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 다국항로 취항 곧 림박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7일 09시17분    조회:32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비단의 길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비단의 길”그리고“1대1로”를 공동히 건설하는 전략이 실시되면서 선도구 전초지인 훈춘에 새로운  진흥, 발전 기회를 부여하였다.당면 훈춘은 “출해꿈”과 “진흥꿈”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지난해 4월, 온양된지 오래됐던 로씨야 “극동신정”이 정식 실시단계에 진입하고 훈춘시와 단 60킬로메터 떨어져있는 로씨야 자르비노항구는 로씨야 극동발전부로부터 첫패의 “앞선 발전구”로 확정되였다. 이는 길림성에서 “차항출해”전략을 다그침에 있어서 중대한 력사적기회를 제공하였다. 훈춘은 길림성대외개방의 돌파구와 새로운 희망으로 부상하게 되였다.

지역위치, 력사적기회를 한몸에 겹친 훈춘시는 선행자의 장엄성과 선시자의 호매로움으로 주동적으로 “1대1로”전략에 융합되여 전면적으로 선도구개발개방전략의 교두보역할을 발휘하고 개방우세, 개방정책을 충분히 리용하여 “차항출해”,“전선출경”전략의 전력실시를 통하여 더욱 개방된 관념, 기상, 형상으로 “호련호통”을 추동하여 하나 또 하나의 국제통로를 부단히 관통시켰다.

금년에 훈춘시와 한국 DBS그룹이 합작하여 “뉴불루오션”항로항행 회복의향을 달성하고 5월부터 운행을 회복할 예정이다. 자르비노를 통하여 부산으로 가는 항로, 슬라브얀카를 통하여 유럽, 아메리카로 통하는 항로는 빠른 기일내에 개통될 희망을 보이고있으며 조선측과는 라진항 1호부두 개조리용협의를 체결하였다. 국내무역다국운수목적항은 광동, 상해, 해남 등지로 확장되고 화물종류도 량식, 목재, 동 등 대물량품목이 증가되였을뿐만아니라 귀로컨테이너화물운수도 비준받았다.라진으로부터 싸할린에 이르는 항로도 개통운행될 희망을 보이고있어 우리 성에서는 출해항로의 다원화를 실현하게 되였다.

중국 동북의 한갈래 잠재한 출해구로서의 두만강 출해항행회복계획은 2015년에 더욱 다그쳐질 조짐을 보이고있다. 목전 두만강출해항행회복공사는 이미 길림성과 주변국가간의 “호통호련”의 중점대상의 하나로 되였다. 2014년, 길림성에서는 두만강항정관리선건조공사, 두만강수로교통운수보장대상련합조사와 항로관리보호임무를 완성하였다. 2015년에는 계속하여 두만강수로교통운수보장대상건설을 잘하게 된다.

대내통로의 순탄은 시장개방을 활성화하였다. 훈춘시에서는 국제,국내 두개 시장, 두가지 자원을 잘 리용하고 “수출로 가공을 잡고 수입으로 지방을 활성화”하여 에너지광산가공집산, 목재가공집산, 해산물가공집산, 방직복장업, 상업무역물류의 5대 기지 구축에 전력해왔다.

당면 훈춘시 수산공업단지에는 36개 가공기업과 83개 무역기업이 입주하고있다.지난해 수입해산물은 17만톤에 달하고 생산액은 36억원에 달하였다.성해, 대신과 홍호 등 3개 수산기업은 길림성의 첫패의 유럽동맹등록인증을 받았고 300여가지 시범구지지정책의 효능이 뚜렷해졌다. 금년에 2개기업 판매액이 1억딸라를 초과하고 5~6개기업의 생산액이 3억원을 넘는것으로 예견되고있다. 훈춘시에서는 수산공업단지를 우리나라 동북북부 최대의 교역, 가공, 보세일체화의 해산물교역시장으로 구축하기에 진력하고있다. 동시에 지난 3월 3일 125톤의 로씨야밀가루의 훈춘코스모현대국제물류유한회사창고의 진입과 더불어 한국포항, 현대 2개 대그룹에서 12억원을 투자하여 건설하는 훈춘코스모현대국제물류공단 1기공사의 정식사용을 선포하였다. 2-1기 공사도 9월에 준공되여 10월 시험운영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제변경물류집산중심, 국제화물운수중추역 등 일련의 상업무역물류대상들이 륙속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로씨야 쏘마그룹(훈춘)국제물류중심대상 역시 부지선택을 마무리하고 불일내에 착공될 예정이고 동북아국제목재교역중심, 국제남새과실교역시장, 국제건재상품교역시장, 국제상품교역시장 등 대상건설로 그 진전이 순로를 타고있다. 2014년 전시의 물류종사기업 30여개로 발전하였고 총창고저비면적도약 5만평방메터에로 취달았다. 세관 총국에서 부여한 출경가공재입경정책을 충분히 리용하여 훈춘시의 기업들은 조선의 토지공장건물, 로력 등 우세를 빌어 경의가공실무를 전개하여 수출입액 3500만원 완성하였다.

