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 "일대일로"전략 적극 융합…변경발전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일 11시59분    조회:31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의 경제총량은 얼마입니까?", "훈춘으로부터 울라디보스토크까지의 거리는 얼마입니까?", "야생동북호랑이는 지금 몇마리 있습니까?", "다음 길림행엔 꼭 한번 연변에 가보겠습니다." 전국 두 회의 기간 습근평총서기의 관심어린 말 한마디한마디가 우리 연변 각 민족 인민에게 따뜻한 격려로 다가왔다. 국가에서 제출한 "일대일로"전략과 새로운 동북진흥 추동에 따라 연변은 성당위, 성정부가 제출한 "5가지 우세"의 발휘, "5가지 조치"의 추동, "5가지 발전"의 요구 등을 둘러싸고 가속발전에 대한 전략계획을 준비했다.

현재 사회경제의 비교적 큰 하행압력하에서 올들어 1~2월, 연변주의 주요경제지표는 비교적 량호한 수치로 맞이했다. 전 주 규모이상의 공업총생산액은 227.5억원을 실현해 동기대비 11.5% 성장했고 증가속도는 전 성의 2위를 차지했다. 그외 전 주 고정자산투자는 2.8억원을 완성해 동기대비 7.7% 증가했고 공공재정예산 전반수입은 24.2억원을 완성해 7.7% 증가했다. 그리고 전 성의 3위를 차지한 제한가격이상의 소비품 소매총액이 23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4.5% 증가했는데 이는 전 성 평균수준보다 6.2 %포인트 높다.

"개방선도"-변경개방 새 기회 틀어쥐다

현재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는 시대발전의 주제가 되였다. 연변의 우세는 개방에 있고 잠재력과 발전도 개방에 있다.
당나라시기부터 훈춘은 이미 일본 나라(奈良)까지의 해상항로를 개척했고 력사적으로 "일본도"라고 불리우는 해상 비단의 길을 건립했다. 2009년 국무원에서 "중국두만강구역 합작개발계획강요-장길도를 개발개방 선도구로"를 정식으로 비준해서부터 연변의 개발개방은 이미 국가전략측면으로 상승했을 뿐만아니라 최근 들어 "일대일로"전략의 제출은 연변에 더욱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일전에 연변주는 개발개방의 5가지 공감대를 형성했다.

첫째, 막힘없는 대외통로를 보장하고 철도통로의 운수량을 확대하며 해상운수로선을 회복운영해야 하고 통상구 국제교량건설 진도를 가속화하며 항공운수로선을 진일보 확대해야 한다.

둘째, 개방을 힘써 실현해야 한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역 건설을 명확히 틀어쥐고 연길 등 국제중점개발개방실험구역의 발전을 추동하며 도문조선공업원건설에 힘써야 하며 화룡변경경제합작구역의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셋째, 경외자원리용을 힘써 잘 틀어쥐여야 한다. 해산물, 물류, 방직복장, 석탄, 목재 등 “5가지 산업기지” 건설을 중점적으로 잘하고 국제관광발전을 가속화하며 도문강국제유람자유구역을 건설해야 한다.

넷째, 구역합작을 심화해야 한다. 진일보로 로씨야와의 합작을 확대하고 조선과의 합작을 안정시키며 한국과의 합작을 추진해 경제무역교류를 심화함으로써 우세의 쌍호 보완을 실현해야 한다.

다섯째, 대외무역을 확대해야 한다. 차별화부축정책을 연구제작하고 호시(互市)무역을 가속화해 통관편리화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료해한데 의하면 올해 길림성은 또 훈춘으로부터 한국 부산으로 가는 륙해련합운수항선을 개통할 예정이라고 한다. 훈춘시항무국 해당 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이 항선은 현재 실험운영상태에 있고 올해에 정상적인 운영을 실현할것이라고 한다. 물품들은 국내륙로운수로 로씨야 자루비노항구에 도착한후 바다운수로 다시 한국 부산까지 운수한다. 이는 현재 길림성의 물품이 대련항운을 리용해 한국 부산에 도착하는것보다 하루정도의 운수시간을 단축할수 있다.

뿐만아니라 훈춘항구는 우리 나라에서 첫번째 경외 량식제공항구로 비준받았는데 이는 로씨야와의 농업합작발전 및 지방대외무역을 추진하는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 길도훈철도 려객운수전용철도의 개통으로 연변의 개발개방도 곧 "고속렬차시대"에 들어서게 된다.

"렴정무실"-민생보장에 주목하고 새 장 써가다

"일대일로"의 전략적정책으로 연변주도 원래의 "6대민생공정"의 기초에서 "창업취업, 도시지하배설관개조, 도시물공급, 구빈난관돌파(扶贫攻坚) "등 4개 민생공정을 증가실시하여 전방위적으로 민생에 혜택을 가하고있다. 사회사업에서 질높은 민족교육을 힘껏 발전시키고 조선족교육발전의 새 모식을 탐색하면서 "무형문화유산보호명록" 체계건설과 전승자 대오건설을 다그친다. 문화정품공정을 실시하고 대형 음악무용시극과 민족단결을 소재로 한 연극을 편성하고 창작해 문화와 관광산업의 련결을 강화한다. 조선족 전통체육종목의 보호, 배양과 발전, 청소년축구를 틀어쥐고 사회축구, 직업축구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한다.

