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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원,모든것을 입주자의 편의에 맞추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2일 07시52분    조회: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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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택)매입은 크게 투자목적과 거주목적으로 나뉘나 요즘처럼 부동산시장이 불안한 경우 투자보다는 거주목적으로 매입하는 경우가 많다.
거주목적으로 부동산을 매입하는 매입자 대부분은 기존에는 교통, 병원이나 학교와의 거리, 난방온도 등을 주 고려요소로 삼고 있었다. 그러나 승용차의 보급과 부동산의 품질향상으로 이제는 아파트단지 내 편의시설설치여부나 환경조성, 아파트단지관리사무소의 서비스품질 등이 새로운 기준으로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 아파트단지에서 비용도 비용이지만 입주자가 가장 많이 필요로 하고 있는 편의시설은 단지 내 상가를 임대 또는 외주로 대체하고 있고 내부환경조성은 가장 기초적인 것만 하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거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아파트단지관리사무소의 서비스품질 역시 관리부족으로 초창기에 좋은 듯 하였다가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상태가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산수화원(山水兰亭,룡정 원 농학원 맞은편)에서는 부동산개발회사차원에서 아파트단지관리사무소를 직접 운영하면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세심한 고려로 주택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다.

부동산개발회사를 이끌고 있으면서 아파트관리사무소까지 직접 운영하고 있는 한동욱(45세)사장은“현재 1기(516호)와 2기(444호)공사가 완공된 산수화원아파트단지는 우리주에서 가장 완벽하면서도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단지 내 모든 가구는 중앙통제방송시스템과 함께 화재경보시스템, 가스누출경보시스템, 건강이상경보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화재나, 가스누출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통제실에 경보가 울리고 노인이나 환자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경우 버튼을 누르면 중앙통제실에서 3분내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절차의 불편함으로 집이 주는 편안함이 영향 받지 말아야 한다”에서부터 착안하였다는 한동욱씨는 카드 한장으로 아파트단지출입, 주차장출입, 전기료, 수도요금, 가스요금, 물품구매가 전부 가능하도록 하였다고 소개한다. 거기에 헬스장, 수영장, 도서관, 위생원, 사우나, 음식점, 활동실 등을 포함하고 있는 아파트단지회관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이 또한 부동산개발회사 차원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외주나 임대를 주면 관리가 힘들고 아파트단지는 당연히 혼잡스러워 집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직접 운영하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진은 다시 아파트관리단지에 사용되기 때문에 입주자에게 이로운 순환경제가 완성되지요”규범화된 서비스와는 달리 면적당 관리비용이 타 아파트단지관리사무소보다 월등히 낮은 0.6원인 원인은 내부적인 순환경제에 있었다.

“저희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월급은 아마 우리주에서 제일 높을 것입니다. 입주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당연히 직원의 월급을 높여야 하는데 쥐꼬리만한 월급을 쥐어주면서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라고 하면 그건 착취밖에 되지 않습니다”라는 한동욱사장은 직원들은 4대의 전기자동차로 아파트단지 내를 순찰하면서 언제라도 입주자에 도움을 주고 또 평가를 받도록 하여 최상의 서비스가 유지될 수 있다고 한다.

“산수화원(山水兰亭)은 우리 주에서 둘째라면 정말 서러울 정도로 최고의 서비스환경을 갖춘 아파트단지”라고 얘기하는 한동욱사장은“모든 것이 입주자의 편의에 맞추어져 있다”면서“아파트가격이 기존에는 주변환경의 영향으로 변화가 생겼다면 이제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한다.

연변일보 글·사진 정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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