출해꿈은 진흥꿈과 잇닿아있었다. 《새로운 비단의 길》전략은 새로운 사로의 최산제로 되였고 새로운 기점은 새로운 비상을 독촉하고있다. 2015년 훈춘시에서는 동북아각국간의 합작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주동적으로 《1대1로》전략에 융합되여 개방으로 활력을 찾아 장길도개발개방교두보를 구하려고 제반 사업을 다그치고있다.

연변일보 박득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특약기자 = 지난 20일 부터 무순—심양 도시간 4갈래 대중버스 코스가 정식 개통되였다. 그중 1호선은 룡지몽(龙之梦)—리공대학(理工大学), 2호선은 사환교(四环桥)—금일장식성(今日装饰城),3호선은 사환교 (四环桥)—고만버스중심역(高湾公交枢纽站),4호선은 올림픽체...
  • 2013-12-24
  •     국제황금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요즘 연길시 대형 상가거나 황금장신구가게에서 황금장신구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평소에 비해 배로 늘어났다. 현재 연길시 황금장신구가게들에서의 황금가격을 보게 되면 24k 황금가격은 그람당 385원에서 307원으로 하락했고 일반 황금가격은 250원-270원 좌우로&...
  • 2013-12-24
  • 길림성이 일전에 전 성 문화체제개혁과 문화산업발전 실무회의를 소집하였다. 회의는 문화산업발전 관련 정책을 제정하고 “문화와 관광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할데 대한 실시의견”을 내왔다. 의견은 문화관광 산업 집결, 총량 도약, 구조 최적화 추진을 목표로 삼고 2017년에 전국적으로 비교적 영향력이 큰 ...
  • 2013-12-23
  • 심양철도국에 의하면 2014년 1월 17일-1월 29일 도문-북경행 보통렬차를 증편한다. 도문-북경행은 2918번 렬차이고 도문 발차일이 1월 17일, 18일, 20일, 21일, 23일,24일, 26일, 27일, 도문발차시간 20:55시, 연길발차시간은 21.56분, 북경도착시간은 세번째날 1:05시이다. 도중 길림, 매하구, 심양, 산해관, 당산북역 등...
  • 2013-12-20
  • 훈춘역에 들어서는 로씨야렬차(자료사진) 17일 13시 10분경, 훈춘철도통상구로 훈춘벌을 울리는 기적소리와 함께 국경너머 로씨야 카메소와야역에서 발차한 화물렬차가 40개 차바곤을 달고 서서히 들어섰다. 차바곤에는 2700톤의 석탄이 적재되여있었다. 이는 훈춘- 로씨야 마하린노(훈-마)철도가 정상운수를 회복하였음을...
  • 2013-12-19
  • 우리 성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고 길림성의 지명도와 명성을 일층 확대하기 위해 길림성에서는 60만원을 내걸고 국내와 해외를 대상으로 길림성을 홍보해줄 기획자ㅡ《백락》을 찾고있다. 이번에 길림성을 전면 홍보해줄 기획단위는 공개입찰을 통해 선발하며 길림성 전반에 립각해 경제무역과 초상인자, 문화, 관광 등 ...
  • 2013-12-19
  •   연길시가 올해 경제사회발전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면서 선후로 30여개 국가급 영예와 96개 성급 영예를 획득했다. 주당위와 주정부의 정확한 지도하에 올해 연길시는 선후로 과학발전, 안정발전을 견지하면서 “성실신용으로 도시를 일떠세우고 공업으로 도시를 막강하게 키우며 법으로 도시를 다스리는&rd...
  • 2013-12-19
  • 2013년 12월 18일 연길 천우그룹 6층 회의실에 진행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제2기회원대표대회에서 허덕환(연변민족서점 동사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였다. 박준덕 비서장의 사회하에 진행된 이번 제2기회원대표대회는 우선 전규상 전임회장이 인솔한 제1기 사업보고가 있었다. 이 몇년간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많...
  • 2013-12-18
  •   연변조선족자치주가 "2013중국10대식품안전도시"에 제4위로 이름을 올렸다.     12월 17일 기자가 길림성식품약품안전평가사업회의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에서 발포한 "2013중국10대식품안전도시"차트순위에서 연변주가 제4위를 차지했다.     연변주는 평가순위에 든 전국 ...
  • 2013-12-18
  • 재정수입 58억원 16% 증가 우리 주 경제개발구들의 경제총량이 부단히 장대해지면서 경제실력이 강화되고있다. 현재 우리 주에는 9개 개발구와 14개 특색단지가 있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계속해 개발구의 산업규모를 늘이고 높은 기준의 대상을 기획하고 투자유치강도를 높여 생산규모를 부단히 확대한데서 경제실력이 뚜렷...
  • 2013-12-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