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 해관통관일체화로 물류원가 20-30% 절감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3일 07시51분    조회:19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월 1일에 소집된 동북지역 해관구역 통관일체화개혁 기자회견에서 해당 정황을 소개하고있는 장춘해관 부관장 오지수.

-《동북4성》6개 해관 통관일체화 실현

《해관총서가 3월 30일에 정식으로 발표한 공보에 따라 5월 1일부터 동북지역 해관구역 통관일체화 통관방식을 정식으로 작동한다. 해당 지역의 수출입기업은 물류원가를 20-30% 절감할수 있게 되었다.》

4월 1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이 장춘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장춘해관 부관장 오지수(吴志秀)는 이같이 소개했다.

오지수에 따르면 대련, 심양, 장춘, 할빈, 훅호트, 만주리 등 6개 해관을 통합하여 동북지역의 해관 통관일체화개혁 판도에 넣는바 파급범위는 료녕, 길림, 흑룡강, 내몽골 등 4개 성, 자치구이다.

《이번 개혁의 실행을 통해 길림성의 수출입기업은 어떤 혜택을 받을수 있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오지수는 길림성은 경제가 발달하지 못한 성에 속하는바 장기간 외향형 경제발전면에서 선천적으로 부족했다. 대형기업과 국유기업이 많고 항구와 멀리 떨어져있다보니 수출입기업들의 물류원가가 높았다. 지난해 우리 성의 수출입총액은 263.8억딸라였는데 동시기 대비 2.1%의 미약한 장성폭을 보였다. 그중 140억딸라의 거래는 길림성 이외의 지역에서 진행됐다. 동북지역의 해관구역 통관일체화 개혁을 실시하면 길림성의 수출입기업에 더욱 많은 개혁의 순리익을 갖다줄것이며 동북의 개방형 경제의 새로운 발전과 국가의 〈일로일〉전략의 락착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될것이다.》라고 소개했다.

4월 1일에 소집된 동북지역 해관구역 통관일체화개혁 기자회견장.

통관수속이 더욱 간편해졌다. 통관일체화 개혁은 동북의 모든 수출입기업에 적용되는바 기업은 납세를 자주적으로 선택하고 신고지 해관에서 화물험수를 할수 있으며 통상구해관에 가서 2차 화물통과수속을 밟을 필요가 없다.

집법이 더욱 통일됐다. 수출입기업은 6개 해관중 어느 해관으로 통관하든지 동일한 대우와 표준을 향수하며 집법의 임의성을 극복할수 있다.

기업의 통관원가를 진일보 절감한다. 대련항으로부터 장춘까지 운송해오는 해운 컨테이너의 경우, 통관일체화모식을 선택한 기업은 물류원가를 20-30% 절감한다.

기업의 통관효률이 진일보 제고됐다. 대련항으로부터 장춘까지 운송해오는 해운 컨테이너의 경우, 기업은 해관왕복시간과 수속절차를 줄수 있는바 통관시간을 12-24시간 절약할수 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현재 정식 작성단계에 들어선 중국다성구역도시군발전계획(跨省区城市群规划)에 따르면 중점적으로 5대 국가급도시군을 건설하게 되며 9대 구역성도시군 즉 국가2급도시군건설을 추진하게 된다. 연길시가 국가2급도시군발전계획에 들었다고 연길시당위 재정경제판공실에서 일전에 밝혔다. 5대국가급도시군에는 장강삼...
  • 2015-02-27
  • 몇해전까지만 해도 설련휴동안 집에만 붙박혀있거나 타지 관광지로 려행을 계획했던 주민들이 주내 관광지, 오락시설을 찾아 정월 초이튿날부터 붐볐다. 보다 풍성해진 주변의 볼거리, 놀거리와 서서히 변화된 설소비 관념때문이다. 설기간 정상 영업한 류통업체와 료식업체, 관광업체에서 할인과 설특별가 등으로 소비자들...
  • 2015-02-26
  •   화분에 키우는 식물도 유행을 탄다. 80년대 개혁개방과 함께 전국을 휩쓸었던 군자란, 소염과 미용의 기능이 있다 하여 90년대 집집마다 창턱에서 키워졌던 알로에, 산소발생량이 많다고 알려졌던 고무나무, 설을 좌우하여 피는 두견화(杜鹃花)가 그랬다. 그러나 요즘은 기존의 화분식물 보다는 아담한 체구에 줄기나...
  • 2015-02-26
  •   훈춘시에서 석탄화학공업, 신형재료, 해산물, 목재, 방직복장, 신형건재, 온주공업, 항공, 건강산업, 국제물류 등 10대 공업단지건설을 전극 추진하고있다. 지역우세에 힘입어 “3대 공업단지”가 때맞게 흥기하고있다. 3국 교접지에 위치해있는 훈춘시는 중국이 륙로로 일본해에 진입할수있는 유일한 통로...
  • 2015-02-25
  •   서비스업이 무척이나 발전해있는 우리지역에서, 그것도 우후죽순처럼 늘어서있는 커피점 속에서 생존하기는 무척이나 어려운 것이다. 그럼에도 차별화된 서비스전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피전문점이 있다. 카카오커피전문점이 그 주인공이다. 카카오커피전문점의 시작은 지난 10여년 우리지역에서 본인의 ...
  • 2015-02-25
  • [북경=신화통신] 13일, 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 따르면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재정부는 일전에 공동으로 “2015년 도시주민기본의료보험사업을 잘할데 관한 통지”를 인쇄발부했다. 통지는 2015년 각급 재정에서 도시주민의료보험에 대한 보조표준을 인상하고 2015년 도시주민 개인이 납부하는 보험료기초도 상향조...
  • 2015-02-25
  • 中 조선족 CEO, 스마트폰 直마케팅 인기 영어 강사 출신 나영호 CEO, 스마티잔 T1 들고 네티즌 직접 공략 [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 영어 강사 출신 조선족 사업가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티잔을 설립하고 지난해 5월 첫 모델 ‘스마티잔 T1’을 출시한 나영호(羅永浩ㆍ뤄융하오ㆍ43) ...
  • 2015-02-25
  • 17일 둘루스 조지아 한인상의 사무실에서 이경철 한인상의 회장, 김송전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 이혁 상의 부회장(왼쪽부터)이 양해각서 체결후 한자리에 모였다.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경철)는 17일 중국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최영철)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 2015-02-19
  • 한국외환업계 관계자는 한화와 인민페 직거래체제가 주로 은행간의 경쟁으로 이루어지면서 9일의 거래량이 103억 5400만원에 달해 지난해 12월이래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거래 차수로 계산할 경우 한화와 인민페의 거래는 이미 딸라와 한화의 거래를 초과했다고 한다. 지난해 12월의  한화와 인민페...
  • 2015-02-16
  • 13일, 연길에서 소집된 전 주 공상행정관리사업회의는 지난해 시작된 공상등록제도 개혁, 민생보장사업 등에 대한 지난해 사업을 총화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공상행정관리부문에서는 공상등록제도 개혁을 전격 추진해 등록자본납입등록제를 시행하고 기존의 기업 전년 검험제도를 년도보고 공시제도로 개정했...
  • 2015-02-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