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생태환경이 아주 훌륭한 연변, 최적의 투자지역입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3일 08시28분    조회:21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회의참가자 각 현, 시 고찰

11일, 민영기업 연변진입활동에 참석한 기업가들은 합작의향에 따라 3개 소조로 나뉘여 주내 각 현, 시에서 고찰활동을 펼쳤다.

여러곳을 돌면서 기업가들은 “연변은 문화잠재력이 풍부하고 공기질이 좋으며 투자환경이 우월합니다”, “연변에 투자하는것은 정확한 선택이고 지금이 제일 적합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라고 흥분에 젖어 말했다.

돈화시, 안도현을 찾은 기업인들은 우선 돈화오동공업원, 돈화경제개발구, 륙정산문화관광지를 찾았다. 이들은 돈화시의 지리, 인문 환경과 투자정책에 대해 소상히 료해했다. 고찰을 마친 청도해중친환경보이라유한회사의 강경혁총경리는 “주로 친환경 집중열공급 설비를 생산하는 회사는 줄곧 생태건설이 잘되여있는 연변을 주목해왔으며 이번 기회에 관련 정책을 료해한후 투자의향이 한층 분명해졌습니다”고 밝혔다.

안도현에서 기업가들은 “안도자원설명회”를 통해 일라이트(伊利石), 광천수자원과 중약재자원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료해하고나서 당지 정부와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서 “5년전 파트너 형식으로 안도현에서 광업회사를 세워 이미 초보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고 밝힌 북경혜농자본관리유한회사의 공동대표 동귀흔은 안도현의 중약재산업발전의 기회를 빌어 약재 관련 사업에 대해 일층 고찰할 계획이라고 했다. 북경, 심수, 치치할 등지의 기업인 대표들도 분분히 연변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투자정책을 빌어 관련 사업을 추진할 구상을 밝혔다.

다른 한 기업인 대표단은 왕청, 도문, 훈춘  등지를 돌면서 실지고찰을 진행했다.

왕청현에서 고찰조는 선후하여 길림성중화삼가공유한회사, 사택목업유한회사를 돌아보았다. 길림성중화삼가공유한회사 판매처에서 왕청중화삼가공유한회사의 전반 상황과 중화삼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았으며 사택목업유한회사(斯宅)를 방문하여 해당회사의 새로운 제품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뒤이어 왕청현체육관에서 왕청현의 전반 투자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리해를 깊이했다.

이어서 기업인들은 도문시를  돌아보았다.  조선경제무역구에서 전기선제조회사와 복장제조공장을 방문하였으며  두만강변,도문통상구를 방문하여 통상구의 물동량정황을 료해했다.

훈춘시 고찰에 나선 일행은 권하통상구를 방문하여 통상구상황을 료해하였으며 방천풍경구룡호각을 방문하여 3국변경지역을 고찰하고 훈춘통상구를 방문하여 로씨야 물동량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았다.

그외 한 고찰조는 룡정, 화룡 등 곳에서 고찰을 진행했다.

룡정시에서 고찰조는 선후로 연변동방주업유한회사, 룡정백만톤케블제조유한회사, 길림사환오강약업 등 기업의 생산작업장을 참관하고 기업의 제품, 판로 등 상황에 대해 문의하고 일송정풍경구, 룡드레우물 등 곳을 돌며 룡정시 인문력사 등에 대해 료해했다.

고찰시 부분적 기업가들은 연변의 농산물자원이 풍부하고 품질이 좋다며 금후 단체를 이끌고 다시 연변에 와 고찰할 의향을 내비쳤고 연변의 관광업, 국제무역, 농업, 구역우세가 뚜렷하다고 했다.

화룡시진달래민속촌에서 기업가들은 정결하고 가지런히 들어앉은 촌가옥을 보고 찬탄을 금치 못했다. 진달래민속촌 대청안에서 기업가들은 전문해설을 들으며 화룡시력사에 대해 료해했고 촌민들의 조선족민속무용을 감상하며 함께 어우러져 춤판을 벌리기도 했다. 진달래민속촌내에 위치한 화룡시원지남새유한회사 배추김치제조기지에서 기업가들은 생산작업장, 전시청을 돌며 배추김치 제조과정 등에 대해 료해하고 직접 배추김치를 맛보았다.

이밖에 기업가들은 또 화룡시통상구 건설상황 및 화룡시 대표적관광지소개를 청취했다.

