역의 브랜드를 알렸다고 말했다.

통화시에서는 전 성 의약건강산업시범구를 창건하고 생물의약집거구가 국가시점에 들어가도록 적극 쟁취하고있으며 장백산관리위원회에서는 대상운영방식을 혁신해 중국과학원과의 원지합용(院地合用)으로 함께 동북아식물원대상을 건설하고있다.

대외개방의 대통로를 소통시킨다

《대외통로가 원활하지 못한것은 과거 지역개발개방진척을 저애하는 큰 골치거리였다.》

리경호대표는 이렇게 솔직하게 터놓았다.

그는 대외경로의 소통을 다그치려면 반드시 우리 성과 주변 및 동북아지역과의 합작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중조 권하, 집안 등 통상구다리 재건수복을 잘 틀어쥐여야 하며 훈춘—울라지보스또크 고속철도건설을 계획하고 자르비노 만능항구와 훈춘물류쎈터간의 합작건설진도를 다그칠뿐더러 훈춘-한국 부산 등 륙해련운항로를 개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길광위원은 훈춘의 대외국제통로가 시종 원활하지 못한 탓으로 동북아 주변지역에 대한 길림성 나아가 전반 동북지역의 투자유치, 문화관광, 상업무역물류 등 허다한 사업의 투입과 산출이 정비례를 이루지 못하고있다면서 국가에서는 응당 훈춘국제대통로건설에 대외 협조와 담판, 정책적지지, 자금세수 등 면에서 전면적인 지지를 줌으로써 국가계획에 들어가지 못한 대상들이 하루빨리 계획에 들어가고 계획에 든 대상들이 하루빨리 실시되게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국가에서 우리 나라 두만강지역합작개발중의 ‘핵심구’ 역할을 진일보로 강화하는것과 변강개발개방전략을 다그쳐 추진하는 각도로부터 출발해 ‘장길도계획요강’의 실시를 ‘1벨트 1로드(一带一路)  전략적계획과 유기적으로 결합시키고 국가적차원에서 장길도 최전방과 중심지대의 건설발전을 추진하는것으로 여러 면의 구체적인 실시의견의 출시와 락착을 추진할것을 건의한다.》 차광철대표와 권정자위원은 이같이 목소리를 같이했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길공항 확장개조공사인 국제공항터미널공사가 사용에 교부됐다. 13일 9시 40분, CZ6073 려객기가 처음으로 국제공항터미널에서 등록을 마쳤다.  새로 건설한 국제공항터미널은 국제항공편을 리용하는 려객들이 1층에서 탑승등록수속을 마친후 바로 2층에서 휴대물품검역, 안전검사를 받고 탑승을 대기할수 있도록 설...
  • 2013-10-15
  • 13일, 공사현지를 찾아갔을 때 국자교공사는 로면콜타르공사가 한창이였는데 전반 공사가 마무리공사로 분주했다.  국자교란간공사를 제외하고 기타 공사가 전부 마무리된 상황이였는데 공사관계자는 18일이면 림시통행이 가능하며 11월말에 정식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길국자교는 너비가 27메터, 총길...
  • 2013-10-15
  • 관련 브랜드 활성화 업종의 리익 수호도 11일 오전, 연변장백산야생산삼협회가 연길모아산삼림공원에서 설립대회를 가졌다. 연변산삼협회는 장백산인삼브랜드를 활성화하고 업종리익을 수호하며 장백산야생산삼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주농업위원회, 주인삼판공실, 연변대학, 연변산삼연구소 등 여러 단위에서...
  • 2013-10-14
  •  국경절기간 무순시민 심양혼남 궤도전차 체험 (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특약기자= 지난 4일 오전, 필자는 무순시 고만에서 102선 공공버스를 타고 심무신성 왕력성 종점역에 도착했다. 여기서 알아본데 의하면 이날 부터 107, 108, 101선 버스가 심양혼남 궤도전차 5호선 종점역인 심무신성역까지 통하기 시작했다는 것...
  • 2013-10-14
  • —2013 중국흑룡강 러시아극동지역 협력상담회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기자= 흑룡강성정부와 러시아 아무르주정부, 유태자치주정부, 외바이칼변강구정부, 빈해변강구정부, 하바롭스크 변강구정부가 주최하는 2013년 중국 흑룡강-러시아 극동구역협력 및 대형 기업프로젝트 상담회가 10일 하얼빈에서 열렸...
  • 2013-10-14
  • -김철용농민의 금사과밭 량쪽으로 나뉜 이야기 친자연유기농 재배로 수확기를 앞당긴 김철용씨.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병들었던 사과나무에 능금사과가 주렁졌다고 기뻐하는 최화씨. 10월 5일, 올들어 친자연 유기농법을 대면적 사과밭에 도입하여 재배를 시작한 훈춘시 반석진 맹령촌 제1촌민소조 김철용농민네는 마을에서...
  • 2013-10-14
  • 아빠트 선불금은 지정구좌에..연길 주택예금관리세칙 발표   연길에서 새 아빠트를 살 경우, 선불금은 개발상에 직접 주는것이 아니라 먼저 부동상관리국의 지정구좌에 넣어 보관하게 된다. 이는 11일, 연길시부동산정책 소식통보회에서 피로한 소식이다. 통보회에 따르면 개발상이 분양주택 구매자의 예매금을 람용하...
  • 2013-10-12
  •         올해 4월초부터 정식 시공에 들어간 연길시 국자교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진입되면서 국자거리부터 장백산로를 이어주는 국자교 남쪽구간 도로가 서서히 륜곽을 드러내고 있다. 도시교통체증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할수 있는 연길국자교는 넓이가 27메터, 쌍방향 4차도,  3메터되는 인도가...
  • 2013-10-12
  •   10일, 제2기 중조경제무역문화관광박람회 및 조선국립민족예술단 중국대형공연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는 조선배우들. 제2회 중조 경제무역문화관광박람회가 10월 10일 밤, 중조변경 도시-료녕성 단동시에서 개막됐다. 500여개 중외 전시기업이 박람회에 참가, 중조 량국의 객상을 포함한 전시상, 무역상과 구매상...
  • 2013-10-11
  • 연변농업부문에 의하면 올해 연변의 알곡총산량이 138만톤을 넘길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봄 기후영향으로 연변의 모내기와 씨붙임이 열흘좌우 늦어졌다. 하지만 여름철에 기온이 높고 강우가 많아 농작물생장에 유리했다. 특히 가을철에 강수가 적고 기온이 높아 농작물 성숙을 촉진했고 또 기술부문에...
  • 2013-10-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