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계획 설계 편성 추동
동북아 최대 목재집산지를 목표로 훈춘시에서 “동북아국제목재교역중심”전망계획 설계 및 편성 작업을 다그치고있다.
훈춘시정부는 동북아국제목재교역중심 전망계획을 잘 설계, 편성하기 위해 로씨야 극동지역의 20여개 도시를 탐방하여 로씨야의 목재생산정황을 조사연구하고 통상구 화물통과능력을 상세히 료해함으로써 훈춘의 림업발전 및 목재교역시장 발전 전망계획 편성에 과학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동시에 국제목재교역량이 비교적 큰 복건성에 사업일군을 파견하여 경험을 학습하게 하고 중국림업산업련합회 국제투자촉진회 설립대회에 참가한 기회를 리용하여 국내의 여러 대형 목재가공기업과 합작관계를 건립하여 훈춘시의 국제목재교역중심건설과 국내시장의 접목을 추동했다.
지난해 10월 16일에 중국림업산업협회로부터 “동북아국제목재교역중심”영예칭호를 수여받은 훈춘시는 독특한 지리적위치에 본지방 자원 및 리용 가능한 잠재적 국제삼림자원이 풍부하다. 게다가 대외통로가 발달하고 목재산업선두기업이 많아 목재교역면에서 광활한 시장과 발전공간을 갖고있다.
지금 이 시에는 목재가공기업이 도합 136개가 있는데 그가운데에서 년간 생산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기업이 4개, 년간 생산액이 5000만원을 초과하는 기업이 14개가 있고 년간 원목소비량이 약 60만립방메터에 달한다. 훈춘은 이미 목재 생산, 교역, 경영, 가공을 일체화한 도시로 부상하였다. 현재 이 시에서는 국가림업전망계획설계원을 초청하여 훈춘시의 “동복아국제목재교역중심” 전망계획 설계, 편성작업을 추진하고있는데 3월말에 전면적으로 가동된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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