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 해관통관일체화로 물류원가 20-30% 절감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3일 07시51분    조회:19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월 1일에 소집된 동북지역 해관구역 통관일체화개혁 기자회견에서 해당 정황을 소개하고있는 장춘해관 부관장 오지수.

-《동북4성》6개 해관 통관일체화 실현

《해관총서가 3월 30일에 정식으로 발표한 공보에 따라 5월 1일부터 동북지역 해관구역 통관일체화 통관방식을 정식으로 작동한다. 해당 지역의 수출입기업은 물류원가를 20-30% 절감할수 있게 되었다.》

4월 1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이 장춘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장춘해관 부관장 오지수(吴志秀)는 이같이 소개했다.

오지수에 따르면 대련, 심양, 장춘, 할빈, 훅호트, 만주리 등 6개 해관을 통합하여 동북지역의 해관 통관일체화개혁 판도에 넣는바 파급범위는 료녕, 길림, 흑룡강, 내몽골 등 4개 성, 자치구이다.

《이번 개혁의 실행을 통해 길림성의 수출입기업은 어떤 혜택을 받을수 있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오지수는 길림성은 경제가 발달하지 못한 성에 속하는바 장기간 외향형 경제발전면에서 선천적으로 부족했다. 대형기업과 국유기업이 많고 항구와 멀리 떨어져있다보니 수출입기업들의 물류원가가 높았다. 지난해 우리 성의 수출입총액은 263.8억딸라였는데 동시기 대비 2.1%의 미약한 장성폭을 보였다. 그중 140억딸라의 거래는 길림성 이외의 지역에서 진행됐다. 동북지역의 해관구역 통관일체화 개혁을 실시하면 길림성의 수출입기업에 더욱 많은 개혁의 순리익을 갖다줄것이며 동북의 개방형 경제의 새로운 발전과 국가의 〈일로일〉전략의 락착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될것이다.》라고 소개했다.

4월 1일에 소집된 동북지역 해관구역 통관일체화개혁 기자회견장.

통관수속이 더욱 간편해졌다. 통관일체화 개혁은 동북의 모든 수출입기업에 적용되는바 기업은 납세를 자주적으로 선택하고 신고지 해관에서 화물험수를 할수 있으며 통상구해관에 가서 2차 화물통과수속을 밟을 필요가 없다.

집법이 더욱 통일됐다. 수출입기업은 6개 해관중 어느 해관으로 통관하든지 동일한 대우와 표준을 향수하며 집법의 임의성을 극복할수 있다.

기업의 통관원가를 진일보 절감한다. 대련항으로부터 장춘까지 운송해오는 해운 컨테이너의 경우, 통관일체화모식을 선택한 기업은 물류원가를 20-30% 절감한다.

기업의 통관효률이 진일보 제고됐다. 대련항으로부터 장춘까지 운송해오는 해운 컨테이너의 경우, 기업은 해관왕복시간과 수속절차를 줄수 있는바 통관시간을 12-24시간 절약할수 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왕청현 만천성국가 AAA급 풍경구 종합개발대상건설이 현재 순조로운 진척을 보이고있다. 2일, 왕청현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 따르면 이 대상 건설은 현재 선도구개발문화산업발전유한회사에서 개발건설의 총책임을 떠맡았는바 전체 면적은 4840무, 건축총면적은 23.35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소개에 의하면 이 대상 건...
  • 2015-11-03
  •   올해 우리 주는 특색공업단지 발전을 추진하여 경제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있다. 우리 주는 시범단지 건설을 강화하고 특색산업발전을 추진함에 있어 발전방식 전환과 경제구조 조정에 중심을 두고있다. 한편 품질의식을 높이며 산업품질을 제고하고 산업종합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시범단지건설을 적...
  • 2015-11-03
  • 완다광장-공항 자동차 5분..."연간 관광객 1천만명" [중국 연길시=고종민 기자] 뉴프라이드의 중국 사업 실체 유무를 두고 증권가 우려가 이어져 왔다. 모 화장품업체가 받기로 했던 중국투자가 무산되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뉴프라이드의 중국 비즈니스에 대해서도 투자자들간 불안감이 싹텄다. 이에 지난 달 3...
  • 2015-11-03
  • 길림성 장엄부성장 한국 길림성체험관 방문 격려       장엄부성장(오른쪽 두번째)과 박승일사장(왼쪽 두번째)이 사무실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빨간 단풍이 절정으로 짙어가는 지난 10월 24일 오전 10시, 한국 서울시 신도림역에 위치한 길림성관광체험관은 전례없는 환락에 넘쳤다. 길림성관광체...
  • 2015-11-02
  • 룡정-연길뻐스 연길서역까지 운행선 연장 고속철도가 운행됨에 따라 연변동북아려개운수그룹유한공사 룡정분공사에서는 실제운영상황에 결부하여 룡정-연길행 도시간공공뻐스운행선을 고속철도역-연길서역까지 연장하는 운행방안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있다. 소개에 따르면 10월에 들어서서부터 이미 룡정시...
  • 2015-11-02
  •   “알곡에서도 브랜드를 만들어내야 한다. 이렇게 하면 가격이 좋고 수익도 좋다.” 습근평총서기가 연변을 고찰할 때의 간절한 부탁은 우리 주 량질입쌀의 향후 발전에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1일, “일미품천하(一米品天下)”를 주제로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당위 선전부, 주농업위원회, 주량...
  • 2015-11-02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중·러 3국이 공동 추진하는 '두만강 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국제관광구) 건설사업이 중국 정부의 새로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포함돼 본격 시행된다. 30일 중국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지린(吉林)성·북한 나선시·러시아 프리모르스키 시정부...
  • 2015-10-31
  • 13년동안 한결같이 연변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준 연변야구르트 즐거운 판촉행사가 시작되였습니다. 기회는 쉽게 오지 않습니다. 지금 놓치지 마시구 주문을 서두르세요. 푸짐한 사은품이 현명한 당신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판촉행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입니다. 문의전화: 283-2933  
  • 2015-10-30
  • 북경 10월 28일발 인민넷소식(류가): 26일, 씨트립(携程)과 취날(去哪儿)이 합병소식을 발표, 합병이 완성된 뒤 백도(百度)는 씨트립의 약 25%의 총투표권을 가져 씨트립의 제일 큰 주주로 되였다. 씨트립은 취날넷의 약 45%의 총투표권을 가져 취날넷의 최대 주주로 되였다. 이번 두 거두의 강자간 협력에 대해 전문가들은...
  • 2015-10-30
  • 지린성 훈춘과 북한 나선시를 잇는 구 두만강대교 바로 뒷편에 신두만강 대교가 건설되고 있다. 왼쪽 민둥산이 북한의 나선시다.[사진=조용성 기자]        훈춘(중국 지린성)=조용성 특파원  강 한 가운데 교각의 크레인이 서서히 선회한다. 강바닥의 포크레인들은 연신 모래를 퍼낸다...
  • 2015-10-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