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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올해 300개 촌에 토지경영권증 발급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5월14일 08시31분    조회: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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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변주에서는 농촌토지경영권확정등록사업을 적극 추진함과 아울러 전 주 300여개 촌에 농촌토지경영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도문시 량수진 석두촌에서는 지난달부터 이미 촌의 토지경영권확정사업을 시작했다. 석두촌 촌민위원회 주임 조광호는 《지금 토지경영권등록사업은 끝났고 토지 실제면적을 측정하고 있는 중이다. 측정사업이 끝나면 증서가 나온다》고 소개했다. 도문시에서는 시험촌을 내오고 융자물권봉사중심을 설립해 토지경영권확정등록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도문시 농업과 축산국 농촌경제관리총소 소장 김창길은 《지금까지 전 시 30% 이상 되는 농촌토지경영권확정등록사업을 끝마쳤고 일부 전문농장에 림시토지경영권증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목전 연변에서는 전 주 8개 현시의 농촌토지경영권확정사업이 일사불란하게 추진되고있다. 지금까지 500여개 행정촌의 농촌토지경영권확정 조사사업이 끝났다. 이밖에 230여개 행정촌 농촌토지측정사업이 마무리됐고 부분적인 농민들에게 농촌토지도급경영증을 발급했다.

연변주 농업위원회 농촌경제경영관리소 소장 류문청은 《지난해 전 주 20% 이상 되는 농촌토지경영권확정등록사업을 마쳤지만 경영증을 발급한 호수는 얼마안된다》고 소개하면서 올해 농촌토지경영권확정사업을 30% 이상 더 완수함과 아울러 전 주 315개 촌에 토지경영권증을 발급할 타산이라고 밝혔다. 소개한데 의하면 연변에서 농촌토지경영권확정 및 경영증발급사업은 2017년에 이르러 전부 끝날 계획이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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