지난해 연변주는 당의 군중로선 교육실천활동을 착실히 전개해 기층군중의 실제적 곤난을 9000여건 해결했고 민생의 실제적인 일을 23000여건 처리했다.

올해에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당을 다스리는것을 주선으로 삼고 엄하게 당을 관리하고 다스리는 책임에 락착하여 중점을 돌출히 내세우고 종합적으로 연변주의 조직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의법행정절차체계를 건립하고 중대결책체제를 완벽화해 공공참여, 전문가론증, 위험평가, 합법적심의, 집체토론 등을 정부결책의 법적절차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관점을 명확히 제출하여 인민을 위해 실속있게 일하고 청렴결백하며 고효률적이고 인민이 만족하는 정부로 거듭나야 한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현재 정식 작성단계에 들어선 중국다성구역도시군발전계획(跨省区城市群规划)에 따르면 중점적으로 5대 국가급도시군을 건설하게 되며 9대 구역성도시군 즉 국가2급도시군건설을 추진하게 된다. 연길시가 국가2급도시군발전계획에 들었다고 연길시당위 재정경제판공실에서 일전에 밝혔다. 5대국가급도시군에는 장강삼...
  • 2015-02-27
  • 몇해전까지만 해도 설련휴동안 집에만 붙박혀있거나 타지 관광지로 려행을 계획했던 주민들이 주내 관광지, 오락시설을 찾아 정월 초이튿날부터 붐볐다. 보다 풍성해진 주변의 볼거리, 놀거리와 서서히 변화된 설소비 관념때문이다. 설기간 정상 영업한 류통업체와 료식업체, 관광업체에서 할인과 설특별가 등으로 소비자들...
  • 2015-02-26
  •   화분에 키우는 식물도 유행을 탄다. 80년대 개혁개방과 함께 전국을 휩쓸었던 군자란, 소염과 미용의 기능이 있다 하여 90년대 집집마다 창턱에서 키워졌던 알로에, 산소발생량이 많다고 알려졌던 고무나무, 설을 좌우하여 피는 두견화(杜鹃花)가 그랬다. 그러나 요즘은 기존의 화분식물 보다는 아담한 체구에 줄기나...
  • 2015-02-26
  •   훈춘시에서 석탄화학공업, 신형재료, 해산물, 목재, 방직복장, 신형건재, 온주공업, 항공, 건강산업, 국제물류 등 10대 공업단지건설을 전극 추진하고있다. 지역우세에 힘입어 “3대 공업단지”가 때맞게 흥기하고있다. 3국 교접지에 위치해있는 훈춘시는 중국이 륙로로 일본해에 진입할수있는 유일한 통로...
  • 2015-02-25
  •   서비스업이 무척이나 발전해있는 우리지역에서, 그것도 우후죽순처럼 늘어서있는 커피점 속에서 생존하기는 무척이나 어려운 것이다. 그럼에도 차별화된 서비스전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피전문점이 있다. 카카오커피전문점이 그 주인공이다. 카카오커피전문점의 시작은 지난 10여년 우리지역에서 본인의 ...
  • 2015-02-25
  • [북경=신화통신] 13일, 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 따르면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재정부는 일전에 공동으로 “2015년 도시주민기본의료보험사업을 잘할데 관한 통지”를 인쇄발부했다. 통지는 2015년 각급 재정에서 도시주민의료보험에 대한 보조표준을 인상하고 2015년 도시주민 개인이 납부하는 보험료기초도 상향조...
  • 2015-02-25
  • 中 조선족 CEO, 스마트폰 直마케팅 인기 영어 강사 출신 나영호 CEO, 스마티잔 T1 들고 네티즌 직접 공략 [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 영어 강사 출신 조선족 사업가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티잔을 설립하고 지난해 5월 첫 모델 ‘스마티잔 T1’을 출시한 나영호(羅永浩ㆍ뤄융하오ㆍ43) ...
  • 2015-02-25
  • 17일 둘루스 조지아 한인상의 사무실에서 이경철 한인상의 회장, 김송전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 이혁 상의 부회장(왼쪽부터)이 양해각서 체결후 한자리에 모였다.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경철)는 17일 중국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최영철)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 2015-02-19
  • 한국외환업계 관계자는 한화와 인민페 직거래체제가 주로 은행간의 경쟁으로 이루어지면서 9일의 거래량이 103억 5400만원에 달해 지난해 12월이래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거래 차수로 계산할 경우 한화와 인민페의 거래는 이미 딸라와 한화의 거래를 초과했다고 한다. 지난해 12월의  한화와 인민페...
  • 2015-02-16
  • 13일, 연길에서 소집된 전 주 공상행정관리사업회의는 지난해 시작된 공상등록제도 개혁, 민생보장사업 등에 대한 지난해 사업을 총화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공상행정관리부문에서는 공상등록제도 개혁을 전격 추진해 등록자본납입등록제를 시행하고 기존의 기업 전년 검험제도를 년도보고 공시제도로 개정했...
  • 2015-02-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