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 "일대일로"전략 적극 융합…변경발전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일 11시59분    조회:331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의 경제총량은 얼마입니까?", "훈춘으로부터 울라디보스토크까지의 거리는 얼마입니까?", "야생동북호랑이는 지금 몇마리 있습니까?", "다음 길림행엔 꼭 한번 연변에 가보겠습니다." 전국 두 회의 기간 습근평총서기의 관심어린 말 한마디한마디가 우리 연변 각 민족 인민에게 따뜻한 격려로 다가왔다. 국가에서 제출한 "일대일로"전략과 새로운 동북진흥 추동에 따라 연변은 성당위, 성정부가 제출한 "5가지 우세"의 발휘, "5가지 조치"의 추동, "5가지 발전"의 요구 등을 둘러싸고 가속발전에 대한 전략계획을 준비했다.

현재 사회경제의 비교적 큰 하행압력하에서 올들어 1~2월, 연변주의 주요경제지표는 비교적 량호한 수치로 맞이했다. 전 주 규모이상의 공업총생산액은 227.5억원을 실현해 동기대비 11.5% 성장했고 증가속도는 전 성의 2위를 차지했다. 그외 전 주 고정자산투자는 2.8억원을 완성해 동기대비 7.7% 증가했고 공공재정예산 전반수입은 24.2억원을 완성해 7.7% 증가했다. 그리고 전 성의 3위를 차지한 제한가격이상의 소비품 소매총액이 23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4.5% 증가했는데 이는 전 성 평균수준보다 6.2 %포인트 높다.

"개방선도"-변경개방 새 기회 틀어쥐다

현재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는 시대발전의 주제가 되였다. 연변의 우세는 개방에 있고 잠재력과 발전도 개방에 있다.
당나라시기부터 훈춘은 이미 일본 나라(奈良)까지의 해상항로를 개척했고 력사적으로 "일본도"라고 불리우는 해상 비단의 길을 건립했다. 2009년 국무원에서 "중국두만강구역 합작개발계획강요-장길도를 개발개방 선도구로"를 정식으로 비준해서부터 연변의 개발개방은 이미 국가전략측면으로 상승했을 뿐만아니라 최근 들어 "일대일로"전략의 제출은 연변에 더욱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일전에 연변주는 개발개방의 5가지 공감대를 형성했다.

첫째, 막힘없는 대외통로를 보장하고 철도통로의 운수량을 확대하며 해상운수로선을 회복운영해야 하고 통상구 국제교량건설 진도를 가속화하며 항공운수로선을 진일보 확대해야 한다.

둘째, 개방을 힘써 실현해야 한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역 건설을 명확히 틀어쥐고 연길 등 국제중점개발개방실험구역의 발전을 추동하며 도문조선공업원건설에 힘써야 하며 화룡변경경제합작구역의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셋째, 경외자원리용을 힘써 잘 틀어쥐여야 한다. 해산물, 물류, 방직복장, 석탄, 목재 등 “5가지 산업기지” 건설을 중점적으로 잘하고 국제관광발전을 가속화하며 도문강국제유람자유구역을 건설해야 한다.

넷째, 구역합작을 심화해야 한다. 진일보로 로씨야와의 합작을 확대하고 조선과의 합작을 안정시키며 한국과의 합작을 추진해 경제무역교류를 심화함으로써 우세의 쌍호 보완을 실현해야 한다.

다섯째, 대외무역을 확대해야 한다. 차별화부축정책을 연구제작하고 호시(互市)무역을 가속화해 통관편리화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료해한데 의하면 올해 길림성은 또 훈춘으로부터 한국 부산으로 가는 륙해련합운수항선을 개통할 예정이라고 한다. 훈춘시항무국 해당 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이 항선은 현재 실험운영상태에 있고 올해에 정상적인 운영을 실현할것이라고 한다. 물품들은 국내륙로운수로 로씨야 자루비노항구에 도착한후 바다운수로 다시 한국 부산까지 운수한다. 이는 현재 길림성의 물품이 대련항운을 리용해 한국 부산에 도착하는것보다 하루정도의 운수시간을 단축할수 있다.

뿐만아니라 훈춘항구는 우리 나라에서 첫번째 경외 량식제공항구로 비준받았는데 이는 로씨야와의 농업합작발전 및 지방대외무역을 추진하는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 길도훈철도 려객운수전용철도의 개통으로 연변의 개발개방도 곧 "고속렬차시대"에 들어서게 된다.

"렴정무실"-민생보장에 주목하고 새 장 써가다

"일대일로"의 전략적정책으로 연변주도 원래의 "6대민생공정"의 기초에서 "창업취업, 도시지하배설관개조, 도시물공급, 구빈난관돌파(扶贫攻坚) "등 4개 민생공정을 증가실시하여 전방위적으로 민생에 혜택을 가하고있다. 사회사업에서 질높은 민족교육을 힘껏 발전시키고 조선족교육발전의 새 모식을 탐색하면서 "무형문화유산보호명록" 체계건설과 전승자 대오건설을 다그친다. 문화정품공정을 실시하고 대형 음악무용시극과 민족단결을 소재로 한 연극을 편성하고 창작해 문화와 관광산업의 련결을 강화한다. 조선족 전통체육종목의 보호, 배양과 발전, 청소년축구를 틀어쥐고 사회축구, 직업축구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한다.

