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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자르비노항-부산 항로 5월 22일 취항 전격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5월11일 08시05분    조회: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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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과 한국 경제무역교류망의 새로운 교통수송플랫폼인 훈춘-자르비노항-부산 항로가 5월 22일에 운항을 개시한다.

8일, 소집된 훈춘-자르비노항-부산 항로 설명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이 항로는 훈춘과 자르비노항간에는 정기적인 철도운행을, 자르비노항과 부산항간에는 정기적인 컨테이너운행으로 철도운송과 해상운송을 련결짓는 륙해련합수송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주 한번씩 고정적으로 운행되는 이 항로는 매주 목요일에 훈춘(철도로 컨테이너를 자르비노항까지 운반)에서 출발하여 토요일에 자르비노항(컨테이너를 선적)에서 떠나 월요일에 부산항에 도착하며 부산항에서도 마찬가지로 매주 한차례씩 훈춘으로 출발한다.

훈춘-로씨야 마하린노철도통상구 중국측 건설운영을 맡은 길림성동북아철도그룹주식유한회사는 국제다원화 대형집단회사로서 로씨야 자르비노항의 투자, 건설 합작에 직접 참여했다. 이 회사는 3000만원(인민페)을 투자하여 자르비노항 4호 부두 5000평방메터의 컨테이너화물장 등 항구 부대시설을 건설하여 륙해련합항로대상의 순조로운 진행을 담보하였으며 철도해상련합수송고리를 원활하게 풀어가기 위해 2014년 2월에는 또 길림성동북아해상실크로드(海丝路)해운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철도와 바다길을 이어놓는 련합수송대상건설에 뛰여들었다.

알아본데 의하면 훈춘-마하린노철도통상구는 2013년 12월에 정식으로 정상적인 운영을 회복했다.  2014년 한해 사이에 훈춘-마하린노철도통상구를 통하여 이미 60만톤의 석탄이 수입된바 있으며 2014년 5월 14일에는 이 통상구를 경유하는 컨테이너국경통과시범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훈춘-마하린노철도통상구의 운행회복은 훈춘-마하린노구간의 수송운영방식에 커다란 변화를 주었으며 이에 따르는 효과적인 수송능력과 저렴한 운송가격 그리고 간편한 통관환경은 “항구를 빌어 바다로 나가는” 전략실시와 컨테이너륙해상련합운송 그리고 국내 연해도시를 대상한 다국국내무역사업에도 좋은 토대를 닦아놓고있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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