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 "일대일로"전략 적극 융합…변경발전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일 11시59분    조회:31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의 경제총량은 얼마입니까?", "훈춘으로부터 울라디보스토크까지의 거리는 얼마입니까?", "야생동북호랑이는 지금 몇마리 있습니까?", "다음 길림행엔 꼭 한번 연변에 가보겠습니다." 전국 두 회의 기간 습근평총서기의 관심어린 말 한마디한마디가 우리 연변 각 민족 인민에게 따뜻한 격려로 다가왔다. 국가에서 제출한 "일대일로"전략과 새로운 동북진흥 추동에 따라 연변은 성당위, 성정부가 제출한 "5가지 우세"의 발휘, "5가지 조치"의 추동, "5가지 발전"의 요구 등을 둘러싸고 가속발전에 대한 전략계획을 준비했다.

현재 사회경제의 비교적 큰 하행압력하에서 올들어 1~2월, 연변주의 주요경제지표는 비교적 량호한 수치로 맞이했다. 전 주 규모이상의 공업총생산액은 227.5억원을 실현해 동기대비 11.5% 성장했고 증가속도는 전 성의 2위를 차지했다. 그외 전 주 고정자산투자는 2.8억원을 완성해 동기대비 7.7% 증가했고 공공재정예산 전반수입은 24.2억원을 완성해 7.7% 증가했다. 그리고 전 성의 3위를 차지한 제한가격이상의 소비품 소매총액이 23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4.5% 증가했는데 이는 전 성 평균수준보다 6.2 %포인트 높다.

"개방선도"-변경개방 새 기회 틀어쥐다

현재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는 시대발전의 주제가 되였다. 연변의 우세는 개방에 있고 잠재력과 발전도 개방에 있다.
당나라시기부터 훈춘은 이미 일본 나라(奈良)까지의 해상항로를 개척했고 력사적으로 "일본도"라고 불리우는 해상 비단의 길을 건립했다. 2009년 국무원에서 "중국두만강구역 합작개발계획강요-장길도를 개발개방 선도구로"를 정식으로 비준해서부터 연변의 개발개방은 이미 국가전략측면으로 상승했을 뿐만아니라 최근 들어 "일대일로"전략의 제출은 연변에 더욱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일전에 연변주는 개발개방의 5가지 공감대를 형성했다.

첫째, 막힘없는 대외통로를 보장하고 철도통로의 운수량을 확대하며 해상운수로선을 회복운영해야 하고 통상구 국제교량건설 진도를 가속화하며 항공운수로선을 진일보 확대해야 한다.

둘째, 개방을 힘써 실현해야 한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역 건설을 명확히 틀어쥐고 연길 등 국제중점개발개방실험구역의 발전을 추동하며 도문조선공업원건설에 힘써야 하며 화룡변경경제합작구역의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셋째, 경외자원리용을 힘써 잘 틀어쥐여야 한다. 해산물, 물류, 방직복장, 석탄, 목재 등 “5가지 산업기지” 건설을 중점적으로 잘하고 국제관광발전을 가속화하며 도문강국제유람자유구역을 건설해야 한다.

넷째, 구역합작을 심화해야 한다. 진일보로 로씨야와의 합작을 확대하고 조선과의 합작을 안정시키며 한국과의 합작을 추진해 경제무역교류를 심화함으로써 우세의 쌍호 보완을 실현해야 한다.

다섯째, 대외무역을 확대해야 한다. 차별화부축정책을 연구제작하고 호시(互市)무역을 가속화해 통관편리화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료해한데 의하면 올해 길림성은 또 훈춘으로부터 한국 부산으로 가는 륙해련합운수항선을 개통할 예정이라고 한다. 훈춘시항무국 해당 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이 항선은 현재 실험운영상태에 있고 올해에 정상적인 운영을 실현할것이라고 한다. 물품들은 국내륙로운수로 로씨야 자루비노항구에 도착한후 바다운수로 다시 한국 부산까지 운수한다. 이는 현재 길림성의 물품이 대련항운을 리용해 한국 부산에 도착하는것보다 하루정도의 운수시간을 단축할수 있다.

뿐만아니라 훈춘항구는 우리 나라에서 첫번째 경외 량식제공항구로 비준받았는데 이는 로씨야와의 농업합작발전 및 지방대외무역을 추진하는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 길도훈철도 려객운수전용철도의 개통으로 연변의 개발개방도 곧 "고속렬차시대"에 들어서게 된다.

"렴정무실"-민생보장에 주목하고 새 장 써가다

"일대일로"의 전략적정책으로 연변주도 원래의 "6대민생공정"의 기초에서 "창업취업, 도시지하배설관개조, 도시물공급, 구빈난관돌파(扶贫攻坚) "등 4개 민생공정을 증가실시하여 전방위적으로 민생에 혜택을 가하고있다. 사회사업에서 질높은 민족교육을 힘껏 발전시키고 조선족교육발전의 새 모식을 탐색하면서 "무형문화유산보호명록" 체계건설과 전승자 대오건설을 다그친다. 문화정품공정을 실시하고 대형 음악무용시극과 민족단결을 소재로 한 연극을 편성하고 창작해 문화와 관광산업의 련결을 강화한다. 조선족 전통체육종목의 보호, 배양과 발전, 청소년축구를 틀어쥐고 사회축구, 직업축구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한다.

