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향후 흑룡강의 외자유치 중점대상국은 한국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일 13시06분    조회:15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륙호 성장 조선족기업인 한국기업인들과 좌담회 가져

  (흑룡강신문=하얼빈) 허룡호, 최계철 기자=한국에서 있게 될 흑룡강성경제무역협력 및 산업프로젝트설명회에 앞서 륙호성장은 3월 28일 오후 할빈금곡호텔에서 일부 한국업체대표와 조선족기업대표들을 초청해 좌담모임을 가졌다.


3월 28일 오후,륙호성장이 할빈시 금곡호텔에서 할빈시 부분 조선족기업인,한국기업인들과 좌담회를 가졌다./본사기자

  좌담모임에서 재할빈한인상회 리성룡회장, 아시아나항공 할빈지사 정희선지사장, 한국국민은행 할빈지행 배인철 부행장,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 권용현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들이 기업체 등록수속문제, 화물통관수속문제, 한중무역에서의 조선족기업인들의 역할발휘문제 등 그동안 업체들이 봉착했던 여러가지 애로사항과 건의를 제기했다.

  참가자들의 발언을 청취하고 난뒤 륙호성장은 흑룡강성에 진출한 한국업체들이 흑룡강성과 한국간의 경제무역협력에서 일으킨 역할과 로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성정부는 흑룡강성과 한국간의 지연적우세와 한국국민과 이곳 조선족들과의 친인척관계를 비롯한 인연적 우세를 최대한 발휘하여 량측의 다방면협력을 적극 추진할것이라고 표했으며 향후 흑룡강성의 외자유치 중점대상국은 한국이라고 찍어 말했다. 륙호성장은 한국과 흑룡강성은 동북아에서도 중요한 지역에 위치해 있는만큼 중한경제협력은 물론 앞으로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있는 러시아극동지역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큰 구상을 실현해 갈것을 제안한다면서 흑룡강진출 한국업체들이 가교역할을 잘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륙호성장은 지금 일부 정부부처들이 외자기업을 위한 봉사태도, 사업풍기 등 면에서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하면서 강력한 대책으로 사회경제발전에 지장주는 행정관리방법을 철저히 개진해 좋은 투자환경을 마련하겠다고 표했다. 그는 사회풍기를 바로 잡고 좋은 기업경영풍토를 마련하려면 모든 당사자들이 자기의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부당한 행정행위 등으로 업체들이 불리익을 당할경우 당당하게 자기권익을 주장하고 필요시 주저말고 성정부에 제출할것을 주문했다.

  륙호성장은 좌담회 참가자들이 제출한 문제를 동행한 흑룡강성정부 판공청 강한경주임더러 상세하게 기록하고 정리해서 종목별로 일괄처리할수있는 방안을 내놓을것을 지시했다. 좌담회 참석자들은 성근하고 패기있고 실무적인 륙호성장이 아주 인상적이였다고 평가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훈춘(琿春)시가 대대적인 가공설비 확충을 거쳐 동북아 지역의 해산물 집산지로 급부상한다. 19일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훈춘시는 수입가공구 수산물단지의 가공설비를 확충해 연 평균 20만t인 가공량을 내년 말까지 50만t으로 늘리고 생산도 42억 위...
  • 2015-07-20
  •   7월18일에 있은 전주상업무역류통분야 《소비진작 증장촉진》 판촉행동 가동식을 시작으로 연변 전역에서 7월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규모적인 상업무역류통분야의 판촉활동들이 줄을 잇게 된다. 이번 판촉행동은 성당위와 성정부의 안정적인 증장에 대한 결책을 포치, 격발시키고 도시농촌주민들의 소비잠재력을...
  • 2015-07-20
  • 무역일군을 육성하기 위한 World-OKTA(세계한인무역협회) 동북지역통합 차세대무역스쿨이 3일간의 일정으로 7월 17일 진달래민속촌(화룡 서성진)에서 개막했다. 지역경제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무역생도’들을 양성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연변, 장춘, 길림 등 지회의 젊은이들 160여명이 참석해 무역실무를...
  • 2015-07-17
  • “일대일로”전략에 있는 륙로통상구에 물류기업이 분분히 입주하고 적지 않은 촌민들의 하우스재배과일들이 인터넷을 통해 각지에 판매되며 재해후 재건한 조선족민속촌이 관광객들을 흡인하고있다… 최근년에 길림성 장백산아래의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전국 상하가 예정대로 초요사회를 전면 실현하는 목표...
  • 2015-07-17
  • 연변경제인들을 위한 지역경제인세미나가 16일 오후 연길개원호텔에서 개최됐다. 150여명 지역경제인들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연변무역협회(월드옥타 연길지회 회장 허재룡)에서 주최해 카나다에서 년매출1억딸라의 영리무역회사를 운영하는 리영현회장(74)이 《세계무역의 중심에 서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성공담을 생...
  • 2015-07-17
  • ㅡ초고속렬차 아닐 경우 장춘서 훈춘까지 2등석 144원 좌우 될듯 길훈고속렬차가 연변의 종착역인 훈춘까지 달리면서 전면테스트에 들어갔다. 국경절전후를 계기로 운행에 들어갈 예정인 길훈고속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뜨겁다. 일전 연길시 철도부문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조사한데 의하면 근 70%에 가까운 사람들이...
  • 2015-07-16
  • 월드옥타 캐나다 토론토지회 이영현 명예회장 연길 개원호텔서 16일 특강 연변무역인협회에서는 16일, 연길 개원호텔에서 지역경제세미나를 개최하게 된다. 이날 특강에는 월드옥타 캐나다 토론토지회 이영현 명예회장이 “무역으로 세계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하게 된다. 이영현 명예회장은 무에...
  • 2015-07-15
  • 《지련초빙》넷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32개 주요도시 사무직근로자 평균로임이 6320원으로 알려졌다. 그중 북경시가 7873원으로 제일 높았고 상해가 7546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심수가 6935원으로 3위에 올랐다. 장춘시는 5346원으로 32개 주요도시중 23번째 자리를 차지했으며 평균로임수준보다 근 천...
  • 2015-07-15
  • 연길-조선 백두산 관광직행선로 개통    13일, 중국 연길-조선 백두산(장백산 동쪽비탈) 관광직행선로 개통식이 연길동북아려객운수본소에서 있었다. 이 관광직행선로는 7월 15일부터 정식운행에 들어간다. 소개에 의하면 조선 백두산은 조선 량강도 삼지연군경내에 있다.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유한회사에서는 ...
  • 2015-07-14
  • 제주도 외국인 주민 중 47.6%가 중국인 제주도 중국인 절반 기업투자 때문 거주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도내 거주 외국인 중 중국인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이 중 절반이 기업투자 등의 이유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1월1일 기준 도내 외국인 주민현황을 조사해 13일 발...
  • 2015-07-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