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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강원도기업간담회' 연변경제에 도움되는 '이웃사촌' 될까?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3월30일 14시28분    조회:7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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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30일 저녁 7시30분부터 연변빈관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연변주내 조선족기업인들과  한국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 및 수행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간담회를 가졌다.
 


허룡 연변주상무국 전 부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사업간담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 경제발전에 실질적인 기회마련을 둘러싸고 최문순 강원도 지사가 중한자유무역협정후 두나라 경제분야에서 도래하는 기회와 비전,강원도와 연변주사이의 경제협력잠재력과 전망 특히 환경에너지 분야의 협력사항을 주제로 비전을 제시했다. 연변 주내 기업들과 연변과기대 교수들은 쓰레기의 열에너지 전환에 대해 관심을 표명 구체적인 운영방식에 관하여 질문했고 연변훈춘-자루비노-속초 항선의 새로운 비전 및 연변에서의 환경에너지연구소설립 등에 관하여 제안했다.

연변주상무국과 연변무역촉진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연변무역협회(회장 허재룡),연변과기대 총동문회(회장 허호윤) 회원 및 연변경제의 새로운 기둥으로 성장할 신진기업인들로 무어진 연변청년경영자련합회(회장 김일) 회원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최문순 강원도 지사

최문순 한국 강원도지사 및 강원도청 공무원 8명, 기업관계자 10명 등은 경제교류협력 및 북방경제전략구상, 북방경제선점 등을 위해 훈춘시를 비롯한 연변조선족자치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 보도에 의하면 최 지사 일행은 방문첫날 훈춘국제합작시범지구, 중러자유무역시장, 중북러 자유관광지대 등을 방문해 강원도와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우호교류 및 경제무역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할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31일엔 길림성 성장을 만나 GTI지역간 실질적 경제협력, 훈춘~라진~하산과 강원도 동해안간 경제협력벨트구축 방안 등을 론의한다.
 

최동민 참하나기술연구원 원장 강원도 명예지사가 페기물을 연료로 완벽처리하는 기술에 관해 설명
 

특히 이번 방문기간에는 폐기물연료화사업의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참하나기술연구원 및 기업들과 함께 길림성 유관기관과 폐기물연료화 기술합작을 통한 중국시장 개척을 추진한다. 최문순 지사는 “한국이  대륙국가로 가기 위해서는 나진~훈춘~자루비노와 강원도 동해안간의 경제협력벨트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GTI 핵심지역이라할 수 있는 강원도, 길림성, 연해주 간의 실질적 경제협력을 통해 북방경제선점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프로젝트들에 조선족기업가들도 대거 참여해 함께 윈-윈하기를 기대했다. 이에 관해 연변기업인들은 연변-강원도사이에 강원도상품 전시장 개설, 중국어 인터넷을 통한 강원도상품의 중국판매,강원도와 연변의 업종별 기업들이 제휴하여 함께 중국시장 뛰여들기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이 추진되기를 바라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리계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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