한편 전국공상련합회 회원부 부부장 리수림은 연변은 량호한 생태환경을 갖고있다며 연변의 록색청산을 파괴하지 않는 기초에서 자체의 농업, 구역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록색산업과 순환경제를 개발하고 기술업그레이드를 다그치며 고차원, 량질 농산물개발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연변일보 정은봉 강화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변대지에 개발개방물결...국제합작수준 향상 연변일보 김준환기자 연변대지에 개발개방의 물결이 세차게 일고있다. “개발선도”전략의 전면적 실시는 우리 주로 하여금 그 어느때보다도 력사적기회를 놓치지 않고 우리만의 비교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대외통로를 끊임없이 확대하려는 인식을 가져다주었다. 올...
  • 2014-09-28
  • 25일, 길림성특허보험 전략합작 가동식이 주정부에서 소집됐다.성과학기술청 부청장 사경무, 도방보험회사 부총재 장수화 등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도방재산보험주식유한회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권과 금융자원의 심층적인 융합을 추진하고 기업혁신발전위험을 분산시키며 특허가치실현을 담보하고 전 주 기업혁...
  • 2014-09-28
  •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북한이 중국 관광업계와 손잡고 중국의 국경절 황금연휴(10월 1∼7일)를 겨냥해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중국인 여행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26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허난(河南)성 성도인 정저우(鄭州)시에서는 25일 처음으로 북한관광 전세기가 취항했다. 북한...
  • 2014-09-28
  • 국경절련휴 안전하고 편안한 관광을 마련하고저 장백산풍경구관리회사에서는 장백산풍경구 최대 흐름량을 공포, 관광객들은 고봉을 피해서 장백산관광을 떠나기를 바랐다. 장백산개발건설그룹으로부터 알아본데 의하면 장백산 북쪽 풍경구에서 확정한 관광객 최대 흐름량은 2만 6000명, 서쪽 풍경구의 최대 흐름량은 1만 3...
  • 2014-09-27
  • 일전, 중국인민은행에서 발표한 《2013년 중국구역금융운행보고》와 각 성(자치구, 직할시)의 2013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통계공보에 따르면 2013년말, 길림성 도시와 농촌 주민 저축예금 잔액은 7803.80억원으로서 전국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중 22위, 상주인구는 2751.28만명으로서 21위, 인구당저축액은 28364.25원으...
  • 2014-09-26
  •   24일, 연길시정부 보도판공실과 연길시관광국이 “2014년 국경절 관광상품설명회”를 개최하고 7개의 주변지역 단거리코스와 15개 국내 열점코스 그리고 11개 출경려행코스를 제시했다. 그중 변경관광코스에는 연길에서 출발하는 로씨야, 조선 다국경관광, 조선 남양 자전거 1일 관광, 로씨야 하싼리조트...
  • 2014-09-25
  • 20일, 훈춘맹령촌셀렌사과품평회에 따르면 올해 맹령셀렌사과는 품질과 생산량이 크게 오르는 어거리 풍작을 안아왔다. 올해 셀렌사과생산량이 지난해보다 550만근이 더 많은 1000만근을 내다보면서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지게 되는 중국 훈춘맹령셀렌사과따기관광축제에 지금부터 기대가 모아지고있다. 사진 김준환 기...
  • 2014-09-25
  • 연변이  동북진흥발전이라는 천재일우의 정책기회를 틀어잡고 중대 대상건설을 힘써 계획,추진하고있는것으로 주발전및개혁위원회가 22일에 밝혔다. 얼마전 국무원에서는 동북진흥발전을 지지하기 위해 “근간 동북진흥 약간한 중대정책조치에 관한 의견”을 내놓았다. 연변에서는 “연변 동북아진흥 ...
  • 2014-09-25
  • 일전 장백산개발건설그룹과 장백산관광주식유한회사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장백산풍경구는 금년 겨울에 일련의 관광우대정책을 실시, 표 한장으로 서북 두개 풍경구를 구경할수 있다. 소개에 의하면 2014년 11월 1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 전국의 관광객들은 장백산풍경구 입장권으로 서북 두개 풍경구를 구경할수 있다...
  • 2014-09-24
  • “토우보(淘宝)특색 중국·길림관”이 22일에 개관하면서 우리 주의 입쌀, 김치, 소고기, 사과배 등 특산물이 인터넷매장에 올랐다. 길림관의 첫페지는 장백산, 송화강을 배경으로 하면서 통화, 백산, 연변 등 지역의 특산물을 화면에 전시하고있다. “록색, 안전, 건강”리념을 부각한 길림관은...
  • 2014-09-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