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자르비노항-부산 항로 5월 22일 취항 전격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5월11일 08시05분    조회:24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과 한국 경제무역교류망의 새로운 교통수송플랫폼인 훈춘-자르비노항-부산 항로가 5월 22일에 운항을 개시한다.

8일, 소집된 훈춘-자르비노항-부산 항로 설명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이 항로는 훈춘과 자르비노항간에는 정기적인 철도운행을, 자르비노항과 부산항간에는 정기적인 컨테이너운행으로 철도운송과 해상운송을 련결짓는 륙해련합수송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주 한번씩 고정적으로 운행되는 이 항로는 매주 목요일에 훈춘(철도로 컨테이너를 자르비노항까지 운반)에서 출발하여 토요일에 자르비노항(컨테이너를 선적)에서 떠나 월요일에 부산항에 도착하며 부산항에서도 마찬가지로 매주 한차례씩 훈춘으로 출발한다.

훈춘-로씨야 마하린노철도통상구 중국측 건설운영을 맡은 길림성동북아철도그룹주식유한회사는 국제다원화 대형집단회사로서 로씨야 자르비노항의 투자, 건설 합작에 직접 참여했다. 이 회사는 3000만원(인민페)을 투자하여 자르비노항 4호 부두 5000평방메터의 컨테이너화물장 등 항구 부대시설을 건설하여 륙해련합항로대상의 순조로운 진행을 담보하였으며 철도해상련합수송고리를 원활하게 풀어가기 위해 2014년 2월에는 또 길림성동북아해상실크로드(海丝路)해운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철도와 바다길을 이어놓는 련합수송대상건설에 뛰여들었다.

알아본데 의하면 훈춘-마하린노철도통상구는 2013년 12월에 정식으로 정상적인 운영을 회복했다.  2014년 한해 사이에 훈춘-마하린노철도통상구를 통하여 이미 60만톤의 석탄이 수입된바 있으며 2014년 5월 14일에는 이 통상구를 경유하는 컨테이너국경통과시범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훈춘-마하린노철도통상구의 운행회복은 훈춘-마하린노구간의 수송운영방식에 커다란 변화를 주었으며 이에 따르는 효과적인 수송능력과 저렴한 운송가격 그리고 간편한 통관환경은 “항구를 빌어 바다로 나가는” 전략실시와 컨테이너륙해상련합운송 그리고 국내 연해도시를 대상한 다국국내무역사업에도 좋은 토대를 닦아놓고있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훈춘통상구가 일전 국가질검사본국으로부터 전국 첫 량식수입 지정통상구 58개가운데 들었다.  이 58개 통상구는 수운산적(水运散装)형, 수운컨테이너형, 변경륙로운수형으로 나뉘는데 훈춘통상구는 변경륙로운수형에 속한다. 우리 나라는 량식수입에서 점차 국제관례를 참조, 반드시 지정통상구의 검험검역을 거...
  • 2014-10-28
  • 올해 우리 주가 전국 생태문명선행시범구행렬에 편입되면서 2018년까지 256개 대상에 875.62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일전 주정부는 앞으로 우리 주에서는 생태문명주건설을 둘러싸고 《8대체계》를 구축하고《10대 안받침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향후 진행될 우리 주의 생태문명주건설은 과학적인 합리한 공간분포체...
  • 2014-10-28
  •   국내외 경제부진의 영향으로 길림성내 대부분 지역의 고정자산투자성장속도가 느리게 나타나고있지만 우리 주의 고정자산투자성장속도가 두자리수의 성장을 확보하고있는데 이는 주당위와 주정부의 과학적인 결책의 성과물이라는 평가가 우세적인 가운데 실제로 9월까지  고정자산투자가 714억원으로 증가속도는...
  • 2014-10-28
  • 9월까지 연변주 중소기업 및 민영경제실체 주요영업수입이 1670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14% 늘어났다. 9월까지 연변주 중소기업 및 민영경제는 평온한 발전세를 보였다. 전주 기업수는 1만 3700여호, 개체공상호는 13만호. 종사인원은 60만명으로 늘었다. 민영경제주체에서 납부한 세금은 35억원으로 동기 대비 2% 줄어들었...
  • 2014-10-28
  • 길훈철도려객전용선 연변구간의 로기, 레루부설이 기본상 마무리되여 보조시설장치, 역건설 등 후기작업이 한창이다. 마무리단계에 들어선 연길서역은 이미 역명을 버젓이 내걸었다. 연변일보 허성 기자
  • 2014-10-23
  •   날씨가 추워지면서 연길 거리에 모피를 판매하는 사람들이 또 등장했다.타지방 말투를 쓰는 이들은 주로 손에 흰색, 검정색, 호피색의 모피를 들고 연길시 공원다리, 하남시장 부근에서 서성이며 오가는 행인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에 연길시림업(원림)국의 사업일군은 만약 이런 털가죽이 진품일 경우 판매하거나 구...
  • 2014-10-23
  •   10월 20일부터 열공급이 대중들의 관심사가 되고있는 가운데 유관 부문은 열공급에 문제가 발생하면 제때에 관련부문에 반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총 117개의 난방기업이 총 6116만 평방메터에 달하는 난방면적을 대상으로 열공급을 하게 되는데 앞으로 주민들은 집안 온도가 낮거나 따뜻하지 않...
  • 2014-10-23
  • 남방항공 연변분회사에 따르면 금후 남방항공 면세점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선택, 구매, 가격을 지불할수 있게 되며 주문한 제품은 비행기안에서 받게 된다. 려행객들은 남방항공 면세쇼핑사이트에서 구매할 제품과 항공편, 수취인 정보 등을 기입한후 온라인으로 거래하여 비행기 탑승전 미리 구매하는 편리를 누릴수 있다....
  • 2014-10-23
  • 10월 26일부터 중국남방항공회사에서는 시장과 승객들의 류동에 따라 연길공항의 부분적 항공편 시간을 조절하게 된다. 연길에서 대련을 경과하여 심수보안공항에 도착하는 원 항공편은 연길에서 장춘을 경과하여 심수보안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매일 한개의 항공편이 있는데 연길공항에서의 출항시간은 오전 9시 50분이고 ...
  • 2014-10-22
  • 연길-대련 호화 관광전용렬차가 정식 개통돼 관광시장이 한층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호화 관광전용렬차 외관은 깔끔하고 시설과 내부환경도 주내 일류를 자랑해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호화관광전용렬차를 타고 대련을 다녀온 리녀사입니다.     연길-대련관광전용...
  • 2014-10-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