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신문화보의 보도에 따르면 길림성에서 일전 “길림성 동부 록색전형발전구역 총체계획”을 출범하고 국가의 “일대일로(一带一路)”전략에 주동적으로 참여하고있다.
길림성은 동쪽으로 일본해(동해)와 “해상 비단의 길”로 련결되여있고 서쪽으로는 몽골, 로씨야를 비롯한 “비단의 길 경제대”를 련결하는 지역우세를 겸비하고있다.
"계획"은 동북아합작을 심화하고 자루비노항구와의 중-로 합작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며 조선항구를 적극 개발리용하고 통상구철도와 지역교통망을 완벽화하여 “항구를 빌려 바다로 나가는” 전략을 실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아울러 훈춘으로부터 사할린도(萨哈林岛)-캅챠카반도(堪察加半岛)-베링그해협을 지나 로씨야 북부를 경과하여 영국, 화란, 노르웨이 등 유럽 국가에 도착하는 새로운 북빙양 해상항로를 개척하고 길림성 동부지역을 “해상 비단의 길” 전략거점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그외에도 훈춘국제합작시범구와 연길(장백)국가중점개발개방시험구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여 로씨야 조선과의 합작을 추진하고 중몽철도 대통로에 의거하여 몽골과의 국제합작을 실현하며 중-로-조-몽 합작국면을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훈춘-장춘-울란호트-처이발상(乔巴山)-울란바따르-유럽을 관통하는 국제대통로를 원활히 하여 길림성 동부를 훈춘을 기점으로 하는 “비단의 길 경제대” 중몽로 경제대의 버팀목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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