지난해 연변주는 당의 군중로선 교육실천활동을 착실히 전개해 기층군중의 실제적 곤난을 9000여건 해결했고 민생의 실제적인 일을 23000여건 처리했다.

올해에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당을 다스리는것을 주선으로 삼고 엄하게 당을 관리하고 다스리는 책임에 락착하여 중점을 돌출히 내세우고 종합적으로 연변주의 조직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의법행정절차체계를 건립하고 중대결책체제를 완벽화해 공공참여, 전문가론증, 위험평가, 합법적심의, 집체토론 등을 정부결책의 법적절차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관점을 명확히 제출하여 인민을 위해 실속있게 일하고 청렴결백하며 고효률적이고 인민이 만족하는 정부로 거듭나야 한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훈춘 방천 3국 접경지 장춘과 훈춘을 잇는 고속철도 개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심양철도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6월 26일부터 길림부터 도문, 훈춘에 이르는 철도려객전용선에 대한 련합테스트(联调联试 ) 가 시작됐고 10월 1일 전에 통차할 예정이다. 장춘의 일부 시민들은 벌써부터 장춘—훈춘 고...
  • 2015-06-29
  •   ▲ 월드옥타 주최 '제1회 화동-화남지역 통합체세대 무역스쿨'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심천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월드옥타 심천지회) 中 5개 지회 차세대 총 112명 참가,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네트워크 강화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
  • 2015-06-27
  • 장춘과 훈춘을 잇는 고속철 개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6월 25일 심양철도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6월 26일부터 《길림—도문—훈춘 철도려객전용선》즉 길림부터 도문, 훈춘에 이르는 철도려객전용선에 대한 전면 련합테스트(联调联试, 고속시험렬차 등 테스트설비로 연선 궤도, 접촉망, 통신, 신호 등...
  • 2015-06-27
  •     연길순이랭면은 그의 시원하고 맛갈스런 랭면과 량질봉사로 광범한 소비자들의 좋은 평판을 받으며 연변음식업의 한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순이랭면은 주내에 12개 랭면부를 갖고있는데 연길시에 7개, 주내 기타 현, 시에 5개 있으며 업종종사인원이 200여명에 달한다. 랭면부가 이런 큰 규모를 갖...
  • 2015-06-27
  •   25일, 길림성정부, 중화전국공상업련합회에서 주최한 “민영기업 길림행”투자설명회 및 대상체결식이 장춘에서 있었다. 우리 주는 현장에서 5개 대상을 체결, 총투자가 129억원에 달한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주장 리경호, 부주장 람공해, 주정협 부주석이며 주공상련 주석인 권정...
  • 2015-06-26
  • 紧 急 停 水 通 知  尊敬的用户:您好!    6月26日,因我公司抢修通往发展区域漏水供水管道,发展恒润第一城、恒达小区、水映玉小区及附近区域用户将受停水影响,预计26日下午17时可恢复供水。因抢修管道临时停水给用户用水带来的不便,水务集团深表歉意!请谅解!      &nb...
  • 2015-06-26
  •   23일,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가 향항에서 “2015 중국 10대 공기질도시랭킹”을 발부했다. 우리 주는 평가에 참여한 358개 지구급이상 도시(주, 지구, 맹)에서 공기질이 가장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이는 우리 주가 련속 4년간 중국공기질 최우수 도시 반렬에 오른것으로 된다. 올해 중국 10대 공기질 ...
  • 2015-06-25
  •   21일, 권하통상구에서 중조 다국 산악자전거관광을 개통했다. 11시경, 권하통상구에서는 중조 다국 산악자전거관광 첫 손님들을 맞이했다. 훈춘출입경검사검역국 권하판사처 부과장 김상우는 세관, 변경검사 등 부문과 조률하여 이 관광팀에 “원스톱”통관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는데 출입경 관광객의 건강...
  • 2015-06-24
  •   연길시에서 조선족랭면의 산업화생산을 실현하여 랭면산업의 규범화발전이 멀지 않아 실현될것이라고 일전 조선족식품표준화생산시범기지에서 피로했다. 지난해 9월, 조선족식품표준화생산시범기지가 연변신흥공업집중구에 건립된후 기지에서는 부단히 자원을 통합하여 4개 조선족식품생산기업을 성공적으로 조직해 ...
  • 2015-06-24
  •   최근, 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주택공적금의 대출과 추출문턱을 낮춰 저수입자들의 주택구매에 편리를 제공하고저 연변주에서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혜민청책을 실시하게 된다. 료해한데 따르면 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에서는 300여개의 설문조사를 통해 사회의 광범한 의견과 건의를 섭취하고 반복...
  • 2015-06-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