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지역 해관 통관일체화작업 5월부터 가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9일 07시53분    조회:23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월부터 동북지역 해관은 지역통관일체화작업을 가동한다고 해관총서가 4월 1일에 공포했다. 이는 국가《1벨트 1로드》전략실시에 부응하는 동북 해관개혁의 큰 획으로 주목된다.

이를 계기로 대련, 심양, 장춘, 할빈, 훅호트, 만주리 등 6개 해관은 동북지역 해관구역통관일체화개혁구역으로 묶어진다. 이리하여 전국적으로는 경진기(京津冀), 장강경제대, 광동지역과 실크로도경제대해관으로 3+2의 전국지역통관일체화판도를 형성하게 된다. 

동북 해관개혁은 충분하게 경제시장과 물류규칙을 존중하고 행정구역의 계선, 해관소속구역의 경계를 타파하여 구역 해관지간의 집법통일을 실현하고 각 요소가 구역내에서의 자유류통을 추진하며 궁극적으로 집약화, 고효률, 조화롭고 통일된 1체화통관관리의 새로운 국면을 형성하는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연길해관에  따르면 연길해관은  장춘해관에 소속되며 해당 개혁배경에서 연변지역대외경제발전은 거대한 발전기회를 맞게 될 전망이다.

개혁의  실혜성은? 첫째. 통관수속이 보다 간소화된다. 해당개혁은 기업류별제한을 없앤다. 문턱을 낮추어 동북지역 모든 수출입기업에 적용되며 기업 준입자격심사비준절차를 취소한다. 수출입허가서는 구역내에서 통용된다. 기업은 자주적으로 납세, 화물검험 통관을 신고지에서 완수할수 있다. 기업은 직접적으로 화물을 수령할수 있는바 통상구 해관에 가서 재차의 통과수속을 하지 않아도 된다. 통관수속이 간편해지고 해관측과 기업간의 소통이 보다 원활해진다.

둘째.집법이 통일된다. 개혁후 구역내 해관은 집법결과에 대한 상호 인증기제를 실행하는바  어느 해관에서 수속을 했든지 기업은 동등한 대우와 표준을 약속받는다. 이리하여 집법의 임의성이 극복된다. 상기 6개 해관 중 어느 한 해관을  통관하든지 다《OK》된다.

셋째.기업통관원가가 절감된다. 1례로 40자규격의 수입해운콘테이너(검사하지 않고 연길해관검사를 선택한다면)를 대련에서 연변지구까지 운수해올 때 1체화통관작업모식을 선택한다면 물류원가는 개혁전보다 30%-40%를 절감하게 된다.

넷째.기업의 통관효률이 한층 높아진다. 1례로  40자규격의  수입해운콘테이너를 대련항에서 연변지구로 운수해오는데 소요되는 통관시간으로 볼 때 기업이 해관현장으로 오가는 시간 및 해당 수속환절에서 소요되는 시간이 절감되기에 초보적인 계산으로 보면  1체화통관모식을 선택하면 개혁전에 소요되는 시간보다 12시간-24시간 절감할수 있어 통관효률이 현저히 제고된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내륙연변(沿边)개발도상지역에 속해있어 외향성경제가 선천적으로 부족하며 특히 항구와 멀리 떨어져있어 수출입기업의 물류원가가 상당히 높다. 동북지역해관구역통관일체화개혁실시는 기필코 연변의 수출입기업에 실혜를 안겨주게 되고 동북의 개방형경제의 발전과 국가《1벨트 1로드》전략실시를 유력하게 추동하게 될것이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중국 당국이 북한과 러시아의 공유수면인 두만강 하구를 지나는 동해 항로 개척에 나섰다.  중국 지린(吉林)성은 올해 두만강을 이용한 동해 통항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5일 보도했다. 지린성은 지난해 두만강의 선박관리용 행정선 건...
  • 2015-03-05
  • 우리 주 827개 기업 “알리바바”회사에 입주 주공업정보화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현재 우리 주에는 827개 기업이 국내에서 가장 큰 전자상무회사 “알리바바”인터넷유한회사에 입주해있는데 이 회사의 수치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주의 전자상무 생산능력은 장춘 버금으로 길림성에서 2위를 차지...
  • 2015-03-05
  • 새로운 한차례의 진흥발전을 추동하고 주당위, 주정부의 “10대민생공사”사업포치를 관철, 시달하며 도시주민주택조건을 높이고 보장성안거공사건설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기 위해 우리 주는 2015년도시안거공사건설계획을 내놓았다. 4일, 주주택및도시향진건설국 주택보장판공실에 따르면 도시안거공사...
  • 2015-03-05
  • 3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안전한 정월대보름 소비시장을 보장하고저 원소 시장에 대한 전문검사를 진행했다. 조사조는 6개 대형슈퍼마켓, 5개 재래시장 및 4개 원소 림시판매처를 주요 조사대상으로 명절기간 소비량이 많은 원소, 탕원, 유제품, 음료, 조미료에 대한 강도높은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가짜저...
  • 2015-03-05
  •   2014년,복잡한 외부환경과 경제하행압력하에 전 주 상하는 주당위와 주정부의 지도하에 안정속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총체적기조(基调)를 견지하고 안정하게 성장하고 개혁을 추진하며 구조를 조절하고 민생을 개선하는 각항 사업을 총괄적으로 추진하여 전 주 경제는 새로운 정상상태에서 안정하게 운행하고 각항 사...
  • 2015-03-05
  •     언제부터 우리주변에는 구이음식가게들이 많아졌다. 그만큼 경쟁도 뜨겁다. 말 그대로 한집건너 불고기점이나 숯불구이점들이 즐비하다. 점포마다 나름 타 가게와 차별화되는 특징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콕 집어서 특징지을 수 없으나 무난하게 장사를 고집하는 가게도 있다. 모아산등산을 위하여 철남 1호...
  • 2015-03-05
  • 아프리카 7개국 입국자만 유지…"외국인 관광 재개도 임박"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북한이 에볼라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말부터 내·외국인 입국자를 대상으로 실시해온 단기 격리·관찰 조치를 사실상 해제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3일 평양발 기사에서 북한 ...
  • 2015-03-04
  • 올해 주택공적금 대출이 “연변주주택공적금집계사용관리법”의 수정에 따라 한층 간편해질 전망이다. 일전 주주택공적금관리위원회에서는 올해 첫 사업회의에서 부분적 현안에 대해 수정했다. 수정된 대부분 현안은 기존의 규제에 비해 소폭 완화됐다. 지난해까지 공적금 신청인의 소속단위에서 정상적으로 공적...
  • 2015-03-03
  •   2월 26일, 주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기간 우리 주에서는 연인수로 국내외관광객 42.8만명을 접대했다. 관광총수입은 4.8억원으로 동기 대비 20% 성장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주관광국 시장보급처 리춘자처장은 “음력설기간 연길국제빙설축제빙설세계, 연길모드모아관광휴가구, 룡정해란강스키장 등 겨울철...
  • 2015-03-02
  • 연변 ‘명준’ 자사 개발-에너지 절약, 건축원가 절감   몽골 바이어들에게 신형보온벽돌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고있는 안동호대표 (우1)   에너지를 절략할수 있고 건축원가를 낮출수 있는 신형 보온벽돌과 보이라가 연변 민영기업인 명준환경보호에너지절약보온신형건자재유한회사(이하 명준, 대...
  • 2015-02-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