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 해관통관일체화로 물류원가 20-30% 절감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3일 07시51분    조회:19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월 1일에 소집된 동북지역 해관구역 통관일체화개혁 기자회견에서 해당 정황을 소개하고있는 장춘해관 부관장 오지수.

-《동북4성》6개 해관 통관일체화 실현

《해관총서가 3월 30일에 정식으로 발표한 공보에 따라 5월 1일부터 동북지역 해관구역 통관일체화 통관방식을 정식으로 작동한다. 해당 지역의 수출입기업은 물류원가를 20-30% 절감할수 있게 되었다.》

4월 1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이 장춘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장춘해관 부관장 오지수(吴志秀)는 이같이 소개했다.

오지수에 따르면 대련, 심양, 장춘, 할빈, 훅호트, 만주리 등 6개 해관을 통합하여 동북지역의 해관 통관일체화개혁 판도에 넣는바 파급범위는 료녕, 길림, 흑룡강, 내몽골 등 4개 성, 자치구이다.

《이번 개혁의 실행을 통해 길림성의 수출입기업은 어떤 혜택을 받을수 있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오지수는 길림성은 경제가 발달하지 못한 성에 속하는바 장기간 외향형 경제발전면에서 선천적으로 부족했다. 대형기업과 국유기업이 많고 항구와 멀리 떨어져있다보니 수출입기업들의 물류원가가 높았다. 지난해 우리 성의 수출입총액은 263.8억딸라였는데 동시기 대비 2.1%의 미약한 장성폭을 보였다. 그중 140억딸라의 거래는 길림성 이외의 지역에서 진행됐다. 동북지역의 해관구역 통관일체화 개혁을 실시하면 길림성의 수출입기업에 더욱 많은 개혁의 순리익을 갖다줄것이며 동북의 개방형 경제의 새로운 발전과 국가의 〈일로일〉전략의 락착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될것이다.》라고 소개했다.

4월 1일에 소집된 동북지역 해관구역 통관일체화개혁 기자회견장.

통관수속이 더욱 간편해졌다. 통관일체화 개혁은 동북의 모든 수출입기업에 적용되는바 기업은 납세를 자주적으로 선택하고 신고지 해관에서 화물험수를 할수 있으며 통상구해관에 가서 2차 화물통과수속을 밟을 필요가 없다.

집법이 더욱 통일됐다. 수출입기업은 6개 해관중 어느 해관으로 통관하든지 동일한 대우와 표준을 향수하며 집법의 임의성을 극복할수 있다.

기업의 통관원가를 진일보 절감한다. 대련항으로부터 장춘까지 운송해오는 해운 컨테이너의 경우, 통관일체화모식을 선택한 기업은 물류원가를 20-30% 절감한다.

기업의 통관효률이 진일보 제고됐다. 대련항으로부터 장춘까지 운송해오는 해운 컨테이너의 경우, 기업은 해관왕복시간과 수속절차를 줄수 있는바 통관시간을 12-24시간 절약할수 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훈춘시 하남가두 연남사회구역에 위치해 있는 장목의 집, 한국화장품들로 발 디딜곳조차 없는 그의 집은 창고를 방불케 한다. 2년전까지만 해도 장목은 한국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을 갖고 있었다. 한번의 친척방문중 그는 훈춘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 창업양성반을 연다는 소식과 함께 창업에 종사하는 대학생에게...
  • 2015-09-18
  • 최근, 심양철로국에 따르면 9월 20일 개통되는 장-훈 도시간철도선의 차표가 18일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는것으로 알려졌다. 료해한데 따르면 9월 20일에 주내의 훈춘, 연길서, 도문북, 안도서, 돈화 등 역에서 북경, 대련, 심양, 무순북, 장춘, 치치할, 할빈서, 단동 역까지의 고속철도가 동시에 개방하게 되는데 려...
  • 2015-09-18
  • 16일, 룡정에서 소집된 전 주 전자(电子)법원건설사업현장회의는 미래 소송방식의 발전방향을 대표하는 전자법원건설을 다그쳐 소송 당사자들의 편리를 일층 도모하고 소송원가를 일층 낮춰 다원화의 사법수요를 만족시킬것을 요구했다. “온라인+법원” 모식의 전자법원은 당사자와 사회공중을 상대로 한 온라인...
  • 2015-09-18
  • 14일,연길시공공뻐스유한회사에 료해한데 의하면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14선로 공공뻐스의 운행로선을 잠시 변경한다. 장동촌부터 하룡1대까지의 도로 시공으로 인해 14선로 공공뻐스는 9월 14일부터 잠시 운행로선을 변경하게 된다. 도로 시공기한동안 14선로 공공뻐스는 건공소학교 정거장에서 장백산로로 직진하여...
  • 2015-09-18
  • 9월 9일부터 12이까지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중문국제채녈 “중국답사”프로 제작팀이 훈춘에 와 훈춘시당안국과 경신방천촌을 촬영해 연변미식—연변황소의 기원과 발전과정을 소개하게 된다. 훈춘시당안국에서 프로 제작팀은 두꺼운 서류를 훑어보면서 마침내 소장한 민국시기 《훈춘현지(珲春县志)에서 연변...
  • 2015-09-18
  • 헛돈 쓴 道公, 중국 휴게소 5년간 17억원 적자·지분 헐값 매각 창춘~훈춘 고속도 휴게소 4곳 설립 후 한 곳도 순익 못 내… 중국법인에 지분 매각 한국도로공사가 국외 휴게소 사업에 나섰지만, 진출 이후 한 해도 이익을 거두지 못하다 결국 출자지분을 헐값에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
  • 2015-09-18
  • 연길기차역 관계자가 17일 오후 본사기자의 전화취재에서 밝힌데 따르면 장춘-훈춘 도시간철도가 9월 20일부터 정식 개통된다. 훈춘역에서 장춘역까지는 3시간, 길림역까지는 2시간 15분, 연길까지는 30분간 소요된다. 심양고속철도를 갈아타면 연길에서 심양북역까지 4시간이 소요된다. 장훈 도시간철도가 개통된 후 훈춘...
  • 2015-09-18
  • 기자가 9월16일에 소집된 연변조선족자치주외출로무인원귀향창업사업회의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연변에서는 적극적인 조치와 방법들을 대여 외출로무인원들의 귀향창업 열조를 적극 불러 일으키게 된다. 외출로무인원들의 귀향창업을 적극적으로 부축하기 위해 연변주당위에서는 지난 8월25일 상무위원회 전문회의를 소집하...
  • 2015-09-17
  •     ▧ 민족애환사 싣고…렬차에서 고속철까지 93년 연변에 렬차가 처음 달리기 시작한것은 1922년 10월 12일. 요란한 소리와 함께 육중한 몸체를 끌며 길림천보산부근(지금의 로투구진)에서 출발, 평균 시속 30킬로메터로 동불사, 조양천, 룡정촌, 개산툰 구간을 달리던 렬차를 그때 사람들은 쇠로 된 말...
  • 2015-09-17
  • 룡정시대륙동승신에너지유한회사 허광현총경리의 힘찬 도전 1년간의 모지름끝에 9월 16일, 룡정시대륙동승신에너지유한회사(총경리 허광현)에서는 룡정시정부관계자들과 연변조선족기업인들의 축복속에서 드디여 ‘산통’을 깨고 태양광발전이라는 큰 기업을 ‘출산’했다. 허광현은 룡정시대륙부동산개...
  • 2015-09-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