지난해 연변주는 당의 군중로선 교육실천활동을 착실히 전개해 기층군중의 실제적 곤난을 9000여건 해결했고 민생의 실제적인 일을 23000여건 처리했다.

올해에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당을 다스리는것을 주선으로 삼고 엄하게 당을 관리하고 다스리는 책임에 락착하여 중점을 돌출히 내세우고 종합적으로 연변주의 조직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의법행정절차체계를 건립하고 중대결책체제를 완벽화해 공공참여, 전문가론증, 위험평가, 합법적심의, 집체토론 등을 정부결책의 법적절차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관점을 명확히 제출하여 인민을 위해 실속있게 일하고 청렴결백하며 고효률적이고 인민이 만족하는 정부로 거듭나야 한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오늘날 ‘캉가루족’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아주 보편적인 현상이다. 대도시는 집값이 비싸 대다수 젊은이들이 월급으로 집을 살 수 없으며 직장내 스트레스가 많고 맞벌이부부가 일과 아이를 모두 챙기기가 쉽지 않다. 하여 젊은이들이 이겨내야 할 책임이 부모 세대로 자연스럽게 전달되고 ‘캉가루족&rsqu...
  • 2020-08-17
  • 기상부문은 향후 10일동안, 길림성에 세차례 강우과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중 13~14일에 한차례 강우(1차 강우과정)가 예상되는데 주로 길림성 서부와 중남부 지역에 집중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올해 장마철에 들어선 이래 가장 강한 한차례 비로 예상되는데 영향 범위가 비교적 커  백성, 사평, 장춘, 료원,...
  • 2020-08-14
  • 요즘 연길국제컨베션센터에서는 연변지역제품판촉전( "延边地产品促销展")이 펼쳐지고 있다. 기업살리기에 우리도 한몫할 것이라며 지난 8월 3일, 연변녀성 평생교육협회에서는 회장단을 주축으로 전시장을 찾아가 1시간 동안에 8000여원의 소비를 이끌어냈다.   2층 첫 부스는 주부녀련합회에서 마련한  전시부...
  • 2020-08-04
  • 자료사진/길림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 지도소조의 전염병 통제 및 경제, 사회 발전 사업을 추진할 데 대한 총체적 계획요구를 관철 및 시달하고 광범한 인민군중의 생명건강 안전을 착실히 담보하기 위해 당면 전염병사태의 실제 정황과 결부하여 2020년 8월 연길에서 거행될 예정이였던...
  • 2020-07-31
  • 연변무역협회 길림동북아시비과학기술유한회사와 MOU 체결   연변무역협회(회장 남룡수)에서는 7월 27일, 길림동북아시비과학기술유한회사(대표 秦利峰)와 협력키로 하고 회원사와 회원사 제품을 라이브방송(라이브스트리방直播)을 통해 전국에 알리기로 했다. 연변경제서비스플랫훈련기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
  • 2020-07-27
  • 13일, 연변주기상국에서는 이번 주(13일-19일) 우리 주는 평균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 우리 주 평균기온은 지난해 동기보다 섭씨 1.8도가량 높은 섭씨 22.5도에 달하고 평균강수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27밀리메터 적은 5밀리메터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14일부터 우리 주 기온은 현저하게 상...
  • 2020-07-14
  • “’제13차5개년’계획기간 관광업발전계획”, “향촌산업진흥을 추진할데 관한 국무원의 지도적 의견”에서 제출한 전국향촌관광중점촌명부를 건립할데 대한 요구에 따라 문화관광부과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제2진 전국향촌관광중점촌선발을 련합으로 전개하고 제2진전국향촌관광중점촌 선...
  • 2020-07-13
  • 실제 근무과정에서 일부 로동자들은 회사가 각종 리유로 사회보험금 납부를 거절하는 상황에 부딪치게 된다. 최근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고용단위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사회보험료를 납부하지 않는 5가지 정경을 총결했다. 이런 경우에 로동자들은 당당하게 거절할 수 있고 사회보험부문에 신고하여 자신을 권익을 수호할 수...
  • 2020-07-10
  • 흑룡강성 가목사시 화천현의 성화촌은 새 중국 창건이래 최초로 집단농장을 탄생시킨 곳이다. 성화촌은 수십년래 리재근, 김백산 등 전세대 촌 서기의 인솔하에 1978년부터 촌민들이 모두 벽돌집에 살 정도로 풍요로운 생활을 누렸으며 전국문명촌 등 영예를 떨치며 빛나는 력사를 자랑해왔다. 그러나 지난세기말부터 일기...
  • 2020-07-09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